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150이면..

ㅁㄴㅇㄹㅇ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3-04-25 21:13:42
원래 제가 그리 살집많은 편도 아니고해서 체중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요.
요즘들어 가까운 친구둘이서 자꾸 체중/다이어트 얘기만 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둘이 키가 똑같이 160정도인 친구들인데요. 한명은 다이어트해서 지금은 45-7정도라는데
다른친구가 그애보고 연예인 사이즈라느니 하고 그애 남자친구는 걔보고 딱 그 사이즈가 
남자들이 원하는 이쁜 정도의 날씬함이느니 그러니까 저도 은근히 몸매관리 해야하나 신경쓰이는데요...
문제는 제가 키가 150이거든요 딱 ... ㅜ 체중은 40 정도인데 그럼 예뻐보이는 정도의 몸매가 되려면
150은 한 35까지 가야 한다는건가요? ㅜㅜ 친구들이 농담으로 제가 키가 작으니까 일센치당 일키로인거 알지? 하면서
넌 설마 40은 안되겠지 하고 제가 달달한 디저트같은거 먹을때마다 놀리려 드는데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유치하게 남들 다이어트 집착하는거 신경안쓰려고 했는데 ㅜ 
정말 150대는 35키로정도까지가야 예뻐보이나요? 키가 정상이 아니면 몸무게도 같이 정상이 아니어야 되는건지 원..
IP : 68.49.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9:14 PM (119.71.xxx.179)

    그러면 초딩몸이되죠-_-;; 40킬로대 유지하는게 나아요

  • 2. ....
    '13.4.25 9:16 PM (39.7.xxx.133)

    몸무게 40은 되는게 낫죠...초딩등도 키 150에 몸무게는 다 40되던데요...

  • 3. 150
    '13.4.25 9:16 PM (115.140.xxx.99)

    45킬로정도도 괜찮아요

  • 4. 원글
    '13.4.25 10:06 PM (68.49.xxx.129)

    원글인데요 저 가슴 하나도 없고 일자 몸매 ㅜㅜ 이십대 후반을 달리는 나이라 방랑객 님 말씀대로 살쪄야 할 나이?는 아닌거 같지만 굳이 제 체중이 과하게 말랏다거나 통통하다거나 불만을 품어본적이 없는데..정말 150대에 날씬해보이는 체중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여쭈어본거에염.. 제 친구들 기준이 이상한건가 싶어서요..

  • 5. 친구들 웃겨요.
    '13.4.25 10:23 PM (211.234.xxx.92)

    무슨 그런 막말을.
    150에 40이면 살이 아예 없는 수준일텐데요.
    친구들이 이상해요.
    연예인도 아니고, 신경쓰시지 마세요.

  • 6. ....
    '13.4.25 10:46 PM (221.155.xxx.202)

    150에 표준 체중이 45키로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딱 150이예요.. 어릴땐 38키로 지금은 41키로 나가는데 친구들은 저에게 너무 말랐다고 합니다 .. 38키로 땐 처녀였고 지금은 애엄마고 나이살 붙으니 40키로 넘더라고요.. 경험상 38키로 때 너무 말라 보여서 더 왜소해 보였고요 지금 몸무게에서 더 늘지 않게만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59 지금 크리미널마인드 보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3 ㅠㅠ 2013/04/25 1,343
244858 82에서 본글인데 찾아주세요~~~~ 2 예전 글 2013/04/25 1,040
244857 방금 모르는사람이 제 머리에 침 뱉었어요 5 -_- 2013/04/25 1,793
244856 부산 공립 어린이집 여교사들, 17개월짜리 여아 폭행 12 .... 2013/04/25 3,340
244855 내 연애의 모든 것!!! 18 후후후 2013/04/25 2,331
244854 그릇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3 물병자리 2013/04/25 4,382
244853 진짜 웃긴 애기 동영상 2 ㅋㅋㅋㅋ 2013/04/25 2,020
244852 40대친구들 여행으로 헤이리마을 볼만 할까요? 8 여행 2013/04/25 2,123
244851 * 그 애기 엄마, 이건 뭘까요~ ? * 134 * * * 2013/04/25 19,682
244850 이성당빵을 좀전에 친구가 나눠줬어요 근데 2 빵순이 2013/04/25 3,023
244849 이런 증세는?? (여중생 건강) 지나가다 2013/04/25 531
244848 82 휴대폰으로 게시판 볼 때 너무 불편합니다. 6 개선요청 2013/04/25 1,995
244847 폭풍의 언덕 읽었어요 10 ᆞᆞ 2013/04/25 1,690
244846 단단하고 너무 신귤 어찌해야 할까요 3 귤이 셔 2013/04/25 1,226
244845 관람후기]아이언맨3 - 스포없음 2 별4 2013/04/25 2,990
244844 로펌 패러리걸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6 제발 2013/04/25 17,946
244843 "홍준표 지사의 '혜민서' 개념 의료정책은 빈민차별&q.. 짝사랑 2013/04/25 431
244842 얼굴완전 이쁜미녀들은 튀는염색머리 밝은색으로하면 미모가 더 안이.. 3 염색머리 2013/04/25 2,849
244841 홈메이드짜장면에 칼국수면말고 쓸만한것 6 ^^ 2013/04/25 1,351
244840 피아노 샀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학원? 레슨? 1 설렘 2013/04/25 595
244839 다리 맛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4 꼬꼬댁 2013/04/25 2,426
244838 애들이 클때가 되면 고기를 찾나요?이럴때엔 고기 구워주어야 할까.. 9 엄마 2013/04/25 2,445
244837 올해 마흔인 언니 ᆢ 1 결혼 2013/04/25 1,726
244836 그만두고 싶어요,,, 11 polluy.. 2013/04/25 3,186
244835 닥터멜라벡*라는곳 믿을수있을까요? 미래주부 2013/04/25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