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없이 살겠다는 동생 설득시키는 방법?

아리강아지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3-04-26 14:33:20

결혼 2년차 동생이 아이가 안생겨 병원을 갔는데 나팔관이 막혔다네요.

아 이래서 임신이 안됬구나 라는 생각만 할뿐 거기에 대해 노력이나 극복을 할려는 자세가 없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둘이 살련다는 생각이고 제부가 독자 아들로 외롭게 자라 마음이 걸려요.

 저는 결혼 5년차 애없는 주부예요. 남편 문제로 자연임신이 좀 힘들고 정자운동성이

좋지 않아 수정이 잘 안되는 그런 케이스죠. 근데 인공수정 4번 실패하고 최근에 4번째 시험관까지

0점인 점수로 실패를 찍었네요.

4번째 시험관 실패하고 또 해야 하나 아니면 손털고 잊어야 하나 요즘 고민 중인데

엄마가 너 때문에 동생까지 저러고 포기 한다고 그러네요.

 동생 눈으로 보기에 언니는 시댁 등쌀에 못이겨 시술하고 한약 먹고는 겉모습이고

언니의 속모습은  애 없이 살면서

자고 싶은 잠 실컷 자고 간단하고 간편하게 살면서 하고 싶은거 은근히 즐기고 사는것 같다고

엄마한테 그러더라네요.

엄마가 저보고

다섯번째 시험관에 성공해서 애 낳아서 동생 앞에 들이밀면서 약을 올려서라도 시술 받게 하던지

아니면 설득을 좀 시켜보라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비정상이면 정상으로 만들어서 살 생각을 해야지

자매가 둘다 자식에 대해서 간절한 마음도 없는것 같고 고칠생각을 크게 하지도 않는것 같고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차십니다.

다들 손녀손자 자랑하는 판에 엄마는 친구 모임도 계모임도 안나간지 좀 됬고

아빠는 딸들이 시댁이나 사위한테 상처 받을까봐  노심초사구요.

애 없이 살면서 사는게 편하고 단순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남들 시선에 깨지고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부모님 걱정시키고 특히 시어머니 혈압오르게 만들고 다른 며느리들은 다 손주들 이야기 하면서

그집 식구가 되는데 멍한 표정으로 설거지나 하는 그런 모습으로는

동생이 안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이 좀 다혈질이고 성격에 세서 사춘기 시절 거칠게 놀아서

너 닮은 애가 얼마나 이쁘겠니 낳아봐라 이런 말은 절대 안통하고

엄마 닮은 애 낳으면 학교 교무실을 얼마나 불려다녀야 하냐고 반문하니까요.

뭔가 동생을 설득 시킬만한 그런게 없을까요..

나이가 젊어 시험관 두번 정도 만에 성공할수도 있을텐데 그냥 저대로 살겠다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222.119.xxx.2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6 2:36 PM (203.152.xxx.172)

    아무리 언니라도 그걸 설득시킬 필요가 있나요?
    본인의 선택이죠.. 부부간에 합의해서 결정지을 일이고요.
    부모님 손주 욕심에 원하지 않는 아기를 가질건 아니잖아요?
    친정엄마나 언니가 대신 낳아서 키워줄것도 아니고요.

  • 2. 나오
    '13.4.26 2:37 PM (39.7.xxx.192)

    타인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요.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인거 아닌가요.

  • 3. ...
    '13.4.26 2:37 PM (211.199.xxx.225)

    냅두세요.어차피 아이낳고 키우는거 오롯이 동생 몫인데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죠..

  • 4.
    '13.4.26 2:37 PM (211.219.xxx.62)

    동생을 왜 설득해야 해요? 동생 살고 싶은대로 하라고 해요.....

  • 5. dlfjs
    '13.4.26 2:37 PM (110.14.xxx.164)

    그냥 두세요 설득해서 낳았다가 힘들다고 원망 듣기도 해요

  • 6. --
    '13.4.26 2:37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그냥 아기 문제는 부부가 결정하게 하시면 안되나요?

  • 7. ㅇㅇ
    '13.4.26 2:38 PM (218.38.xxx.235)

    성인인 내가 싫은데 누가 뭐 하라면 짜증날텐데요?

  • 8. ..
    '13.4.26 2:38 PM (112.171.xxx.151)

    아이 낳고 우울증 치료 5년차인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아이 낳는다고 모든사람이 다 좋은건 아니예요
    성인이니 그냥 놔두심이...

