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각 과외샘이 드실 간식거리 추천 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3-04-26 10:27:44

대놓고 샘에게 뭐 좋아하시냐고 물어 볼까요?

커피도 쥬스도 다 남기고 안 드시더라구요;;;

IP : 121.176.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0:31 AM (108.6.xxx.96)

    별로 배도 고프지 않은가 보데 간식 신경쓰지 마세요.
    마실거 뭐 드릴까요? 물어보고 물이든 주스든 주시고요.

  • 2. ...
    '13.4.26 10:32 AM (125.180.xxx.36)

    샌드위치나 달지 않은 음료..
    남자들은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일반적으로..

  • 3. 원글
    '13.4.26 10:33 AM (121.176.xxx.97)

    달지않은 음료가 뭐가 있나요?;;;

  • 4. ///
    '13.4.26 10:35 AM (1.247.xxx.68)

    과외할때 보통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자나요
    그때마다 먹을거 신경쓰고 장만해야 하는건가요?
    올때마다 뭐 드실거냐 물어봐야 하구요?

  • 5. ㅇㅇㅇ
    '13.4.26 10:35 AM (171.161.xxx.54)

    녹차 홍차 커피 허브차 물?
    안 먹는 사람한테는 샌드위치는 부담스러워요.
    저 같은 경우에도 그냥 물이나 그게 성의없어 보이면 차 종류면 좋거든요.

  • 6. ..
    '13.4.26 10:37 AM (110.14.xxx.164)

    요즘은 다들 물만 드시더군요
    물 드리고 나서 ** 드릴까요 물어보세요

  • 7. ...
    '13.4.26 10:40 AM (14.36.xxx.166)

    전 총각과외샘은 아니고 평상시에 먹을거 좋아하는 아줌마샘이지만
    과외할때 뭐 먹을 틈도 없거니와 책상이 넘 정신없어서 뭐 주시는거 안좋아해요.
    애도 먹을거 있음 거기에 정신가있기도 하고...

    저도 목은 말라서 따뜻한 물이나 커피 차종류가 좋은데
    그건 취향이니까 여쭤보시면 될듯.

  • 8. 그냥
    '13.4.26 10:54 AM (220.119.xxx.40)

    생수 500ml 병으로 들고갈수있는거 하나 놓아드리면 될거 같네요
    사람마다 간식 주면 반응이 다 달라서요
    저는 집에 오신분들이 다행히 다 잘드셨는데..그건 애매한 시간이라..5시쯤은 좀 배고픈 시간이라서요
    근데..제가 과외했을땐 물만 주시는게 좋았어요
    냄새 풍기면서 애 지도하기도 싫구요..다이어트 중인데 어머님이 베이킹 배우셔서 막 주시는데..
    곤란했었네요^^

  • 9. vm
    '13.4.26 11:02 AM (211.245.xxx.31)

    저 학교 다닐때 친정엄마가 간식챙길때 제철과일 간단히...과일낼땐 음료생략하고
    음료만 낼땐 매실쥬스. 미싯가루(입가심도 준비해주심 좋겠죠) 홍차. 커피. 각종쥬스. 레몬에이드.쌍화차. 식혜. 수정과등등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제철과일은 먹기편한거 위주로 준비..방울토마토. 귤 여름엔 수박깍뚝썰기해서 내기도 하구요. 요기되는 걸로는 군고구마. 떡 .간단토스트정도.
    수업하면서 드시게 내는건 자제하시고 끝날즘 준비하셔서 나오심 드시라고 하면서 자녀분 수업태도나 수업방향얘기듣는 것도 좋구요. 과외샘중엔 먹는거 소리 쩝쩝 내기도 하고 문제풀래놓곤 자긴 먹는거 열중하면 학생입장에선 짜증도 나고 방해되가도 해요.수업중엔 물이랑 컵 준비하셔서 필요하면 드실수 있게 준비해두는 정도도 괜찮아요.
    위 열거한것들은 고딩때 한번에 두시간정도 수업연달아하실때 준비한것들이예요. 수업시간도 고려하시는게 어떨런지요. 근데 궁금한게 과외샘 간식준비하는데 남녀성별이나 결혼여부가 고려대상인가요???한번도 그 여부에 따라 달랐던적이 없어서. 원글님 태쿨은 아니고 진삼 고려해야되나싶어서 궁금한거예요.

