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거겠죠?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4-25 18:12:31
직장동료였는데
저는 결혼후 신랑일을 돕고자 퇴사했고
지금은 애들 셋 뒷바라지해요.
그 동료는 승진했고
애들은 중고등생
연락도 가끔하고 일년에 몇번 얼굴도 보는데
전화를 걸면
으례히 하는말이
넌 집에 안붙어있고 어딜 싸돌아다니냐??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오늘은 많이 기분이 나쁘네요.
IP : 118.222.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4.25 6:14 PM (49.143.xxx.89)

    흉허물 없는 친구라 여기는 것이겠지요.

  • 2. ,,,,
    '13.4.25 6:14 PM (72.213.xxx.130)

    맘 푸세요. 집에 몇 번 전화한 거 같은데요. 근데, 완전 무서운 시어머니같은 감시자 목소리~ ㅋ 기분 나쁘실만 해요.

  • 3. 전업
    '13.4.25 6:16 PM (112.152.xxx.82)

    전업 붙박이 아니야~ 해주셔요

    저도 활동하다 건강상이유로 2년전부터
    집에 있는데 전화벨 2번이상 울려 안받응션
    집에서 전화도 빨리안받고 뭐하냔 소리 듣기도 해요‥
    자기가 사는세상이 전부인냥 시야가 좁은사람 많아요

  • 4. **
    '13.4.25 6:26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요새 휴대폰들 다 있어서 꼭 집에 있어야 전화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말을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하는거예요?
    용건있으면 휴대폰하면 되잖아요
    같은 말을 해도 집에 안 붙어있고 싸돌아다닌다니...
    집으로 연락했더니 없다라, 어디 볼일보러 나갔었니?라면 될것을....
    맨날 회사에 있으니 부러워서 그러냐고 해보세요

  • 5. ...
    '13.4.25 6:30 PM (1.251.xxx.156)

    정 속상하면 다음에 그러세요
    왜? 싸돌아다니니 부럽냐구요

  • 6. ..
    '13.4.25 6:36 PM (1.241.xxx.27)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은 흉허물없는 사이라 생각하고 있는중이에요.

  • 7. 친하면
    '13.4.25 6:56 PM (14.52.xxx.59)

    할수 있는 말인것 같은데요
    전 오늘도 방구석이냐,는 말을 더 자주 들어요 ㅎㅎㅎ

  • 8. 같이 반농조로
    '13.4.25 10:19 PM (183.96.xxx.12)

    요즘은 백수가 과로사 해~ 하세요

  • 9. 저도
    '13.4.26 11:23 AM (211.51.xxx.98)

    원글님께 죄송한데요.

    정말 집에있는 친구들 하나같이 하루 종일 절대 집전화 안받아요.
    그냥 안부전화하는 건데 휴대전화로 하기 뭐해서 집전화로 하면
    통화를 한 적이 거의 없네요. 겨우 통화가 되도 금방 나가봐야 한다고 해서
    참 궁금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사람들이 진짜 바쁘구나 싶어서요.

    정말 요즘은 백수가 과로사한단 말이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65 입주시터 글 보다 깜짝 놀랐어요 8 ,,,,, 2013/08/24 4,562
290764 제왕 절개를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 13 산부인과 선.. 2013/08/24 3,716
290763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틀에 만들어도될까요? 1 파운드ㅠㅠ 2013/08/24 804
290762 정말로 삼재라는게 있나요? 8 ... 2013/08/24 1,972
290761 대전에..치과..교정 잘하는 곳.아시는분.. 3 라임민들레맘.. 2013/08/24 1,528
290760 종달새 예매권이 사용이 안 돼요. 7 cgv 2013/08/24 899
290759 렌즈 끼면 눈이 너무 피곤해요 7 렌즈 2013/08/24 5,517
290758 색 있는 것도 삶나요? 1 빨래 2013/08/24 871
290757 당연히 여대는 불합리한거죠..역시 82는 생각 없는 분들이 많네.. 21 .. 2013/08/24 2,863
290756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아빠' 징역 3년6월 17 나나 2013/08/24 3,628
290755 울남편 심리... 1 dd 2013/08/24 1,013
290754 블루베리가 시력에 정말 좋은가봅니다. 8 우왕 2013/08/24 9,545
290753 용인에 있는 아울렛 중 갈만한 곳 1 2013/08/24 1,244
290752 대박난 된장찌개 글 보니 육수는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건가봐.. 15 된장찌개육수.. 2013/08/24 4,798
290751 생중계 - 돌직구 촛불 방송 lowsim.. 2013/08/24 1,171
290750 향수 관련글 찾아주세요. 5 ---- 2013/08/24 1,344
290749 필리핀사시는분.. 1 필리핀 2013/08/24 1,037
290748 엄마랑 둘이 사는데요.. 세탁기 6키로 짜리 어떨까요? 11 진진 2013/08/24 3,914
290747 마쉐코2 코리아 심사하는분들 1 궁그므 2013/08/24 1,415
290746 7월분 전기료 5 kelley.. 2013/08/24 1,959
290745 며칠천 어느글 댓글중에 '찌개용 김치 레시피' 못찾겠어요.ㅠㅠ 3 어디있나요 2013/08/24 1,982
290744 동네 얌체 같은반 엄마 피하는게 상책이죠? 11 오지마 2013/08/24 6,454
290743 고등학생 ‘국정원 대선개입’ 청와대 1인시위 하려다 경찰에 막혀.. 5 우리는 2013/08/24 1,202
290742 대문에 걸린 시터글 보면서.. 28 겨리소리 2013/08/24 4,929
290741 전세가는데 주인분이 도배를 원하세요 8 ㅇㅇ 2013/08/24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