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이라이너 예술로 그리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화장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3-04-25 21:57:49

가장 부러운건 종잇장처럼 얇고 가늘게 마른 몸이고.

두번째로 부러운건 눈화장 잘하는 사람.

 

작은 눈이 눈화장으로 두세배커지는건 진짜 마술도 아니고.

사실 제가 눈이 크고 쌍꺼풀이 진한편이라 아이라이너가 아주 절실한 편은 아닌데.

눈화장을 예술로 하는 그 과정이 너무 부러워요..

나의 손짓으로 내 외모가 변하는 그 순간적인 느낌이 부럽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전 개손이기기에 ㅠㅠㅠ

IP : 211.214.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4.25 9:59 PM (211.246.xxx.91)

    뱃살없고 다리 각선미 쫙 뻗은 사람이 부럽..

  • 2. ...
    '13.4.25 10:09 PM (59.7.xxx.54)

    저도 곰발이라 화장하면 팬더로 변신 ㅠㅠ

  • 3. 눈이 홑꺼풀이면
    '13.4.25 10:11 PM (220.119.xxx.40)

    생존을 위해 아티스트가 됩니다;; 가끔 겟잇뷰티나 서인영프로에서 멀쩡한 사람 라인 망치는 메이크업아티스트들 좀 웃길때도 있어요
    아주 가늘진 않고 마르고 아이라인 잘그리는데..자연 쌍꺼풀 있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ㅠㅠ

  • 4. ..
    '13.4.25 10:24 PM (118.8.xxx.77)

    제가 아이라인은 자타공인 예술로 잘 그리는 편이라 쉽게 그리는 방법 가르쳐 드리려고 했는데
    눈이 크고 쌍꺼풀이 진하다니 굳이 필요 없겠네요.^^;;

  • 5. ...
    '13.4.25 10:27 PM (125.178.xxx.161)

    점둘님.

    잘 그리는 방법 가르쳐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6. 제발
    '13.4.25 10:28 PM (122.254.xxx.39)

    .. 님
    꼭 가르쳐주세요... 제발요...
    제가 아이라이너 포기하다 이제 다시 시도하려하는데 넘 안돼요.
    학생시절 미술실력이랑 비례하나봐요ㅜㅜ

  • 7. 원글이
    '13.4.25 10:33 PM (211.214.xxx.196)

    점둘님. 그래도 가르쳐 주세요 ㅠㅠ
    아이라이너 그려보고 싶어요 ㅠㅠㅠ

  • 8. sunny
    '13.4.25 10:46 PM (59.9.xxx.235)

    그릴 필요가 없으시니 그런거에요~ 부모님께 감솨~^^
    전 속쌍꺼풀에 작은눈에 눈사이가 약간 먼 최악의 눈이라 많은 수련끝에 변신술(?)을 익혔으나 육아의 터널을 지나면서 다 퇴보했네요 ㅠ

  • 9. 콩콩이큰언니
    '13.4.25 10:50 PM (219.255.xxx.208)

    눈이 홑꺼풀이면님...완전 동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홑꺼풀이면 잘못 그림 클나요 ㅎㅎㅎㅎ
    안그려도 되는 분들이 좋은거죠...에고 부럽당..

  • 10. 손님
    '13.4.25 11:27 PM (59.25.xxx.132)

    저 진짜 잘그려요.
    전 싼거 페이스샾 액상 라이너만 쓰거든요.
    일단 뒤에 반먼저 그려놓고 앞에그려요.
    한번에 그림 실수할수있으니요.
    붓이 좀 얇아야 잘그려져요.
    그림그리듯 손을 볼에 대고 조심조심 용기있게!
    전 정말 아이라인 하나는 자쒼 있습니다^^

  • 11. 리퀴드
    '13.4.26 11:29 AM (112.217.xxx.67)

    저도 아이라인 하나는 완전 자신 있어요~
    그것도 한 번에 라인 쫙~~ 완벽하게....
    전 주로 액상으로 된 리퀴드 사용해요.
    올훼스의 창 같은 여주인공 만화 조금 그리는 편이예요.
    .
    제 주위 미대 나온 친구들 중 화장에 관심 있는 애들은 아이라인과 화장을 환상적으로 하더군요. 관심 없는 친구는 그렇지 않구요...
    손재주와 관심이 중요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83 이런 엄마 어떤가요? -원글펑 32 진절머리 2013/09/05 4,655
295282 영어로 입이 안떨어져요.어떻게 극복하나요? 6 영어 2013/09/05 2,907
295281 복숭아 씨앗.. 깨끗히 씻기 ? 2 플리즈 2013/09/05 2,021
295280 영어특기자 4 무지한 엄마.. 2013/09/05 2,416
295279 헐.개그맨 이봉원 촬영하다 중상이래요 33 ㅇㅇㅇ 2013/09/05 20,256
295278 오늘 아니 어제 아침마당 보신 분~ 2 뒷북이지만 2013/09/05 2,847
295277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1 질문있어요 2013/09/05 1,885
295276 황당했던 기억 1 멘붕 2013/09/05 1,305
295275 내일부터 초6아들이 혼자있게되었어요. 3 혼자 잘있을.. 2013/09/05 2,478
295274 라디오스타에 카라...ㅡㅡ 59 ㄴㄱㅈㅈㄴㄱ.. 2013/09/05 16,563
295273 통진당 당원이나 지지자들은 이석기등이 북한추종 하는거 알고도 지.. 3 /// 2013/09/05 1,079
295272 검정 커피잔 어디 예쁜데 있을까요? 3 ㅇㅇㅇ 2013/09/05 1,919
295271 박영선 의원 트윗입니다. 39 에구구 2013/09/05 5,550
295270 철원 영양쌀 맛 좋은가요~ 2 2013/09/05 2,340
295269 매니큐어로 어떤색 바르면 손가락 길어 보일까요? 1 히히 2013/09/04 2,318
295268 짝 보는데 여자들 별로 1 코코 2013/09/04 2,206
295267 아버지의 의처증 8 부모가 속썩.. 2013/09/04 5,235
295266 자느라 살 빠졌어요 6 다이어트 2013/09/04 3,258
295265 엠팍 불펜 확실히 맛간 거 같아요 37 .. 2013/09/04 5,825
295264 자식키우다 보니...오늘도..기약없이...참고 또 참고... 9 새인생 삽니.. 2013/09/04 3,539
295263 사춘기아이나 속썪이는아이 어찌견디셨어요 5 ᆞᆞᆞᆞᆞ 2013/09/04 3,545
295262 키스씬이 멋졌다기 보다는 다른게 더 멋졌어요..주군 7 간지소간지 2013/09/04 2,889
295261 너무 춥네요 ㅎㄷㄷ 3 ㅎㄷㄷ 2013/09/04 1,923
295260 역시 화질은 LG네요. 8 ㅎㅎ 2013/09/04 2,181
295259 영어 공부용 원서 어디가 젤로 많을까요? 5 영어책 2013/09/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