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120324&c...
원래 알았지만, 팬으로서 뿌듯합니다. 소년같고 맑다고 하는데.. 그래서 얼굴도 그렇게 동안인가봐요.. 마치 수행많이 한 스님이나 신부님들처럼..
젊은 시절.. 시행착오나 산전수전이 많았지만, 결국 나이들어서 저렇게 늙어가는게 쉬운건 결코 아니거든요.
전 쇼케이스에서 조용필님이 잘했든 못했든 팬들에게 앨범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에 울컥했어요.
5년전에 19집 낸다했다가 계속 미뤄져서 팬들의 다그침이 있었을텐데 이런 훌륭한 명반을 주시다니..
용필오빠, 눈물나게 사랑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