  • 9. 님 자신에게나
    '13.4.26 2:40 PM (175.212.xxx.246)

    집중하며 사세요
    엄마 그러는건 동생인생 대신 살거 아니면 잠자코 있으라 딱 자르고요
    지금 님동생이 아니라 노력해도 안되는 님에게 더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무슨 동생 자녀계획까지 오지랖이세요
    그나마 동생에게 어필할수 있는 방법은 님이 임신 성공해서 자식으로 행복얻는거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뭐

  • 10.
    '13.4.26 2:41 PM (223.62.xxx.202)

    다큰성인이고 결혼했음 부부사이의 문제지요.
    그걸왜 님이 고마하세요? 그냥 놔두세요.

  • 11. 여기서
    '13.4.26 2:43 PM (118.33.xxx.192)

    동생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들에게 독립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와 아버지가 문제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노력하고 있는데 동생 관점에서는 별로 노력하지 않는 걸로 보이는 것처럼,
    동생도 뭔가 노력하고 있는데 원글님과 어머니 입장에서는 대책없이 있는 걸로 보일 수도 있어요.
    그냥 내버려두시는 게 낫습니다.

  • 12. ㅇㅇ
    '13.4.26 2:45 PM (211.209.xxx.15)

    설득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부부의 일이니 어련히 알아서할까요. 남의 눈 때문에 자식 갖나요?

  • 13. 제발..그냥 두세요,
    '13.4.26 2:48 PM (113.130.xxx.41)

    아기 안 낳고 싶어서...그러는데...
    옆에서..그러는 거 정말 짜증나고 힘들어요.
    부부 인생...부부가..합의하고..게획하겠다는데....
    다른 사람이 뭐라하는 거...월권이고.,.오지랖입니다.
    부부만 합의했다면...그냥 두세요.
    부부 합의 아니면...낳던지...이혼하던지...합니다.

  • 14. 에구
    '13.4.26 2:52 PM (110.70.xxx.115)

    세모녀가....뭐라고 해야 하나....
    그냥 자신의 인생은 자신들이 책임지고 살도록 하세요.
    행여 동생을 설득해서 애를 낳게 되더라도 애 때문에 속상할 때마다 이런 애를 뭐하러 낳게 했나고 언니를 원망할 듯 싶고...
    엄마는 자매간에 이간질 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런 필요없는 말을 전해서 자매가 함께 임신이 힘든건 유전적인 소인이 클수도 있다는 엄마의 책임감에서 회피하셨고...
    님은 님대로 엄마와 동생의 질책(?)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도로 동생의 임신을 원하는 듯 하고...
    가족애를 빙자한 간섭과 책임회피와 본인의 체면이 우선시 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가족상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살면 서로가 피곤하니 님부터라도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15. ...
    '13.4.26 2:53 PM (203.212.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좀 놔두세요. 사춘기 어린애도 아니고 성인입니다.
    부부가 알아서 하겠지요.

  • 16. 그냥두세요
    '13.4.26 2:55 PM (121.134.xxx.90)

    자식을 꼭 낳아야 하나요?
    선택의 문제이니 당사자들에게 맡기세요

  • 17. 그냥
    '13.4.26 3:01 PM (61.102.xxx.19)

    놔두세요.
    우리부부는 15년차 자발적 딩크부부인데요.
    이 부분이 가족들에게 관철되기까지 좀 참 힘들었어요.
    시댁에서야 늦동이 막내인 남편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서 괜찮았는데
    남매중 장녀인 저에게 친정 부모님은 딱 원글님 부모님처럼 내가 어디가서 손주자랑도 못하고
    남들이 너 애 안낳느냐고 물어보면 뭐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시던지
    정말 친정에 가기 싫게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35살 딱 넘으니까 더이상 간섭 없으셨어요.
    니들 인생이니 후회를 하던 만족을 하던 알아서 살아라 하시더군요.
    그 후에 동생 장가 가서 아이들 낳아서 요즘은 아주 만족해 하시고 또 그러시면서 오랜 시간 저희를 지켜보시며 둘이서 재미나게 잘 사니까 또 그것도 인정 해주십니다.
    사람이란 다양한 모습으로 사는거구나 하고 말이죠.

    제 친구중에는 정말 아파트 한채값 다 날리도록 불임시술에 돈 쏟아 부은 친구도 있는데요.
    결국 포기 했어요. 그 불임시술 하는 내내 친구는 생리를 시작 할때마다 아파트 밖으로 몸을 던지는 생각을 했데요. 아마 해보셨으니 아시겠지요?
    그 극도의 우울증으로 삶이 피폐해지고 경제적인 문제까지 충돌이 생기면서 부부사이도 나빠지구요.
    그러다 나이도 너무 먹고 몸도 망가지고 하니까 결국 포기 했는데요.
    포기하고 나서 부부사이 다시 좋아지고 다른일 열심히 하면서 사니까 너무너무 행복하데요.
    내가 왜 아이 라는 존재에 매달려서 나를 힘들게 하고 남편을 힘들게 하고 돈을 엄청나게 썼을까에 대해서 후회가 되기도 한다네요.

