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야식당(컨셉) 이나 혼자 술 마시는 편안한 주점(밥집)은..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3-04-25 14:43:56

현실에서 내가 가게 낸다면 힘들겠죠?

혼자 술 마시는 컨셉(?)의 술(밥)집은 요새 보아하니.. 싱글들도 워낙 많고, 아니라 해도..

피치 못하게 혼자 밥이나 간소하게 술 한잔 하려해도 꺼려지거나 불편한 곳이 많으니까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IP : 121.139.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끄덕끄덕
    '13.4.25 2:52 PM (121.139.xxx.63)

    가게를 어찌어찌 연다고 해도.. 생계형은 금방 나자빠질것 같어요..하하하 -_ - ;

  • 2. 리아
    '13.4.25 2:53 PM (36.39.xxx.72)

    음....

    서울대학교입구역 쪽에 000이라는 밥집이 있는데요. 그 밥집은 메뉴도 2개뿐이고요.
    (화수목은 규동 금토는 오야꼬동)
    그리고 그냥 문열고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서 벨 눌러서
    인원수 이야기해야해요. 3인 이상은 안되고 혼자 혹은 2명만 들어가게 해요. 그리고 문 잠궈놓구 밥 먹어요.

    술은 맥주 파는데 한명당 한병만 팔고요.

    주인장은 손님과 절대 말 하지 않는다고 메모 써놓고요. 다들 조용히 밥 먹고 맥주 마시고,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뭐 그런집도 있습니다요.

    전 꽤나 답답하긴 했지만, 혼자 식사해야한다면 그집에 갈 생각입니다. 유일하게 혼자 밥 먹을 수 있는 집~

  • 3. 그거좀
    '13.4.25 2:57 PM (121.139.xxx.63)

    위의 리아님 말씀 보고..생각해보니 온전히 독립적 이긴 하겠는데
    그 왜.. 사립독서실 다닥다닥 칸막이 안에 갇혀(?) 먹는 느낌이 들어요 ㅋ
    홀가분허니 조용하긴 하겠어요.

  • 4. ^^
    '13.4.25 3:42 PM (123.108.xxx.87)

    리아님..그 식당 가봤어요..불편함이 컨셉인듯^^
    저녁 4시에 문 열고 메뉴도 정해져 있고ㅡ 쥔장은 편하겠다 싶었어요.
    근데 한명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문 여닫는 것도 일이겠다 싶었구요.
    맛은 뭐 그냥저냥

  • 5. 리아
    '13.4.25 3:57 PM (36.39.xxx.72)

    오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밥 먹고 나오는길에...이 집은 이래가지고 먹고 사는가....라는 쓰잘데기없는 오지랖을....

    ^^

  • 6. 저도 거기 알아요.
    '13.4.25 5:11 PM (118.36.xxx.120)

    지@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23 재래시장 좋아하시면(투어정보) 1 시장조아 2013/04/25 1,100
245822 오이 익혀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 11 .. 2013/04/25 3,080
245821 두달안된 레진이 약간 떨어졌는데 2 치과 2013/04/25 1,303
245820 외도와 바람의 차이 12 차이 2013/04/25 10,624
245819 직원이 흔쾌히 돈을 빌려준다네요 19 .... 2013/04/25 3,858
245818 영덕대게 택배~ 추천!해주세요. 2 냠냠~^ 2013/04/25 1,867
245817 단발머리이신 분들..어떻게 자르셨나요? 7 ,,, 2013/04/25 2,526
245816 커플또는 부부싸움의 기술같은 것좀... 14 맛동산 2013/04/25 3,519
245815 운동화 사이즈 발가락 앞으로 1cm 여유 있는것.. 없는것?? 4 운동화 2013/04/25 3,815
245814 비올때 무슨가방 드세요? 4 궁금해요 2013/04/25 1,604
245813 아이의 진로, 장래희망, 고민이에요~! 1 준뀨맘 2013/04/25 748
245812 [단독] '성폭행 피소' 박시후, 고소인 진술 연기…왜? 7 또 연기? 2013/04/25 3,492
245811 앞으론 불나도 불 빨리 꺼달라고 못하겠네요. 2013/04/25 915
245810 담임추천교육비지원신청하면 아이를 홀대할까요? 10 교육비 2013/04/25 2,091
245809 얼굴선 때문에 고민이예요..ㅠㅠ 5 궁금 2013/04/25 1,795
245808 냉동채소 큰거 한 봉지가 들어왔어요~ 10 어떠카지? .. 2013/04/25 1,956
245807 아이가 아픈데 2 속상하네요 2013/04/25 593
245806 운동안하고 살빼신 분들 없으신가욤? 25 송애교 2013/04/25 8,638
245805 눈치 없어도 너~~무 없어~~!! 2 오혈압이 간.. 2013/04/25 1,300
245804 롯데백화점청량리점에서 투신한분.. 매출스트레스때문이었다네요 1 믿지못할언론.. 2013/04/25 3,187
245803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요 2 문의 2013/04/25 1,032
245802 구월에 스페인 5인 가족여행가는데 질문요!! 4 가을아이맘 2013/04/25 1,260
245801 쌀자루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궁금 2013/04/25 1,404
245800 오늘 비도오고 김치수제비 끓여먹었네요 1 ㅇㅇ 2013/04/25 1,010
245799 재처리가 남겨놓은 쓰레기가 2 ... 2013/04/25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