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고기 사다 구우면 누린내가 나요

왜 그럴까요?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3-04-26 12:10:41

코스트코에서 스테이크 구워주는거 시식해보면 맛이 좋던데

제가 같은 부위 사다 구웠는데 누린내가 좀 나요

가족들은 맛있다고 먹는데 저만...

일부러 거기 일하시는 분께 어떻게 굽는건지 배워서 똑같이 했는데도 그러네요

그리고 어떨때는 고기가 어찌나 질기던지...--

스테이크 잘 굽는 요령이 있나요?

 

IP : 183.109.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2:13 PM (1.241.xxx.171) - 삭제된댓글

    스테이크 시즈닝 뿌리고 마가린에 굽더라구요.
    센불에 철팬이라서 잡내가 많이 날라가겠죠.

  • 2. ...
    '13.4.26 12:14 PM (180.64.xxx.47)

    무슨 짓을 해도 나더라구요.
    시즈닝해서 재웠다가 궈도, 마리네이드 했다가 궈도 다 냄새나서 그냥 안사요.

  • 3. ..
    '13.4.26 12:22 PM (121.129.xxx.43)

    시식할때도 누린내 나던데요.
    그리고 마트의 한우도 누린내는 나요.

    그냥 생선은 비린내 나고 고기는 누린내 난다고 생각해요..

  • 4. 그래서..
    '13.4.26 12:30 PM (182.209.xxx.113)

    호주산 안먹어요..

  • 5. 그게
    '13.4.26 2:10 PM (211.51.xxx.98)

    풀먹여 키우는 소는 다 누린내가 난다고 하네요.
    호주산은 풀먹여 방목하는 소라 냄새가 나요.

    저도 코스트코 고기에서 냄새가 나길래, 신세계에서 파는
    냉장 호주산 고기는 안나겠지 싶어 사봤는데도
    여전히 그 누린내가 나더라구요.

    담부턴 절대 안사요. 저는 냄새에 유난히 민감해서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그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잘 먹던데요.

    한우는 등급 높은 고기에서 냄새가 전혀 없어요.

  • 6. 이상하죠
    '13.4.26 2:12 PM (110.14.xxx.164)

    전 수입 고기 사면 다 그래요
    백화점에서 사도 수입은 특유의 냄새가 나서 못먹어요
    미국, 호주 다 그래요

  • 7. 흠..
    '13.4.26 3:07 PM (125.180.xxx.23)

    저도 예전에 코스트코 소고기 싸고 좋다고들해서 샀다가
    남편이랑 한두첩먹고 다 버렸어요.
    남편보기 좀 민망하더라구요.
    거기 불고기양념한것도 시식해보니 냄새나요.
    그 이후로 수입산은 거들떠도 안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28 윤창중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볼만 한 글 10 무명씨 2013/05/14 1,351
251227 시어머니랑 살고 있으면 옷 사면 안돼요?? 22 이해안감 2013/05/14 4,448
251226 미국랄프로렌 폴로 티셔츠사이즈문의 3 아시는분 2013/05/14 2,981
251225 결혼하니.. 5 ........ 2013/05/14 1,118
251224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부디 답글 부탁드려요~ 1 언니야 2013/05/14 442
251223 5월 1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4 352
251222 둘째발가락이 긴 사람에게 편한 운동화 있을까요? 4 신발고민 2013/05/14 1,082
251221 대통령바뀌면 전임대통령 비리니 뭐니 등으로 시끌시끌한데 이명박은.. 13 .... 2013/05/14 1,582
251220 외국으로 이민간 형제 자매들이 부모님 잘 챙기나요? 5 외국 2013/05/14 1,991
251219 정부-지엠, 대통령 방미 전 '통상임금 해결' 교감했나 1 역시 2013/05/14 470
251218 책 안좋아하는 아이 논술시켜야 하나요? 2 봄봄 2013/05/14 792
251217 사촌동생이지만 요즘엔 좀 맘이 안 좋아요... 2 사촌동생 2013/05/14 1,175
251216 아기스포츠단5세 수영시간..물안경 안가져갔는데 갖다줘야할까요? 4 gggg 2013/05/14 732
251215 선우가 살아와서 민영이는 둘째치고 영훈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3 저는... 2013/05/14 1,638
251214 지난주에 "선우"가 죽을꺼라 예상했던 사람임 .. 7 예상하면 2013/05/14 1,041
251213 초등1학년 스승의날 선물 안하는 분들계신가요? 7 초등1학년 2013/05/14 1,880
251212 검찰이 문제삼는 주진우 기자의 기사 12 참맛 2013/05/14 1,644
251211 토요코인카드 만드셨나요? 1 토요코인 2013/05/14 788
251210 20대 유치원선생님 선물로 샤넬복숭아 메베 어떨까요? 6 고민 2013/05/14 2,379
251209 <무플절망>..리딩으로 리드하라 10 파란하늘 2013/05/14 1,385
251208 [급해용, 컴앞대기] 폴란드어 아는 분 계신가요? 6 ... 2013/05/14 535
251207 시어머님 모시고 한의원 가려합니다. 추천좀ㅠ 1 미스김 2013/05/14 565
251206 반성한다던 남양유업, 뒤에선 대리점주 압박 샬랄라 2013/05/14 431
251205 분당 인터넷 저렴하고 잘 터지는 거 추천요!! 1 인터넷 2013/05/14 504
251204 아이봐주시는 분 급여 7 어떤지요 2013/05/1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