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내가 가게 낸다면 힘들겠죠?
혼자 술 마시는 컨셉(?)의 술(밥)집은 요새 보아하니.. 싱글들도 워낙 많고, 아니라 해도..
피치 못하게 혼자 밥이나 간소하게 술 한잔 하려해도 꺼려지거나 불편한 곳이 많으니까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현실에서 내가 가게 낸다면 힘들겠죠?
혼자 술 마시는 컨셉(?)의 술(밥)집은 요새 보아하니.. 싱글들도 워낙 많고, 아니라 해도..
피치 못하게 혼자 밥이나 간소하게 술 한잔 하려해도 꺼려지거나 불편한 곳이 많으니까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가게를 어찌어찌 연다고 해도.. 생계형은 금방 나자빠질것 같어요..하하하 -_ - ;
음....
서울대학교입구역 쪽에 000이라는 밥집이 있는데요. 그 밥집은 메뉴도 2개뿐이고요.
(화수목은 규동 금토는 오야꼬동)
그리고 그냥 문열고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서 벨 눌러서
인원수 이야기해야해요. 3인 이상은 안되고 혼자 혹은 2명만 들어가게 해요. 그리고 문 잠궈놓구 밥 먹어요.
술은 맥주 파는데 한명당 한병만 팔고요.
주인장은 손님과 절대 말 하지 않는다고 메모 써놓고요. 다들 조용히 밥 먹고 맥주 마시고,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뭐 그런집도 있습니다요.
전 꽤나 답답하긴 했지만, 혼자 식사해야한다면 그집에 갈 생각입니다. 유일하게 혼자 밥 먹을 수 있는 집~
위의 리아님 말씀 보고..생각해보니 온전히 독립적 이긴 하겠는데
그 왜.. 사립독서실 다닥다닥 칸막이 안에 갇혀(?) 먹는 느낌이 들어요 ㅋ
홀가분허니 조용하긴 하겠어요.
리아님..그 식당 가봤어요..불편함이 컨셉인듯^^
저녁 4시에 문 열고 메뉴도 정해져 있고ㅡ 쥔장은 편하겠다 싶었어요.
근데 한명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문 여닫는 것도 일이겠다 싶었구요.
맛은 뭐 그냥저냥
오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밥 먹고 나오는길에...이 집은 이래가지고 먹고 사는가....라는 쓰잘데기없는 오지랖을....
^^
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