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 뮤지컬은 못봤는데 런던간다니까 다들 뮤지컬을 봐야한다고들 하는데 여기서도 안보는걸
거기가서 꼭 봐야 감동이 오나요 안본다니까 절 무식한사람 취급
저처럼 관심없었는데 런던가서 뮤지컬보시고 감동적이었던분도 계시나요 영어는 알아듣지도 못해요
한국서도 뮤지컬은 못봤는데 런던간다니까 다들 뮤지컬을 봐야한다고들 하는데 여기서도 안보는걸
거기가서 꼭 봐야 감동이 오나요 안본다니까 절 무식한사람 취급
저처럼 관심없었는데 런던가서 뮤지컬보시고 감동적이었던분도 계시나요 영어는 알아듣지도 못해요
관심없으면 안봐도되지요 ㅎㅎ
저도 아이가 어려서 뉴욕에서 안보고 왔는데 좀 후회가 되긴해요
꼭 보세요 정말추천합니다 초등6학년 4학년 아이랑 라이온킹봤습니다 아이들도 넘 좋아하고 지금 4년이 지났지만 아이들이 이야기해요 요번에 미국에 가서도 뮤지컬 보자할정도 입니다 영화만 좋아하던 아이가 뮤지컬도 관심있게 보게된것이 전 넘 좋아요
부부동반으로 런던 갔을때 오페라의 유령 봤는데요.
저랑 친구는 너무 좋아서 감동받았는데
남편 둘은 쿨쿨 잤어요;;;
그냥 숙소에 두고 우리끼리 보러올껄 싶었어요^^;;
관심없으시면 안봐도 되지요. 시간도 길던데 그 시간에 펍에 가서 맥주한잔 하시는게 더 재밌을지도요.
이건 남편들이 끝나고 나오면서 한 소리예요.
뇩에 브로드웨이라면... 런던은 웨스트엔드잖아요
아이들이랑 보실꺼면 빌리 엘리엇 추천해 드려요
빌리 엘리엇 보러 갔는데.. 빌리 엘리엇만 백번 본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도 뮤지컬 강추합니다.
뉴욕에선 오페라의 유령을 봤어요. 그땐 아이가 초등학생때.^^
올해 2월에 아이랑 단둘이 런던에 갔었죠. '라이언 킹'을 봤답니다.
어린아이 데리고 온 부모들 많았구요.
만화영화를 무대장치로 그렇게 만들어 올릴수 있다는것에 경이로움을 느꼈었구요.
배우들의 동물들 몸짓 하나하나가... 정말 멋졌어요.
제딸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다시 라이언 킹을 보더라구요. 감동을 잊을수 없다고..
사족을 붙이자면..제딸이 초등저학년때 라이언 킹을 만화영화로 봤었죠. 그 감동을 뮤지컬이 배가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여행은 제딸이 좋아하는 해리포터와 라이언 킹을 확인한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에도 다녀오세요.
에딘버러에 들르신다면...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이 해리포터 원고를 썼다는 코끼리 카페가서..차도 한잔 드셔보시구요.^^
런던 프롬스 ㅠㅠ
꼭 보세요...꼭꼭!!
강추합니다^^
꼭꼭꼭 보세요
안그럼 돌아와서 후회하세요
가신다면 꼬옥~ 보세요.
안보고 와서 후회하는 1인입니다. ㅠ.ㅜ
관심 없으시면 안 보셔도 되겠지만..
우리 나라보다 뮤지컬이 반 수 내지는 한 수 위라서요..
한 번 경험삼아 보셔도 좋을 듯 해요..
저같은 경우는, 뮤지컬을 일부러 당시 우리 나라에서 한 적 없지만 거기(뉴욕)서는 인기 드높은 것 (위키드) 봤구요..
가기전에 일부러 위키드 소설책 사서 읽고,
뮤지컬 음반 구해서 차안에서 한 달 가량 들어서 음악에 익숙해 지고,
뮤지컬 대본 (구글에 많아요) 구해서 봤네요..
돈 내고 보는 건데, 못 알아들으면 돈도 시간도 아까울 것 같아서요^^..
뮤지컬 대본은 영어라 읽다말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뮤지컬 대본을 구글 번역기 돌려서 읽어봤으면 돈도 안 들고 좋았을 것을!
어찌 되었든 그렇게 하고 가서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가서 보실 꺼면 구글에서 뮤지컬 대본 찾아서 구글 번역기 돌려서 쓰윽 훑어보시는 것 강추드려요^^~
뮤지컬 음악 미리 다운받아 들어보시면 나중에 가서 볼 때도 흥겨워요^^
조셉 이라는 뮤지컬 좋아요.
우리나라에서 요즘 하고 있는 것 같던데요.
그 주연배우를 뽑는 경연이 우리나라 케이팝스타 처럼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될 정도로
영국안에서는 비중있는 뮤지컬 입니다.
원제는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요셉의 총 천연색 코트 정도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참 재미있게 봤어요.
아이들 합창단도 등장하고 무대도 화려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엔 참 좋아요.
가보시면 알겠지만 영국인 관객들은 그 노래를 거의 다 따라부르더라구요.
Any dream will do 생각나네요^^
저도 아이랑 런던가서 오페라의 유령하고 라이언킹하고 봤는데요..
오페라의 유령은 처음 본거라 줄거리 이해를 다 못하고 나중에 남편이랑 서로 완전 딴소리..
그래도 무대는 멋있었어요... 그 정도 무대를 만들어 내다니!
그리고 라이언킹은 이해가 너무 잘 되고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만들어 내는 능력에 감탄하게 되더군요!
잘 고르셔서 한번은 볼만해요...그래도 보고 나서 별거 없더라..하는게 아예 안봐서 모르는것보단 낫죠^^
그리고..처음엔 싼표로 본다고 너무 뒤에서 봤더니 별로였구요.
다음엔 좀 더 비싸게 앞에서 봤더니 훨씬 좋더라구요..
런던의 오페라 극장이 한국의 극장들하고는 또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거기 앉아서 몇시간 뮤지컬 관람하는게..기억에 오래 오래 남아요..
런던에서 뮤지컬 보고나서 후회하는 사람은 못봤는데요?
빌리 엘리엇 강추요~!!!
전 한국에서 한 번 보고 두 번째였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가면 한 번 아니면 두 번 더 볼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으시면 수수료가 좀 들더라도 미리 예매/좌석지정 해서
가시는게 좋고, 자리에 구애받지 않으시면 가셔서 극장에서 표 사셔도 되구요.
그런데, 가능하면 좋은 자리에서 보는게 좋긴 좋더라구요.
저는 요번에 런던 다녀 오면서 위키드랑 빌리엘리엇 요렇게 두 편 봤는데,
다음에 가면 하루 걸러 한 번 정도는 뮤지컬 보고 오려구요.
'아, 이래서 웨스트엔드구나...' 싶을만큼 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