  • 10. vm
    '13.4.26 11:04 AM (211.245.xxx.31)

    폰이라 중간중간 오타 ㅡ.ㅡ;;입가심 물을 빠트렸네요.

  • 11. 원글
    '13.4.26 11:25 AM (121.176.xxx.97)

    윗님!ㅋㅋ.보통 아줌마나 결혼하신분들은 잘 드시는데
    결혼안하신분들은 잘 안드시더라구요.경험상^^

  • 12. 안티포마드
    '13.4.26 11:35 AM (220.85.xxx.55)

    그럼 약국에서 파는 홍삼 음료 같은 거 병째로 놓아 드리면 어떨까요?
    안 좋아하는 거면 그냥 놓고 가면 되니까 선생님도 부담 없을 거 같구요.

    총각 과외 선생님은 모르겠고 가끔 전자 제품 고치러 오거나 정수기 점검 오는 총각들은
    건강 음료(홍삼차 같은 거) 주면 잘 먹어요.
    아저씨들은 귀한 건데 뭘 이런 거 주냐고 엄청 좋아하시면서 드시구요. ㅋ

  • 13. 비슷한 경우
    '13.4.26 1:33 PM (115.21.xxx.199)

    물이나 비슷한 맹맹한 음료 드려요.
    겨울에 따뜻하게 허브차정도.. 여름엔 매실이나 레몬즙에 꿀 좀 타서 시원하게..
    어떨땐 보리차에 얼음 띄워 드리기도 하구요.

    제 경우엔 여자샘들은 대체로 잘 드셨는데.. 남자샘은 안 드시더라구요.
    식사하고 오셨다고 과일이나 빵도 안 드시고, 커피는 원래 안 드신다고 해서 음료만 드려요.

    미혼 여자샘들은 과일이나 간단한 빵 정도 드렸었구..
    한 번은 임신한 샘에게 수업받았었는데.. 김밥도 싸드리고 샌드위치도 커다랗게 만들어 드리곤 했었어요.
    어찌나 잘 드시던지.. 마음이 흐믓하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95 양적완화.. 시장 불안이 가시화되고 있네요 23 2013/06/16 3,305
262994 결혼시 집의 진실 현실은 이런거죠. 4 집얘기보고 2013/06/16 1,745
262993 결혼할 때 집 문제 4 2013/06/16 1,441
262992 압력솥으로 대략 4인가족밥 지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5 아침 2013/06/16 914
262991 대구에 여의사 항문외과 2 ㄴㄴ 2013/06/16 8,458
262990 출산과 육아로 망가진 외모..회복되나요? 10 난이 2013/06/16 3,287
262989 고기값은 누가 내는 게 좋을까요? 33 nn 2013/06/16 9,199
262988 세상을 다 가진듯한 남자ㅋㅋ 7 kaas99.. 2013/06/16 2,681
262987 부모가 집 해줄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41 리나인버스 2013/06/16 5,043
262986 매실액 플라스틱 통에 담궈도 되나요? 2 매실액 2013/06/16 2,221
262985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6 dds 2013/06/16 2,280
262984 참외도 씻나요? 67 dd 2013/06/16 9,135
262983 윤회의 비밀 29 심은 대로 .. 2013/06/16 9,493
262982 추천 냉면 알려드릴께요. 97 냉면 발견 2013/06/16 12,315
262981 아버지의 낙, 술... ㅠㅠ 7 나무아미타불.. 2013/06/16 2,050
262980 30대 캐주얼차림에 장스포츠나 이스트팩 백팩매면 웃길까요? 2 --- 2013/06/16 1,602
262979 전라도 까는 <조선교회사>는 프랑스 신부 샤를르 달레.. 4 해독 2013/06/16 3,506
262978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7 일드 2013/06/16 1,619
262977 행복하세요? 1 디프레스 2013/06/16 585
262976 장터 매실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16 655
262975 베스트글에 올라온 좋은유전자의 애기 낳고 싶다던 글중에 성형외과.. 33 새미앤잭 2013/06/16 5,260
262974 초 6, 웹툰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걱정 2013/06/16 1,508
262973 이밤에 다툰 사연..의견 좀 주세요 24 보리차 끓이.. 2013/06/16 3,805
262972 비애견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습니다 22 누군가에겐 2013/06/16 2,428
262971 용필오빠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6 **** 2013/06/16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