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랑 가장 큰 위기인거 같아요..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1. ...
'13.4.26 12:57 AM (211.199.xxx.225)그냥 가만히 계세요.집안의 어떤 안좋은 부분을 여자친구가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녔다고 생각하니 더 화났을겁니다.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얘기를 해도 그걸 그 사람이 떠벌리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정말 정 떨어집니다.
결혼하고나서도 만약 울남편이 내 친정의 안좋은 이런저런일을 자기 친구들에게 막 하고 다닌걸 제가 안다면 정 떨어질듯.어차피 본인이 해결해 줄 일도 아니고 해결해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뒤에서 뒷말을 했으면 절대 들키지 말아야 하는데 원글님은 결국 원글님이 뒷말한걸 원글님 입으로 말했네요,그냥 그 친구와 거리를 두면 될것을 그리고 남친에게는 어 친구랑 좀 싸웠다 별일아니다 하고 넘기면 되지 뭘 그렇게 너네 집안 무시해서 싸웠다는둥 그렇게 자세히 말하나요.앞으로 그러지 마세요.결혼하시더라도 남편이라도 그러지 마세요.2. 휴ㅠㅠ
'13.4.26 12:59 AM (59.6.xxx.97)제가 바보같아서 그렇죠 근데 절대로 집안의 나쁜부분이 아니고 남친네 집안의 엄청 잘난부분? 이었어요 전 그래서 별 생각안하고 말했던거구요 님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제가 생각이 없었네요.
남친이 이거가지고 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거나 헤어질맘이 들까요?3. ㅇㅇ
'13.4.26 1:05 AM (203.152.xxx.172)님 20대 초반이시죠?
마음 좀 진정하고, 물론 나한테 잘못한 남친친구, 남친이 계속 만나면 내 기분이야 상하겠지만..
그렇다고 남친 친구랑 인연 끊으라 하진 않거든요?
나랑 마주치지는 않게 하라고는 하겠쬬..
지금 그 친구보다는 남친이 더 오바하는거에요.
그리고 왜 그걸 다 미주알고주알 말해서 오히려 남친 더 기분 상하게 하시는지?
그 친구에게 돌직구 날리고(그런식으로 말하지마라) 남친에게는 입다무세요.
그리고 그거가지고 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거나 헤어질맘이 들면 딱 그만큼만
님에게 마음이 있는겁니다.4. 전업의신
'13.4.26 1:15 AM (223.62.xxx.45)친구말이 맞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막은 모르지만
제가 미혼때 베프에게 결혼남 아닌거 같다고
진심어린충고 했었죠
나한테 쌍으로 난리치더니
둘 이혼했어요
남편시댁때문에요
돈이 저축이 안된데요
친구가 과연 나쁜걸까요?5. .....
'13.4.26 1:15 AM (222.112.xxx.131)중학생이신거 같은데....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993 | 결혼할 때 집 문제 4 | 집 | 2013/06/16 | 1,441 |
262992 | 압력솥으로 대략 4인가족밥 지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5 | 아침 | 2013/06/16 | 914 |
262991 | 대구에 여의사 항문외과 2 | ㄴㄴ | 2013/06/16 | 8,458 |
262990 | 출산과 육아로 망가진 외모..회복되나요? 10 | 난이 | 2013/06/16 | 3,287 |
262989 | 고기값은 누가 내는 게 좋을까요? 33 | nn | 2013/06/16 | 9,199 |
262988 | 세상을 다 가진듯한 남자ㅋㅋ 7 | kaas99.. | 2013/06/16 | 2,681 |
262987 | 부모가 집 해줄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41 | 리나인버스 | 2013/06/16 | 5,043 |
262986 | 매실액 플라스틱 통에 담궈도 되나요? 2 | 매실액 | 2013/06/16 | 2,221 |
262985 |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6 | dds | 2013/06/16 | 2,280 |
262984 | 참외도 씻나요? 67 | dd | 2013/06/16 | 9,135 |
262983 | 윤회의 비밀 29 | 심은 대로 .. | 2013/06/16 | 9,493 |
262982 | 추천 냉면 알려드릴께요. 97 | 냉면 발견 | 2013/06/16 | 12,315 |
262981 | 아버지의 낙, 술... ㅠㅠ 7 | 나무아미타불.. | 2013/06/16 | 2,050 |
262980 | 30대 캐주얼차림에 장스포츠나 이스트팩 백팩매면 웃길까요? 2 | --- | 2013/06/16 | 1,602 |
262979 | 전라도 까는 <조선교회사>는 프랑스 신부 샤를르 달레.. 4 | 해독 | 2013/06/16 | 3,506 |
262978 |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7 | 일드 | 2013/06/16 | 1,619 |
262977 | 행복하세요? 1 | 디프레스 | 2013/06/16 | 585 |
262976 | 장터 매실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13/06/16 | 655 |
262975 | 베스트글에 올라온 좋은유전자의 애기 낳고 싶다던 글중에 성형외과.. 33 | 새미앤잭 | 2013/06/16 | 5,260 |
262974 | 초 6, 웹툰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 걱정 | 2013/06/16 | 1,508 |
262973 | 이밤에 다툰 사연..의견 좀 주세요 24 | 보리차 끓이.. | 2013/06/16 | 3,805 |
262972 | 비애견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습니다 22 | 누군가에겐 | 2013/06/16 | 2,428 |
262971 | 용필오빠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6 | **** | 2013/06/16 | 1,205 |
262970 | 웃자구요 2 | 유머 | 2013/06/16 | 518 |
262969 | 천년 묵은 경상도 패권주의 7 | 천년 | 2013/06/16 | 2,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