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과학...

초6맘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3-04-25 17:20:35

아들이 초6학년입니다. 과학관련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엄마들이 말하기론 중학교때 과학이 많이 어려워 선행을 약간 해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지금 2학기부터 중학과학을 해야하나 좀 고민이 되서 선배맘들께 여쭤봅니다.

중학교 과학이 많이 어려운가요?

내신관리하려면 과학도 학원을 가야하는 건지 경험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할께요.

정말로 과학때문에 아이들이 시험성적이 많이 떨어진다는 말이 맞는건지 많이 궁금합니다.

 

IP : 1.246.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4.25 5:43 PM (122.32.xxx.129)

    지금 성적이 어느정도인지요..
    굳이 선행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초등때보다 어렵긴해도 학원 안다니고 교과서랑 수업시간에 나눠주는 프린터로 열심히 공부하면
    90점대 나올수 있어요
    작년에 저희딸은 역사랑 도덕시험을 더 못봐서 평균을 많이 깍아 먹었어요..ㅜ ㅜ

  • 2. 원글이...
    '13.4.25 5:46 PM (1.246.xxx.68)

    성적은 상위권입니다. 반에서 1등도 하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전형적인 문과형에 가까워요.
    과학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미리 공부해 두면 좀 쉽게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여쭤봤네요.
    오늘 엄마들 모임에서 여자아이들이 역사랑 도덕 정말 어려워 한단말 하더라구요.
    의외로 남자애들이 역사를 잘한다며....

  • 3. 푸우
    '13.4.25 5:54 PM (125.189.xxx.14)

    저도 ㅎㅎ님이랑 같은 생각~~
    과학 시험기간에 집중해서 보면 충분할거에요
    더구나 상위권 성적이면 이해도 잘 할거 같구요
    저희딸도 교과서 자습서 문제집으로 과학 공부하는데 하면할수록 느네요
    그리고 미리 공부해도 잊어버리지 않을까요?

  • 4. 토토로
    '13.4.25 6:23 PM (183.101.xxx.207)

    제가 전직 과외교사였는데요...
    중학 들어가면 과학이 어려워지는거 맞는데, 지금부터 선행해야 할 만큼 방대한 양이 아니에요..
    그냥 방학때마다 다음 학기 선행 한번 정도면 충분해요...
    방학때 기본서 한권이랑 난이도 있는 문제집 한권 같이 진도 쭉 빼주면,
    학기중에 별 공부없이 따라가고, 시험 기간에 확인 한번 더 해주는 정도하면 거의 만점 맞아요..
    근데 문제는...혼자서 공부하기에는 그 개념 잡는걸 애들이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등 가면 과학 점수로 등수가 갈려요...
    과학을 누가 옆에서 잡아준 애들은 국영수과까지 잘 나오고
    공부를 타이트하게 안 한 애들은 과학에서 점수가 까여서 등수가 많이 뒤쳐집니다.
    혼자 알아서 잘 하는 애들은 사회나 도덕 기가도 잘 하지만,
    중 1때 시험 기간에 옆에서 이런 과목들도 한번씩 검토해주면 훨씬 수월하게 공부 습관 붙구요...
    요새 다들 학원 다녀서 영어 수학은 잘 하더라구요...
    근데 의외의 과목에서 구멍 생겨서 등수 팍팍 떨어진답니다...
    나중에 겨울방학때 가서 과학은 꼭 선행 한번 시켜주세요...
    나머지 기타과목은 시험기간때 확인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300 대학 가기 힘들다는 글을 읽고.. 3 ** 2013/08/23 1,642
290299 깍두기하고양념이너무많이남았는데 양념 2013/08/23 582
290298 시어머니 글쓴 ..원글인데요.. 10 2013/08/23 3,025
290297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331
290296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84
290295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851
290294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89
290293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828
290292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185
290291 혹시 고입 비교평가 준비 하는 분 계신가요?? 비평 2013/08/23 996
290290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514
290289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278
290288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599
290287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449
290286 아픈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일하러 나왔더니 정말 미치겠네요 6 ㅠㅠㅠㅠ 2013/08/23 1,389
290285 요즘 라식 라섹 하신분 있나요 2 라식 2013/08/23 1,206
290284 요금제 싼걸로 할수록 폰팔이한테 좋은거에요? 3 2013/08/23 1,202
290283 여름캠핑에 쓴 침낭. 세탁기에 2 숙이 2013/08/23 1,378
290282 항*이 아파요 1 아파요 2013/08/23 696
290281 남편이 바람피운거 알고도 계속 사는 이유는... 22 ,,, 2013/08/23 6,252
290280 처방전 일자가 지났다는 분... 단골 약국에 가서 문의하세요. 1 ** 2013/08/23 898
290279 모 한의원 약침의 진실- 항암치료 받으실 분들 꼭 보세요 1 약침?? 2013/08/23 3,132
290278 초딩1학년 태권도 꼭 보내야 할까요? 13 초딩맘 2013/08/23 3,605
290277 얼마 전 잡월드 과다 냉방 문제.개선 됐어요. 3 ㄲㄱ 2013/08/23 1,108
290276 시어머니 너무 싫습니다.. 23 휴.. 2013/08/23 1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