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강사하시는분 자신의 영어 어떻게 평가하세요?
물론 외국인 만났을때 기본적인 일상 회화는 가능하지만 자꾸 기피하게되요.
아는 표현도 긴장해서 말이 안나오고 그럴때도많구요.
지금 기업체출강 나가고 있는데 이런저런 질문할때 많은데 정말 식은땜날때도 많네요.
물론제가 원어민이 아니기에 그럴수 있다 위로하지만 정말 아직 멀었구나 느낍니다.
다른 강사님들은 본인의 외국어 어느정도로 평가하세요?그리고 수업중 난감한 상황생기면 어떻게대처하시는지....자기발전을 위해 공부는 계속 하고 계신가요?
1. 손님
'13.4.25 9:14 PM (175.223.xxx.243)오타많네요.
제가 기업체출강 나가고있구요. 모르는거 질문할때 식은땀날때 많아요. 첨들어본 단어라던지ㅜㅜ2. ㅇㅇ
'13.4.25 9:15 PM (68.49.xxx.129)3년정도면 ㅎㅎ 당연히 제대로 영어실력쌓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요..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합니다만..대체적으로..전 내가 그래도 스피킹하는데 좀 나아졌구나 느낀게 한 미국와서 오년지나니까 느껴지더라구요..
3. 원글
'13.4.25 9:17 PM (175.223.xxx.243)그래요? 근데 어학연수 한번 안다녀오고도 강사하는분도 많더라구요. 3년을 살아도 안나오는말이 그분들은 어찌나오는지 궁금해요
4. ㅇㅇㅇ
'13.4.25 9:21 PM (68.49.xxx.129)ㄴ 실제로 스피킹 많이 부족하신 영어강사분들도 많아요 그래서..그러나 학생들이 보기엔 잘하는거 같아 보이지요..학원가서 강사 해본 경험으로는 강사들 전부가 스피킹 "정말 잘하는"분들이 아니였어요..
5. 손님
'13.4.25 9:25 PM (175.223.xxx.243)그렇군요...전 원어민들 사이에서 가르쳐서 자괴감도 더 커요. 첨엔 자부심이 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어디서부터 다시 공부해야알지 슬럼프 올때도 많네요..
그래도 님댓글보니 조금 위로가되네요..6. 일상회화는
'13.4.25 9:27 PM (220.119.xxx.40)되는데..누군가를 가르칠 실력은 절대 안됩니다..
1년동안 누구도 안만나고 혼자 영어만 쓰면 어학연수 다녀온것보다 더 는대요..
어딜가나..어학연수가면 한국사람들이 많아서요7. ㅇㅇㅇㅇ
'13.4.25 9:40 PM (68.49.xxx.129)유학생들끼리 하는 말이 있어염.. 혼자서 책/라디오/티비 보고 죽어라 일년공부하는것보다 직접 네이티브랑 오분이라도 말 주고받는게 스피킹 느는데는 더 빠르다고.. 제가 혼자 책상공부도 해보고 별짓 다 해봤는데요. 스피킹에는 오로지 네이티브랑 같이 영어쓰는것밖에 답이 없습니당..혼자공부는 한계가 있어요.
8. 영어실력과는 상관 없어요
'13.4.25 9:45 PM (121.132.xxx.169)이건 성격입니다.
9. 저 일상회화만 되요
'13.4.25 9:46 PM (220.119.xxx.40)알아듣는건 고급영어나 자기들끼리 빠르게 하는건 못알아먹고요
원어민 친구가 말하는거 다 들리길래 오마나..이랬는데..그들끼리 말하는게 저한테 말하는거의 2배속이였더라구요 저한테 맞춰서 천천히 말해줘서 다 알아들었던거였어요 ㅠㅠ
싸이처럼 계속 돌려쓰기밖에 안되요 ㅠㅠ10. ...
'13.4.25 9:59 PM (175.198.xxx.129)원글님 대단하신데요..
님은 출장 강의를 나가실 정도의 실력이시잖아요.
전 미국서 대학 나오고 10년 살았고 영어도 자신 있는데도
영어 강의 일을 전혀 못 하고 있는데..ㅜㅜ11. 예전에
'13.4.25 10:00 PM (1.235.xxx.56)아이 영어학원 설명회에 갔었는데,,원장님이
이 학원은 외국에서 2-3년 살가온 아이들은 티가 나지 않는다고, 선생님들도 못알아본다고 하시던데요
한 5년이상은 살다와야 알아본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654 | 너무 무서워요..ㅠㅠ 45 | ㅠㅠ | 2013/06/10 | 19,853 |
260653 | 나달이 우승했어요^^ 5 | ^^ | 2013/06/10 | 1,108 |
260652 | 慈悲 [ 자비 ] | .. | 2013/06/10 | 525 |
260651 | 체질별 다이어트,,, 마사지만으로 살빼기? 1 | 다이어트 | 2013/06/10 | 1,064 |
260650 | [펌글] 남양유업 관련 드리고 싶은 당부입니다 3 | 남양불매 | 2013/06/10 | 1,112 |
260649 | 극세사 이불커버 좀 찾아주세요!! 2 | 이불 | 2013/06/10 | 1,443 |
260648 | 옆에 광고하는 프라하 숙소 좋은가요? 6 | 프라하 | 2013/06/10 | 1,036 |
260647 | 펀글.. 이따가 본문은 지웁니다. 29 | 갸우뚱 | 2013/06/10 | 11,171 |
260646 |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단화 종류요 2 | 슈즈 | 2013/06/10 | 1,760 |
260645 | 핏플랍 vs 버켄스탁 5 | 고민 | 2013/06/10 | 4,107 |
260644 | 공부도 재능인가요? 7 | 딸기체리망고.. | 2013/06/10 | 2,418 |
260643 | 아이돌 비스트가 너무 좋아요 휴... 3 | 궁상 | 2013/06/10 | 1,558 |
260642 | 교련과목 언제 없어졌죠? 5 | 교련 | 2013/06/10 | 1,530 |
260641 | 고도근시녀 안경 새로 맞췄는데 왜 찝찝한지 모르겠네요~ 6 | 안경 | 2013/06/10 | 2,517 |
260640 | 중1, 카스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2 | ///// | 2013/06/10 | 1,002 |
260639 | 60대 중반 엄마랑 있는데 답답해 죽겠어요.. ㅜ,ㅜ 7 | 흠 | 2013/06/10 | 3,367 |
260638 | 염소 가죽이 생겼어요. 3 | 가방 만들기.. | 2013/06/10 | 630 |
260637 | 7세 수학학습지 숙제를 한번에 몰아해서 힘들어요 3 | 눈높이 | 2013/06/10 | 1,128 |
260636 |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17 | 좋다좋아. | 2013/06/10 | 3,515 |
260635 | 강남. ..열대야인가요. 5 | 지금 | 2013/06/10 | 2,056 |
260634 | 멍든 내성발톱 밑에서 새발톱이 나오는데 병원가야할지.. 3 | 경험있는분 | 2013/06/10 | 2,723 |
260633 | 이것도 살림팁이 될까요? ^^;;(비누) 2 | 혹시 | 2013/06/09 | 3,141 |
260632 | 남자의 이런 성격 못 고치겠죠?-하소연 14 | 고민 | 2013/06/09 | 6,293 |
260631 | 담배냄새가 정말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4 | 화가난다 | 2013/06/09 | 1,218 |
260630 | 아프리카 성모발현 동영상.. 11 | 천주교신자분.. | 2013/06/09 | 3,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