    또 다른 친구는 어렵게 시술 통해서 아이를 낳았어요.
    역시 확률이 높아져서 세쌍둥이가 임신 되었어요. 물론 처음 시술로 된건 아니고 아주 어렵게 여러번 만에요.
    그런데 세쌍둥이는 버티기 힘들다 해서 선택적 유산을 한명 천국 보내고 두아이를 키워 낳았는데요.
    아이가 자라면서 한아이는 자페아가 되었고 한아이는 건강이 많이 안좋아요.
    친구는 두고 두고 시댁 원망을 해요. 자긴 낳기 싫었는데 그 어려운 시술 여러번 받게 하고 아이 낳으라고 강요한게 시댁인데 낳아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구요.
    물론 시술로 낳은 아이들이 모두 문제 있는건 절대 아니지요. 그런데 이렇게 참 안좋은 경우가 되고보니
    자기에게 아이 안낳느냐고 물어봤던 모든사람이 적으로 느껴진데요. 아이 낳고 나서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친구는 10년은 더 늙어 버렸고 가계도 기울었고 참 힘들어해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건 어디까지나 부부의 문제이지요.
    부모님이 원해서 또는 형제자매가 원하거나 주변에서 압력을 넣어서 낳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아직 2년차이면 나이가 어떤지 모르지만 조금 더 시간이 있다고 봐야죠.
    처음에 둘이 살다가 슬슬 아이 생각나면 알아서 시술 받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직 신혼 더 즐기게 놔두자고 엄마를 설득 하시구요.

    제 친구들 보니 나팔관이 막혔거나 하면 간단한 시술 받아주면 잘 되는 경우도 많던데
    동생에게 한번쯤 슬쩍 권유는 해보셔도 좋을거 같긴 하네요. 아마 몇년 안에 동생 스스로 아이를 낳고 싶어 할수도 있을겁니다. 이제 2년차면 좀더 지켜보세요.

  • 18.
    '13.4.26 3:01 PM (58.236.xxx.74)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인데요, 모드 전환이 잘 안돼요.
    인생의 그 시기, 시기마다 타이밍 맞춰 하면 좋은데, 그게 전환이 잘 안돼요.
    말로 설득이 잘 안되고요, 누군가의 행복한 육아를 보고 정말로 느끼는 바가 있어야 마음이 움직여져요.
    그러니 언니분이나 사촌분들이 행복한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제일 나아요.
    담백 심플하게 사는 것도 좋은데, 아이 생겨 끈끈하고 깊이있게 살아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 19. 놔두세요
    '13.4.26 3:22 PM (118.209.xxx.211)

    부모님들 그렇게 아기 타령하는게
    95%는 자기 자신도 왜 그런지 모릅니다.

    번식욕 때문이거든요, 유전자의 프로그램이에 의한.

    인간 유전자는 이미 썩어나게 많고 다양하니
    굳이 님이나 님 여동생분이 더 보태지 않아도 돼요.

    그냥 예 예 하고 무시하시거나
    이러저러한 형편으로 어디서 한 5억 뚝 떨어지지 않는 한
    아기 못낳는다고 하세요.

    결혼하라는 어른들 등쌀에
    돈없어서 못한다고, 삼촌(고모 이모 숙모)께서 집사주시면 한다고 하니
    다들 더 그런 소리 안합니다.

  • 20. ???
    '13.4.26 3:23 PM (121.171.xxx.62)

    이렇게 뜬금없는 상담글은 처음인 듯 싶네요.
    본인이 5년째 임신투쟁중이신데 동생 임신까지 신경쓸 여력이 되시나요?
    게다가 불임 오랜 분들은 주위에서 임신했다 소리만 들어도 예민하게 마음다치고 하던데
    동생이 본인보다 먼저 임신성공할 경우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왜 본인도 아닌 동생 임신까지 이렇게 고민을 하실까요. 시부모 남편에게 대접못받을까 걱정되는 거야 이해하지만 정말 이해안되는 걱정이십니다.

    아는 사람 생각이 나는데 몇년 째 불임이라 온통 그쪽으로만 신경이 가 있어요. 부부가 너무 힘들어하고 서로 쩔쩔매고 여자는 심리적으로 깨지기 일보직전. 누군가 자신들이 원해서 자식을 낳지 않는다고 하니까 민망할 정도로 흥분하며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 맥락이 아닌데 자신들은 상처를 받는다고 아후.... 정말 불편했어요. 일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온건데도 바르르 떨면서 흥분하더군요. 심지어 남편이었어요. 자식이 중요하지만 이런 건 아니죠. 왜 이렇게 자식자식 난리인지.

