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쉽고 맛있는 레시피?

김치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3-04-26 11:02:45

결혼 10년 돼가지만 김치 한 번 못 담궈본(요리꽝) 나이롱 주부입니다.
우리 애들도 유치원에서 깍두기 담아 오더만...

요즘 열무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먹고 싶어 몸살이 날 지경이라 겁도 없이 쪽파 한 단을 덥석 집어와
냉장고에 넣어놓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습니다.
파김치 부추김치는(열무김치도 될까요?) 같은 양념으로 막 무쳐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실은 게으릅니다...비슷한 일이면 한번에 해버리려고 기다리는 중에 파는 시들어갑니다) 한번에 하려고 검색해봤습니다.

키톡에 검색해보면 많이 있던데 
쉽고(무조건 쉬워야 합니다!!! 안 그러면 시작 못해요ㅜㅠ)
맛있는 레시피 어느것일까요?

그리고 양념 하나 많이 해서 열무 부추 쪽파에 다 버무려주고
열무에는 물 부어놓으면 되는 건가요?


IP : 1.235.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티포마드
    '13.4.26 12:37 PM (220.85.xxx.55)

    전 결혼생활 20년 넘게 한 번도 김치 못 담그고 사먹고 여기저기서 얻어먹고 살다가
    82를 알게 된 지 일년만에 깍두기 물김치 파김치 오이김치 열무김치 다 성공했어요. 만쉐이~

    제일 먼저 시도했던 것이 깍두기랑 파김치였는데요,
    키톡 노니님 김치 양념 기본으로 했더니 대성공이었어요.
    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2948&page=2&searchType=se...

    이 기본 양념에 파김치니까 좀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요리당(물엿)과 매실청만 첨가했어요.
    파 다듬어서 씻은 뒤에 뿌리 부분에 멸치 액젓 좀 뿌리고
    (제 요리 노트 보니 파 두 단에 멸치 액젓 5스푼 뿌리니 적당.. 이라고 적혀 있네요. 한 단이면 양을 2~3스푼만 넣으세요. )
    가끔 위아래 뒤집어 가면서 한 시간 정도 절이세요.
    절이고 나면 아래로 액젓이 흘러서 고여 있잖아요.
    전 너무 짤까 봐 일단 절이고 흘러 나온 액젓은 다른 그릇에 담아 두었구요.

    이제 파에 위의 양념을 살살 무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맛 보시고 좀 싱겁다 싶으면 아까 따라 두었던 액젓을 양념과 함께 다시 섞어서 간을 맞추시면 되구요.


    물김치는 히트 레시피 보고 만들었던 것 같고요,
    열무 김치는 역시 노니님 열무김치 레시피 키톡에서 보고 만들었는데
    다른 김치 몇 번 만들어 보니 나름 내공이 생겨서 조금 변형도 해가면서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그리고 노니님 양념은 위의 공식대로 만들면 양이 많아요.
    만들어 두셨다가 깍두기 만들어도 맛있고(근데 요샌 무가 좀 맛이 없어서..)
    무말랭이에 고춧잎 넣고 무쳐 먹어도 맛있었어요.

    하여튼 제가 성공하면 다른 분들도 무조건 성공 가능한 겁니다. (저 이래뵈도 요리치예요.)
    얼렁 일어나서 일단 도전해 보세요.

  • 2.
    '13.4.26 4:03 PM (1.235.xxx.88)

    이런 자상한 설명까지!!
    고맙습니다. 잘 저장해 두고 보겠습니다.
    김치에도 설탕이나 물엿이 들어가는 줄은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31 이대앞에 적당한 가격의 좋은 미용실 없나요?-조언절실 2 지방사람 2013/06/04 1,595
259730 남대문시장 남자작업복 어디서 파나요 1 절실 2013/06/04 2,853
259729 6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4 307
259728 수능 치뤄보신 학부형님들께 여쭙니다~~ 12 고삼맘 2013/06/04 1,573
259727 참존 뉴콘 사용법 밪는가 좀 봐주세요 2 시에나 2013/06/04 2,000
259726 꽃보다 할배..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5 Fisher.. 2013/06/04 1,237
259725 꼴등 아이 포기하고싶어요 29 의욕상실 2013/06/04 4,614
259724 입맛도는 영양제 어디없나요?(절실ᆢ;;;) 2 ㅇㅇ 2013/06/04 1,878
259723 디그 옷 어떤가요? 보기엔 정말 이쁜데.. 16 155인 저.. 2013/06/04 2,622
259722 냉동고에 2년된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요?? 8 ^^ 2013/06/04 4,915
259721 6월 4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4 488
259720 역시 "여대생"의 난이 일어 나는군요. 5 참맛 2013/06/04 2,846
259719 손, 발에 땀이 무지 많은 아이 4 삼키로 2013/06/04 3,202
259718 구가의서에서 키스씬이요. 3 어제..ㅋㅋ.. 2013/06/04 2,257
259717 온수역 앞 빌라 살기 괜찮은가요? 1 미즈박 2013/06/04 1,373
259716 고등학생 시계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6/04 1,276
259715 영주권 소지자에 대한 군필 문제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4 군대 문제로.. 2013/06/04 1,190
259714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 9 50 중반에.. 2013/06/04 3,450
259713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4 704
259712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내 피붙이라는 사람들아... 30 어리석은 장.. 2013/06/04 15,204
259711 질문) 삼성화재 지역단장급 무한도전 2013/06/04 713
259710 조성아 젤스킨 베이스라는 거는 언제 쓰는 거예요 복잡 2013/06/04 527
259709 돼지상 넓대대상은 아무리 성형해도 19 ㄴㄴ 2013/06/04 8,207
259708 고질적인 노란콧물은 항생제가 필수일까요? 6 이클립스74.. 2013/06/04 4,358
259707 해외에서 여권잃어 버렸을때 ? 4 여권 2013/06/04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