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키가 정말 컴플렉스가 되나요?

크흠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13-04-26 14:31:50
남자들은 키가 컴플렉스 될수있죠. 남성성과 키는 밀접하게 연관도 있고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구요.
근데 여자들은, 정말 아주 심하게 작지않은 이상 키작아도 괜찮지않나요? 귀엽기도하고 아담한 매력도 있고요.
여기서 보다보면 키작은거 컴플렉스라는 댓글이나 글들이 많이보여서...
볼때마다 살짝 의아하더라구요.
IP : 211.234.xxx.5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13.4.26 2:35 PM (211.224.xxx.55)

    틀리겠죠 저는 157인데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컴플렉스는 없어요

  • 2. 흠 ..
    '13.4.26 2:35 PM (59.7.xxx.206)

    키커도 뒤에서 씹잖아요. 웬만한 남자보다 크다는 둥 어쩌고 ㅋㅋ 얼굴 작아도 씹고 얼굴이 몸에 비해 너무 작으니까 이상하지 않냐는둥 ㅋㅋ 그냥 외모에 대해 말도 많고 관심이 지대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언제부터 체격이나 키 신체비율에 민감해졌는지 ㅋㅋ전 연령대가 외모고민이 상당하죠. 작아서 문제될게 별로 없는 나라인데 .. 요즘은 또 아닌가봐요.
    딸들도 늘씬하게 키크게 키우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 3. ...
    '13.4.26 2:35 PM (110.14.xxx.164)

    심하게 작지 않은 이상이 어느정도냐 에 따라 다르죠
    저도 160 인데 40 후반.. 좀더 컸으면 .. 비율이 좋았으면 해요
    특수한 직업 경우 키 제한도 있어서요
    164정도는 되야 보기도 좋고 .. 2세 생각하면 더 그렇더라고요
    바지 살때 잘라입는것도 귀찮고요 ㅎㅎ

  • 4. ㅇㅇ
    '13.4.26 2:39 PM (203.152.xxx.172)

    저도 키가 큰편이 아니고 160 정도..
    딸도 한 164 정도 되어서
    저는 더 큰 키는 싫었는데..
    얼마전 장윤정이 티비에 나온걸 봤어요.
    그동안은 한번도 장윤정 키크고 몸매 좋다는 생각 해본적 없었는데
    일반인들하고 같이 서있는데 장윤정이 한뼘정도 더 크고 비율이 좋더군요.
    그거보고 역시 사람은 키가 커야해 라고 생각했어요..
    여자면 키168정도에 가늘가늘한 체형이 갑인듯 ㅠㅠ

  • 5. 로라
    '13.4.26 2:40 PM (39.7.xxx.192)

    전 키 정말 작은데 컴플렉스는 없어요~ 언제나 키 큰 친구들보다 내가 더 잘 나간다는 과도한 자존감 때문인지 불만은 없어요ㅋ그치만 울 엄마랑 친척들 제가 좀만 더 컸다면 하면서 안타까워하시죠ㅋ

  • 6. 여자는
    '13.4.26 2:43 PM (211.224.xxx.193)

    작아도 귀엽게 봐주고 하이힐이란게 있어서 150초반 밑으로 떨어지는 사람이나 심한 컴플렉스 있을것 같아요. 여자는 키보다 얼굴, 비만 이런게 더 컴플렉스일것 같아요
    윗분들도 컴플렉스가 아니고 걍 더 컷으면 좋겠다 뭐 그런거잖아요

  • 7. 피터캣22
    '13.4.26 2:43 PM (117.111.xxx.184)

    키가 크면서 골격이 가늘어야죠

  • 8. ^^
    '13.4.26 2:44 PM (211.234.xxx.232)

    저는 154 이고 컴플렉스는 없는데. 아이 낳고 보니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저땜에 애들이 작을까봐. 키큰 엄마들 보면 자연적으로 애들 키도 보게되더군요.

  • 9. sss
    '13.4.26 2:53 PM (68.49.xxx.129)

    전 딱 150인데 불편한건 좀 있어도 컴플렉스느 없어요. 다 각자 생각하기나름

  • 10. ...
    '13.4.26 2:54 PM (211.199.xxx.225)

    컴플렉스보다는 내가 오센치만 더 컸어도 인생이 바뀌었을텐데 요런 생각은 한적 있죠..

