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의 눈물, 학교폭력가해자부모에게 엄하게 호통치시는 판사님..

......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3-04-25 13:05:45
http://www.youtube.com/watch?v=aBYSIoCh_4Q
IP : 58.236.xxx.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1:06 PM (58.236.xxx.74)

    http://www.youtube.com/watch?v=aBYSIoCh_4Q

    저 아래 얼굴 가격한 학생 부모 이야기가 나와서요.

  • 2. ....
    '13.4.25 1:11 PM (218.159.xxx.40)

    저런 판사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네요. 가해자들 저렇게 잔인하게 사람을 폭행해놓고

    법정에서 엄하게 하니까 불쌍한양 가증스럽네요. 그 부모들이란 사람들도 뉘우칠줄을 모르고.

    자기들이 한 짓의 두배 세배 더 고통받아야 정신 차릴거에요.

  • 3. 전교9등하는
    '13.4.25 1:17 PM (122.40.xxx.41)

    딸이 애들 돈뺏었다는데
    엄마가 그게 잘못인줄 모르고 그랬을거라고 말 하네요.

  • 4.
    '13.4.25 1:21 PM (58.236.xxx.74)

    헤어드라이기 줄로 꽁꽁 묶어 놓고 때리고 그 부분이 제일 섬찟하더라고요.
    폭행 갈취 100회이상, 뺏은 돈이 1400만원에,
    이러면 조폭 수준이예요.

  • 5. .....
    '13.4.25 1:24 PM (218.159.xxx.40)

    당한 아이가 자살 안한게 다행이죠. 말이 100번이지... 3일에 한번 두드려맞기를 1년내내 했다면

    거기가 지옥이 아니고 어디겠어요. 얼마나 두려움에 떨며 살아아 했을지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 6.
    '13.4.25 1:25 PM (112.159.xxx.25)

    비행청소년이 비행을 안저르게 하는 첫째 방법은
    가족관계의 회복이다

    참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 대부분이 가족과 가정에 있죠.

  • 7. 저 판사님이요
    '13.4.25 1:30 PM (58.236.xxx.74)

    특이한게, 아무리 비행청소년이라도 아이들에겐 좀 덜 엄하게 하시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겐 정말 서릿발처럼 무섭게 말씀하시는 거 느끼셨어요 ?
    다 어른들이 만든 왜곡된 감정 잘못된 교육이라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없는 아이들 법정에 한 번이라도 나와 본적 있냐, 훨씬 가벼운죄라도
    탄원서 좋게 써주는 교사도 없어서
    중형받고 학교에서 쫒겨나고 한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 말씀도 너무 와닿더라고요.

  • 8. ,,,
    '13.4.25 1:34 PM (112.171.xxx.114)

    이분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번에 두드림인지 암튼 티비에 나오셔서 하셨는데..꿈이있는 가해자에게 뉘우치고 앞으로 그 꿈을 쫒도록 기회를 주기도 하더라구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뉘우침을 하는지를 상벌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시고..

    어찌보면 인생의 막다른 길에 다다른 청소년들이 다시한번 손을 잡아주고 꾸짖어 줄 수 있는 어른을 만난다는것이 다행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9. 원글님
    '13.4.25 1:34 PM (220.119.xxx.40)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슴이 찡해지네요..

  • 10. .....
    '13.4.25 1:35 PM (218.159.xxx.40)

    저런분이 존경받을 위인이죠...

  • 11. 더불어
    '13.4.25 1:38 PM (220.119.xxx.40)

    가해자 부모들..저런 법정 가기전에 학교에 오는 문제아이 부모들도 딱 저렇게 말해요
    우리애는 그럴애가 아니다..모르고 한 행동이다..바보가 아니고서야 남 괴롭히지말라고는 유치원부터 습득하는건데..;;;

  • 12. 두드림에도
    '13.4.25 1:43 PM (58.236.xxx.74)

    http://www.youtube.com/watch?v=lVoeEa6W94o

  • 13. @@
    '13.4.25 2:39 PM (71.186.xxx.62)

    http://www.youtube.com/watch?v=xnkjkZu-ewA

    그 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 14. 책도
    '13.4.25 3:32 PM (58.236.xxx.7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orischool&logNo=80185181124

    쓰셨네요, 비행청소년에게 최고판결인 10호판결을 많이 내릴 정도로 엄한 분이시지만
    청소년문제 이전에 사회의 분위기에 천착하신 훌륭한 분이시네요.

  • 15. ㅇㅇㅇㅇ
    '13.4.25 4:05 PM (175.115.xxx.234)

    학교의 눈물, 호통치시는 판사님 저런분이 존경받을 위인이죠...2222

  • 16. 저도
    '13.4.25 11:39 PM (125.135.xxx.131)

    저장해요..눈물나네요

  • 17. 저런 판사님만
    '13.4.26 1:04 AM (58.120.xxx.167)

    계시면 이 나라 청소년 폭행 사건과 범죄 사건은 반 이상으로 줄어 들것 같아요 너무 존경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85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62
261284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14
261283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14
261282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989
261281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55
261280 어렸을때는 핑클에 유리가 이뻤는데.. 지금은.. 14 ........ 2013/06/11 4,080
261279 이세상의 과연진정한친구가 있을까요 15 친구 2013/06/11 2,993
261278 부모도 부모나름이지요.... 1 답답이..... 2013/06/11 946
261277 상추 걷고 지금 깻잎이랑 고추 모종 더 심으면 늦을까요? 4 텃밭 2013/06/11 853
261276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치아 뽑히는 장면요. 9 1 2013/06/11 3,357
261275 착한미용실은어디인가요? 멋진모습으로.. 2013/06/11 456
261274 다이어트 중에 이 말하면 상처된다. 뭐가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6/11 911
261273 글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2 소소한 2013/06/11 497
261272 새송이버섯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6 레시피 2013/06/11 1,764
261271 유산은 똑같이 책임은 내가... 6 이야기 2013/06/11 1,660
261270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차네요 과일많이먹으면 당뇨라뇨? 31 ㅇㅇ 2013/06/11 18,113
261269 손윗 시누와 성격 차이로 스트레스 받아요 17 2013/06/11 2,505
261268 로지아이 택배 원래 이런가요? 화가난다 2013/06/11 1,099
261267 7살 남자아이안짱다리 교정해야할까요? 3 궁금 2013/06/11 3,105
261266 인터넷에서 신문사설. 파란하늘보기.. 2013/06/11 590
261265 아이 외동이신 분, 나중에 걱정 안 되시나요? 31 고민 2013/06/11 5,010
261264 돌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06/11 659
261263 어머니환갑선물 1 ㄹㅁ 2013/06/11 958
261262 월세 세입자인데요? 내년 만기인데 집주인이 집을 내놓겠다네요 7 세입자 2013/06/11 2,245
261261 죄의식 없는 원장들 샬랄라 2013/06/11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