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아침 시어머님 생신인데 찾아뵈야 할까요?

머리아파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3-04-25 21:22:01
해마다 시어머니 생신때면 머리 아프네요
보통 자식들 시간 맞춰야해서 생신이면 일주일이나 이주일전 주말에 모이잖아요 
근데 전 맨날 고민인게 생신 명목으로 모이는건 그렇다 치고 
실제로 생신날은 전화만 드리고 마는지 이게 고민이예요
아주 지척에 살때는 생신날 혼자 아침 드시는게 좀 그런것 같아서 
음식 한두가지 해서 찾아뵙고 같이 어머님이랑 저랑 둘이서 아침 같이 먹고 왔거든요 
아버님은 출근하시고 안 계세요 

보통 시어머니 전업 며느리 전업인 경우 진짜 생신 당일에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찾아뵙고 같이 아침 먹으면 좋기야 좋은데 
이번엔 왜이렇게 하기가 싫고 꾀가 나는지
그냥 전화만 드리면 좀 매정한가요???


IP : 1.229.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9:27 PM (114.129.xxx.95)

    생일이 주말이 아닌이상 형제들끼리 미리 날짜를 땡겨서 주말에 모이고요 생일 당일은 그냥 전화만 합니다

  • 2. ....
    '13.4.25 9:31 PM (112.159.xxx.4)

    저같은경우
    마음불편하기보단
    그냥몸좀힘든길을
    택합니다

  • 3. ..
    '13.4.25 9:31 PM (110.14.xxx.164)

    같은 동네도 아니고 , 할수없죠

  • 4. ...
    '13.4.25 9:36 PM (116.123.xxx.88)

    생신 명목으로 미리 뵜으면 걍 패스~~~
    가기 싫으면 전화만 하세요

  • 5. 미리 식사하셨다면서요
    '13.4.25 9:54 PM (220.119.xxx.40)

    전화만 드리면 될거 같은데요

  • 6. 떡케잌
    '13.4.25 10:46 PM (125.186.xxx.5)

    지척에 사신다면야 모를까, 거리가 얼마냐에 따라 다르죠. 버스타고 몇 정거장 정도면 찾아뵈면 좋구요. 하기싫은 데 억지로 가는 거라면 그냥 맘 담아 전화드리고 평소에 더 잘해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결혼해 오래살아보니 시댁에도 하기싫은 데 억지로 하는 건 오래못가요. 정말 하기 싫다면 전화만 드려도 될 것같아요.

  • 7. 무조건
    '13.4.25 11:32 PM (99.226.xxx.5)

    찾아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984 세탁소에서 가격 혼동 온 적 있으세요? 5 ... 2013/05/05 1,316
247983 4세, 2세 아이들 프로폴리스 5 ... 2013/05/05 1,440
247982 오늘 한살림 6 Soho 2013/05/05 1,936
247981 아이허브 눈 영양제 추천좀 부탁 3 ooo 2013/05/05 6,109
247980 법륜스님이 생각보다 대단한 분이였구요. 7 ... 2013/05/05 3,966
247979 요즘 코엑스 내부 온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코엑스 2013/05/05 964
247978 고.1아들,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하는 문제, 고민이네요. 14 고민 2013/05/05 5,959
247977 맛없는 수박.. 환불하면 진상인가요? 18 .. 2013/05/05 8,513
247976 기껏 끓여놓은 찌개가 상했어요ㅠㅠ 6 레모니잉 2013/05/05 1,786
247975 스마트폰 자판 너무불편해요 10 바꾸고파 2013/05/05 1,611
247974 도움요청) 맘에 드는 남자가 생겼어요 6 궁금이 2013/05/05 2,217
247973 생신하고 어버이날 겹쳐있으면 둘다 따로 챙기세요? 4 ㅇㅇ 2013/05/05 1,381
247972 드디어 집이 팔렸는데요.. 8 .. 2013/05/05 3,406
247971 가정의 달.. 지출의 달...ㅠ ㅠ 2 2013/05/05 1,430
247970 영화에 나온 멋진 대사 봄마중 2013/05/05 2,920
247969 호주티비방송에 이루마 나왔어요 2 기뻐요! 2013/05/05 1,325
247968 어제 다이어트 글올린 맘이에요 12 .... 2013/05/05 3,861
247967 청담동 궁침* 혹시 아시나요? ? 2013/05/05 650
247966 법륜스님 강의 관심 있는 분들만 봐 주세용~ 9 요미 2013/05/05 1,455
247965 남자친구의 횐색 스키니진 8 ㅋㅋㅋㅋ 2013/05/05 9,646
247964 정관수술 50세이후 실어증.치매.독서이해력과계획조직행동능력저하 8 부작용 2013/05/05 4,279
247963 초절약 vs 쓸건쓰자.. 어떤게 나은가요? 28 .. 2013/05/05 4,390
247962 이 시간에 라면 끓여 먹고 손빨래 했어요-- 1 ... 2013/05/05 1,049
247961 시어머니 뭔가 좀 싫어서요. 37 아! 시어머.. 2013/05/05 10,405
247960 제가 애들만 데리고 캠핑을 가고싶은데요.... 9 캠핑 2013/05/05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