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랑 가장 큰 위기인거 같아요..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휴ㅠㅠ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3-04-26 00:53:49
IP : 59.6.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2:57 AM (211.199.xxx.225)

    그냥 가만히 계세요.집안의 어떤 안좋은 부분을 여자친구가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녔다고 생각하니 더 화났을겁니다.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얘기를 해도 그걸 그 사람이 떠벌리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정말 정 떨어집니다.
    결혼하고나서도 만약 울남편이 내 친정의 안좋은 이런저런일을 자기 친구들에게 막 하고 다닌걸 제가 안다면 정 떨어질듯.어차피 본인이 해결해 줄 일도 아니고 해결해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뒤에서 뒷말을 했으면 절대 들키지 말아야 하는데 원글님은 결국 원글님이 뒷말한걸 원글님 입으로 말했네요,그냥 그 친구와 거리를 두면 될것을 그리고 남친에게는 어 친구랑 좀 싸웠다 별일아니다 하고 넘기면 되지 뭘 그렇게 너네 집안 무시해서 싸웠다는둥 그렇게 자세히 말하나요.앞으로 그러지 마세요.결혼하시더라도 남편이라도 그러지 마세요.

  • 2. 휴ㅠㅠ
    '13.4.26 12:59 AM (59.6.xxx.97)

    제가 바보같아서 그렇죠 근데 절대로 집안의 나쁜부분이 아니고 남친네 집안의 엄청 잘난부분? 이었어요 전 그래서 별 생각안하고 말했던거구요 님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제가 생각이 없었네요.
    남친이 이거가지고 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거나 헤어질맘이 들까요?

  • 3. ㅇㅇ
    '13.4.26 1:05 AM (203.152.xxx.172)

    님 20대 초반이시죠?
    마음 좀 진정하고, 물론 나한테 잘못한 남친친구, 남친이 계속 만나면 내 기분이야 상하겠지만..
    그렇다고 남친 친구랑 인연 끊으라 하진 않거든요?
    나랑 마주치지는 않게 하라고는 하겠쬬..
    지금 그 친구보다는 남친이 더 오바하는거에요.
    그리고 왜 그걸 다 미주알고주알 말해서 오히려 남친 더 기분 상하게 하시는지?
    그 친구에게 돌직구 날리고(그런식으로 말하지마라) 남친에게는 입다무세요.

    그리고 그거가지고 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거나 헤어질맘이 들면 딱 그만큼만
    님에게 마음이 있는겁니다.

  • 4. 전업의신
    '13.4.26 1:15 AM (223.62.xxx.45)

    친구말이 맞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막은 모르지만
    제가 미혼때 베프에게 결혼남 아닌거 같다고
    진심어린충고 했었죠
    나한테 쌍으로 난리치더니
    둘 이혼했어요
    남편시댁때문에요
    돈이 저축이 안된데요
    친구가 과연 나쁜걸까요?

  • 5. .....
    '13.4.26 1:15 AM (222.112.xxx.131)

    중학생이신거 같은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060 스물여덟의 가진것없는 미혼여성..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9 지영 2013/04/29 2,888
246059 보쌈 만들 때 전기압력밥솥 써도 될까요? 2 항아리보쌈 2013/04/29 1,911
246058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보는데... 5 코코넛향기 2013/04/29 2,020
246057 아이문제로 심각한 고민입니다 22 내가 할꺼야.. 2013/04/29 4,357
246056 나인 이진욱도 엑스파일이 있었군요 ㅎㅎㅎ 23 나인데이 2013/04/29 98,591
246055 이게 이혼사유가 될까요? 1 휴~ 2013/04/29 1,558
246054 전세 세입자인데 아랫층에서 물샌다고해요. 8 ..... 2013/04/29 2,558
246053 물컵 비린내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2013/04/29 4,026
246052 내곡동 보금자리가 좋은게 주변이 친환경에다 2 ... 2013/04/29 2,598
246051 마그네슘 과다섭취 했을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3/04/29 6,002
246050 제주도 검정 스타킹 신어도 안더워보일까요? (이번주말) 2 제주도 2013/04/29 1,134
246049 서리태로 어떤 음식을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5 콩콩이 2013/04/29 1,821
246048 사람을 보면 그 과거와 현재가 보인다는 분 5 궁금 2013/04/29 2,470
246047 친정부모님 용돈 얼마씩 드리나요? 17 잠시만요. 2013/04/29 5,263
246046 도복이 너무 더러워요 1 도복빨기 2013/04/29 577
246045 목동 아이스링크 추운가요? 1 처음 2013/04/29 1,068
246044 야외갈때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흔한김밥말고~) 2 // 2013/04/29 1,363
246043 오블리비언 vs 아이언맨3 어떤거 볼까요. 12 추천요망 2013/04/29 1,637
246042 풀무원 아임리얼딸기 몸에 좋을까요, 7 ᆞᆞ 2013/04/29 2,600
246041 안철수 재산때문에 상임위 배정도 못받고 있다는데 15 .. 2013/04/29 1,994
246040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소개팅 10 소개팅 2013/04/29 3,156
246039 (후기)제주 맛집 & 빵집 212 제주 한달 2013/04/29 15,322
246038 전화 받기 싫은 사람이 전화 오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2 아... 2013/04/29 1,443
246037 내곡동 보금자리 공고 났어요!!전용 85 34평이 9 ... 2013/04/29 4,588
246036 1일 택배 근로자도 쉬겠지요? 8 2013/04/2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