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있는 분들 대출 얼마나 남아있나요?

....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3-04-25 18:02:27

요즘같은 시기 집사는 사람 바보라지만

몇년전까지는 집 대출없이 내돈으로 사는 사람 바보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다 대출 끼고 사는 거다 했었죠

저도 현시세 8억 집에 아직 1억 8천 대출남아있어 대출금 계속 갚고 있는데

요즘 같은때는 원리금 나가는거 보면서 문득 문득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 들때가 있네요

대출 남아있는 분들 많이 계시죠

위로 받으려고 이런 글 쓰고있나봐요 

IP : 175.209.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5 6:12 PM (211.234.xxx.180)

    저도 그정도 대출있어요
    저는 장기대출로 20년상환이에요
    목돈생겨도 대출금빨리갚을생각은없구요
    근데 그런대출도없으면 지금살고있는집살수도없었고
    지금의 주거환경에 만족하면서 살고있기때문에 별로아깝단 생각은안들어요

  • 2. ..
    '13.4.25 6:21 PM (175.114.xxx.5)

    금방 갚으실 것 같은데요, 저희는 2억 대출있었는데 올해 털었습니다. 날아갈 것 같네요...

  • 3. 저도 위에분과 같은생각
    '13.4.25 6:22 PM (223.62.xxx.42)

    12억집에 2억3천대출
    그냥 잘갚고있어요
    맘편하게 생각해요
    서울에서 이만한 집 갖고살면서 이사안다니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 4. ..
    '13.4.25 6:23 PM (112.171.xxx.151)

    대출없이 집구입하는 경우 별로 없지 않나요?
    저는 몇년전에 5억2천에 매매했는데 대출 2억 받았어요
    지금 5천 남았어요
    열심히 갚았고 얼마 안남아 별 문제는 없는데요
    지금 저희집 매물이 3억9천에 나와있네요
    이사 갈것도 아니고 주거환경 맘에들어 계속 살건데 집값이 떨어지니 우울해요 ㅜ

  • 5. ...
    '13.4.25 6:37 PM (1.241.xxx.27)

    솔직히 예전에 대출 받아서 조금 더 큰평수로 못간걸 아직도 후회하고 살아요. 화이팅!

  • 6.
    '13.4.25 6:43 PM (221.167.xxx.227)

    5억 집에 1억 남았는데..
    그냥 천천히 갚으려구요

  • 7. 원글
    '13.4.25 6:45 PM (175.209.xxx.198)

    저희도 많이 못넣어요
    한달에 원리금 180넣어요
    위에 대출 터셨다는분 참 부럽네요

  • 8. 서울이구요. 집값의 1/4
    '13.4.25 7:03 PM (112.151.xxx.80)

    작년에 이사했구요. 10년 만기로 대출받았고 갚으면서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구요.
    대출갚으면서 따로 저축해서 목돈생기면 미리갚아버리고 그렇게 할생각이에요
    지난번 집도 그렇게 했구, 10년만기로 대출받았는데 3-4년만에 갚아버렸네요.
    다들 대출할때 부담없이 갚을수있는 거 생각해서 대출받고하니까 대부분은 큰 무리없을거같아요

  • 9. 2억5천이 뚝
    '13.4.25 9:27 PM (125.186.xxx.5)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좋겠네요. 대출잔뜩 받아 집샀는데 대출받은 액수만큼 집값은 떨어지고 하우스푸어된 것 같은 우울한 기분... 그래도 열심히 갚으려고 맘다잡아요. 이자 아까워서...

  • 10. 몇일전에
    '13.4.25 10:18 PM (211.63.xxx.199)

    전 몇일전에 평수 갈아탔어요. 시세 8억집 2억 대출내서 갈아탔어요.
    저희집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419 2박3일 여행으로 집비운 시누형님..대학생조카한테 제가 꼭 안부.. 11 .. 2013/05/16 3,050
253418 국정원이 박원순 시장을 '제압'하기 위해 정치공작을 폈다는!!!.. 1 도리돌돌 2013/05/16 626
253417 82수사대님, 이 피아노 음악 제목을 아시는분!! ㅠㅠ 백만번을.. 4 정말 궁금하.. 2013/05/16 992
253416 영화 위대한 게츠비 보신 분 9 여름이다 2013/05/16 3,170
253415 대상포진 예방접종 리베로 2013/05/16 1,392
253414 하루에 수건 몇장 쓰시나요? 20 궁금이 2013/05/16 3,990
253413 시댁과 인연 끊었는데... 7 에휴 2013/05/16 4,367
253412 30대 후반..골드미스 아닌 그냥 올드미스분들..결혼 하실 껀가.. 8 ... 2013/05/16 4,985
253411 영문장 질문요~ 3 영어 2013/05/16 402
253410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 참맛 2013/05/16 563
253409 82에도..... 3 Cool_C.. 2013/05/16 689
253408 스승의 날 선물 후 감사인사??? 7 의아합니다 2013/05/16 2,299
253407 고집은 쎄고 자기 생각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동생 2 속터진다 2013/05/16 1,159
253406 영양제 관련 질문이요..(동시에 여러개 복용해도될까요?) 1 저질체력 2013/05/16 1,760
253405 인터넷 통신사 옮기면 진짜 현금 주나요? 4 공유기 2013/05/16 1,399
253404 삼성전자 불산 누출량은 60L 회사쪽 발표보다 20배 많아 6 가족 2013/05/16 646
253403 이런것도 왕따에 속하는 행동이래요. 5 한가한 날들.. 2013/05/16 3,031
253402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시댁에 알려야하나요? 13 몰라서요 2013/05/16 4,214
253401 일본 엑스저팬이란 그룹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 2013/05/16 1,387
253400 서태지 얘기로 윤창중 슬쩍 넘어가는 건가요? 10 그나저나 2013/05/16 1,155
253399 딸둘에 이번에 아들낳은 친구 넘 부러워요 6 ... 2013/05/16 4,482
253398 나이가 들면 무례해 지나요? 7 짜증나요 2013/05/16 1,536
253397 1년 못쓰고 해지-연회비 환불 관련 1 혜담카드 2013/05/16 1,465
253396 수영 2 수영 2013/05/16 934
253395 원룸 사는데..벌써 더워요.. 1 .... 2013/05/16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