  • 21. 제가
    '13.4.26 3:44 PM (1.236.xxx.32)

    결혼 11년차 아이 없이 사는데 제 주위 보면 자식은 인간의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 건 당연한거고 자연으로나 시술로 생기거나 그것도 다..때가 돼야 되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하고 잔소리를 해도 때가 아니면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거에요. 그런 조언 안해도 생길때 되면 본인들이 스스로 병원을 찾아 시술을 받거나 노력을 할테구요.

  • 22.
    '13.4.26 3:55 PM (124.50.xxx.49)

    그냥 제목만 보고는 굳이 설득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글 보니 님은 님의 모습이 동생에게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쳤을까 은연중에 염려하시나 보네요. 님의 어머니 말도 그러니까요.
    님의 모습에 영향을 받았든 어쨌든 그 또한 동생의 선택이죠 뭐. 설사 나중 다급해져서 본인이 임신 시도에 달려든다 해도 그런 다급함을 미리 땡겨서 강요하거나 권할 수도 없는 거고요.
    설득이라기보다 그냥 허심탄회하게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눠보세요. 님의 경험 다 얘기해 주시고 동생 얘기도 직접 들어보고요.

  • 23. .....
    '13.4.26 4:26 PM (218.159.xxx.158)

    설득하지 마세요... ;; 그걸 왜 설득해요. 그거는 온전히 동생부부가 결정해야 될일이에요.

    그리고 애낳고 살면 정상

    애 안낳고 살면 비정상

    이런 사고 자체가 벌써 이상해요.

  • 24. ....
    '13.4.26 6:01 PM (72.53.xxx.252)

    아이고 제발좀 그냥 놔두세요.
    님은 인생 살아보니 뭐 특별하고 살아야할 이유가 있던가요?
    어차피 다 태어나서 늙어서 죽고 그런게 인생아닌가요?
    남들 아이 가지니 너도 따라서 해라~ 이런식으로 사고방식으로 아이 가지지 마세요 제발 ㅠ
    이나라에 사람도 충분히 많은나라에요.
    그냥 살게 놔두세요.... 붕어빵 찍어내듯 사람사는거 다 같아야하는거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19 CRPS? 이런 병은 왜 걸리는 건가요..정말 안타깝네요...... 3 ..... 2013/04/27 2,568
246118 진짜로 요샌 네비게이션 안달고 휴대폰에 있는 어플로 쓰나요?? 43 .. 2013/04/27 10,668
246117 요즘 집뒷산을매일가게됐는데ᆢ 3 운동 2013/04/27 1,828
246116 고3 지방일반고 여학생인데요 과학2가 필요할까요 3 fineda.. 2013/04/27 1,247
246115 무도 엔딩노래 10 무도 2013/04/27 2,837
246114 이사 갈 때요. 1 dma 2013/04/27 803
246113 찡해요.. 11 무한도전.... 2013/04/27 3,093
246112 대전 맛집 좀 알려주세요(고속버스터미널, 계족산 근처) 2 구황작물 2013/04/27 5,350
246111 여자한테 야하게 생겼다는 말 듣는건 8 궁금 2013/04/27 4,662
246110 스타킹 황혼 너무 좋네요 ㅠㅠ cafe 2013/04/27 1,550
246109 아버지 칠순인데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3/04/27 1,751
246108 공부하니까 괜찮은 남자 많던데요 21 ... 2013/04/27 12,930
246107 갤3 핸드폰 박살났는데요 6 ?? 2013/04/27 1,376
246106 말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5 2013/04/27 3,578
246105 김밥..질문 드려요 8 ^^ 2013/04/27 2,156
246104 옷 좀 잘 아시는분 2 2013/04/27 1,276
246103 어제 유희열스케치북의 정재형씨 4 오우멋있다 2013/04/27 3,099
246102 영국사시는분 도와주세요! 8 영국 초보 .. 2013/04/27 1,509
246101 파리) 브리오슈 도레 제일 유명한 빵이 뭔가요? 1 --- 2013/04/27 1,082
246100 보톡스 믿을만하고 잘놓는곳 있을까요? 2 어디로 2013/04/27 1,788
246099 개그맨 오정태씨 싸이 젠틀맨 패러디 넘 웃겨요 1 ㅋㅋ 2013/04/27 1,785
246098 시외할머니 상인데 친정부모님 부조안해도 되나요? 8 2013/04/27 4,865
246097 근데 대한민국에서 초중고, 대학6년까지 나왔다면 아는 지인이 넘.. ... 2013/04/27 1,169
246096 장충동 신라면세점 근처 맛집 있을까요? 8 서울 신라면.. 2013/04/27 6,739
246095 이 사람은 무슨 성형을 한걸까요? 19 ?? 2013/04/27 1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