  • 11. 컴플렉스인지 모르겠는데
    '13.4.26 2:55 PM (110.8.xxx.71)

    키 157인데 트라우마는 있어요 ㅠ 다음 생에선 한 키 170정도 여자가 되고 싶네요 ㅋㅋ

  • 12. 살다보면..
    '13.4.26 2:55 PM (114.207.xxx.87)

    컴플렉스까진 아니고 부럽단 생각은 들죠
    저는 163인데 168~170 여자들 부러워요
    제 키 만족을 못하는거겠죠 165라도 되고싶다
    힐이나 키높이 이런걸로 되는거 말고 순수하게 키 크고싶어요

  • 13. 컴플렉스라기 보다는..
    '13.4.26 2:57 PM (211.114.xxx.233)

    제가 40중반에 164라..별 생각없이 살았거든요. 심지어 입사원서에 보니 제 키도 정확히 모르고 있더라는..
    그만큼 신경안쓰고 컴플렉스 없이 살았다는 증거인데..
    딸이 158이에요. 고딩이니 다 컸지요.
    그러니 좀 안타깝기는 해요. 그래도 얼굴이 이쁘니까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제가 안타까워하면 딸아이는..키커서 떡대 큰 친구보다 낫다고 하네요.

    여자는 좀 아쉽기는 해도 큰 무리가 없는 것이 키인데..남자 경우는 참 이게 다르니까..
    여자 살이야 뺄수 있지만, 남자에게 키란 참 어려운 난제같아요.

  • 14. 여자는 키보단
    '13.4.26 2:59 PM (211.197.xxx.180)

    몸무게 아닐까요? 작으면서 마른 여자는 귀엽다고 넘어가니깐//

  • 15. 여자키랑 남자인물이랑 동격이라네요
    '13.4.26 3:01 PM (180.65.xxx.29)

    결혼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는거죠 심각하게 작거나 심각하게 못생긴거 아니면 문제없데요
    여자는 얼굴= 남자는 재력

  • 16. 저때만 해도
    '13.4.26 3:05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키가 큰사람이 없어서 항상 짝도 없이 맨뒤에 혼자앉아 있어서 외로웠거든요
    키 170이예요
    근데 연예이도 보세요 한고은 김사랑 이런 애들 보다 송혜교 손예진김태희 작은 사람들이 더 인기 있어요
    제주변에도 키작다고 컴플렉스 있는 사람 못봤구요

  • 17. 비율
    '13.4.26 3:05 PM (121.141.xxx.125)

    아무래도 비율땀시.
    키가 작으면 얼굴이 콩만해도 비율좋기가 힘들어요.
    그 얼굴 작다는 김태희도 요즘
    머리가 큰게 아니냐 한복이 너무 안어울린다 라고 까이고 있슴.

  • 18. 뭐 각자나름이죠
    '13.4.26 3:07 PM (220.119.xxx.40)

    저도 딱 5센티만..하는 마음이 들때는 있습니다
    길쭉길쭉하면 옷테는 더 나더군요 비율이고뭐고 간에..

  • 19. ...
    '13.4.26 3:13 PM (112.223.xxx.238)

    키작아도 컴플렉스라 생각해본적 없어요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채워야할 부분들이 워낙 많이 있어서요- -

  • 20. 히나
    '13.4.26 3:19 PM (218.101.xxx.194)

    153인데 컴플렉스에요. 친구들이 장난 삼아서 너 너무 작잖아~~ 이렇게 말할때면 정말 속상한데 뭐 어쩔 수 없으니 티는 안내죠..ㅠ

  • 21. ㅡㅡㅡ
    '13.4.26 3:24 PM (58.148.xxx.84)

    지워졌네~ 진심 없으요
    심지어 남잔 키큰여자 싫어하는줄 알았음.

  • 22. ..
    '13.4.26 3:25 PM (122.35.xxx.25)

    여자도 키 작은 걸로 흠삼아 이런저런 소리 들어요
    남자나 여자나 별다를 바 없어요
    남자들 대놓고 쟨 키작아서 싫어. 넌 키작아서 좀 그래.라고 말합니다.
    키작아도 귀엽다고 위로해주는 건 여자들이고요
    이뻐도 김태희,송혜교가 작다고 싫다는 남자 있어요. 오죽하면 김태희가 중학교때 신체검사표를 공개했을까요
    그런데 키작다고 스트레스 받는건 그런 외모지적보다 옷을 살때 청바지의 1/3을 잘라내야한다거나
    사이즈가 안맞아서 못산다거나 기럭지때문에 태가 안난다거나 그럴 때..
    키 작아서 승무원 등의 직업에는 아예 도전조차 못할 때 간호사관학교도 키가 156인가 157 제한있었고...

  • 23. 낙천아
    '13.4.26 3:27 PM (39.120.xxx.22)

    저는 153인데 어릴때부터 컴플렉스 없이 살았는데. 30중후반되고 어린애들 키큰거 보니 지금서 부러워요

    지금 20대였다면 고민 많이 했을듯해요.

  • 24. 커도..
    '13.4.26 3:31 PM (218.55.xxx.71)

    키가 커서 컴플렉스거든요. -.- 172인데... 전 키가 커서 싫어요. 165정도만 되면 좋겠는데..-.-

  • 25. 123
    '13.4.26 3:45 PM (203.226.xxx.121)

    전 165. 남들은 다 적당하다는 키죠.

    근데 전 168쯤 되면 좋겠다 그런생각은해요
    단,
    키는 더 크되 몸은 더 가늘어야한다는거

    키크고 살집도 있으면. 위에 몇몇님들 말씀처럼
    차라리 작은것만 못한듯요 (개인적인생각)

  • 26. masca
    '13.4.26 4:02 PM (222.114.xxx.212)

    저는 45세 키 160이지만
    키가 작아서 열등감 느끼거나 속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제가 항공사나 키를 주로 보는 직장에 시험을 안쳐서일까요? ㅋㅋ

  • 27. ㅎㅎ
    '13.4.26 4:03 PM (218.50.xxx.30)

    당연하죠. 외모지상주의가 남자보다 훨씬 심한데요.

  • 28. 156인데
    '13.4.26 4:08 PM (121.162.xxx.47)

    전혀 없어요..
    어릴 때 부터 남들과 비교해 본 적이 없고..
    그냥 컴플렉스라는 거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 29. ....
    '13.4.26 4:30 PM (58.124.xxx.141)

    컴플렉스나 그런 것은 몰라도... 키작은 여자분들이 딸 낳으면 키에 심하게 신경쓰시긴 하더군요. 남편감 고를때도 키 우선으로 보고, 딸아이 성장 엄청나게 신경쓰시구요... 성장클리닉 오는 경우 보면 작은 엄마들이 정말 많아요.

  • 30. ....
    '13.4.26 4:46 PM (122.34.xxx.15)

    오히려 키 작은 여자들은 좀 키 작고 아담하다는 거에 자부심 있던데 키큰 여자 거인취급 잘해요. ;ㅋ 근데 여자는 키 작아도 비율 좋고 얼굴 작으면 확실히 그걸로 이쁘긴 하더군요.

  • 31. ㅇㅇㅇ
    '13.4.26 8:26 PM (121.188.xxx.90)

    제가 169cm인데 만족합니다. 옷태도 키가 작은거보다는 잘나더라구요.

    키가 컴플렉스인경우는 아주 작거나 아주 클때.. 컴플렉스라고 느끼시는거같아요.
    140,150대이거나.. 아님 175이상으로 훌쩍 크신분들이 아쉬워하시는건 있겠지만
    컴플랙스도 다 자기생각하기 나름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791 멜라루카 정말 그렇게 대단한 거예요? 코셔 마크는 뭐래요? 7 ㅇㄹ 2013/04/29 5,284
246790 동물원입구에 인형가게 가보신분 질문좀 ㅠ 3 궁금 2013/04/29 847
246789 허황된 말 하는 남편이 싫어요. 5 -- 2013/04/29 2,609
246788 마천동 살기 어떤가요? 3 노인분 2013/04/29 2,440
246787 속궁합 때문에 이혼한다면... 너무 그럴까요... 79 ... 2013/04/29 54,836
246786 우울증 아내와 남편 5 ᆞᆞ 2013/04/29 2,633
246785 90년내 송도신도시 바닷물에 침수 가능성 2 ㄷㄷ 2013/04/29 1,656
246784 미용실 같은데가면 화장도 해주나요? 6 ㅇㅇ 2013/04/29 2,297
246783 베트남 커피 믹스 글 읽다가... 8 커피커피 2013/04/29 4,319
246782 문과가 약대 (peet)준비하려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약대 2013/04/29 5,838
246781 방앗간가서 쑥빻아 오려구요. 찹쌀가루도 되나요? 2 방앗간 2013/04/29 1,594
246780 아기가 말을 시작했는데... 먹는 얘기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 15 당황스럽구나.. 2013/04/29 2,510
246779 목동 지역 수학과외 4 수학 2013/04/29 1,632
246778 전화안받는 심리 12 아휴 2013/04/29 6,835
246777 부정적인 말 잘 하는 사람...ㅜ,ㅜ 29 ㅜ,ㅜ 2013/04/29 8,987
246776 황토 찜질기 써보신 분 계시나요? 5 문의 2013/04/29 2,411
246775 이선균 나온,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재밌었어요.. 2 ........ 2013/04/29 3,013
246774 청소기 얼마줘야 쓸만한거 사요? 2 고민 2013/04/29 941
246773 지금 딱 떠오르는 음식 뭐예요? 27 만약 2013/04/29 2,061
246772 얼마나 더 많은 가슴이 무너져야 삽질이 중단될까요? 8 ... 2013/04/29 3,513
246771 아이언맨3 초등 아이보기 어떤가요? 3 자동차극장 2013/04/29 1,423
246770 스킵하다란 말이 여기에 쓰이나요? 4 영어 2013/04/29 1,534
246769 아이의 재능을 찾기위해 이것저것 시켜봐야 할까요? 6 웃기는짬뽕 2013/04/29 1,647
246768 어린이 키미테 3월부터 처방전 필요한것 알고 계신가요? 4 키미테 2013/04/28 1,651
246767 몇살부터 부모 안따라다니나요? 12 귀요미 2013/04/28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