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파렴치하고 충격적인 사건들은 죄다 공무원이나 고위층일까요?

ㅇㅇ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3-04-25 11:48:52

40대 공무원 “여중생과 사랑했을 뿐”이라며 성관계 변명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251111311&code=...



정말이지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는걸까요?

이나라는 썪어도 단단히 썪은거 같아요
IP : 58.22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3.4.25 11:53 AM (121.130.xxx.228)

    정말 한국은 웃긴 사회시스템구조인데

    고위직 공무원이나 정재계 남자들이요

    일단 생활이 안정되고나면 가족을 돌보는게 아니라 딴일에 눈을 돌리거든요

    그 딴일이 바로 룸싸롱 유흥 여자 이걸 끼고 있는게 백퍼라는거죠

    돈 주머니 두둑하겠다 어디가면 대우해줘 여자들이 마다하지도 않아
    눈돌리는건 술마시고 여자끼고 놀다가 새끼처까지 만들거나 더 나가서는 사회범죄를 저지르죠

    미성년자와 변태섹스에 빠진놈이거나
    환자성추행 환자와의 불륜
    각종 이권관계 권력자로 있다가 맺어주는 여자들 마다하지 않는 놈등

    온갖 놈들이 다 그런 권력의 위치에서 이루어진다 이거죠
    한국사회 남성중심은 아직도 권력갑의 순위로 엄연하게 존재하고
    아주 잘돌아가는 그들만의 세상인거죠

    먹고살기 바쁜 생활층들
    정말 하루하루 힘들게 살기바쁜 남자들에겐 꿈도 못 꿀 일들이죠

    가진자들의 여유와 퇴락은 한몸같은 관계고요

  • 2. ....
    '13.4.25 11:54 AM (218.159.xxx.40)

    도덕적해이...

    철밥통이니까 아무렇게나 처신하는거 같아요.

  • 3. ....
    '13.4.25 12:03 PM (58.143.xxx.128)

    조건만남 하는 남자들 진짜 많아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일용직들도 많고
    집에서 용돈 받아서 사는 놈들도 해요. 근데 그런 놈들은 기사거리가 안되죠.
    가출소녀들 하루 재워주는 대가로 저런짓 하는 놈들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적어도 고위층이나 공무원은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기사화되면 충격받는거구요.

  • 4. 노예근성 쩌는
    '13.4.25 12:06 PM (115.126.xxx.84)

    일베충들 어디갔나요
    만만한 연옌은 물어뜯으면서
    이런 글엔 입 꾹 다물고 있는

  • 5. 흐음
    '13.4.25 12:24 PM (222.117.xxx.49)

    공무원이 특수한 직업이라 신문에 대서특필 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죠..예를 들자면 연예인들 이혼하는 비율이 일반인보다 높지가 않은데 꼭 그렇게 보이는 것처럼요. 일반인들 이혼한 거는 신문에 안 나오지만 연예인들 이혼은 나오니까 많은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친딸 성폭행하고 아기 폭행해서 사망하게 하는 일반인들의 횟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 6. ..
    '13.4.25 12:31 PM (211.176.xxx.24)

    모든 분야에 요상한 인간은 비슷한 비율로 있는 거죠. 직업과 인성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건 아니죠. 배우들은 대놓고 사기치는 게 직업이니 사기꾼처럼 살 것 같지만 꼭 그러지는 않죠. 법조인은 절대 법 안 어기고 살 것 같지만 사기치는 법조인도 있는 것이구요.

    룸싸롱 운운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도 요상한 일은 일어나죠. 일반 가정집에서 도박하다가 걸리는 경우가 좋은 예죠. 노래방에서도 요상한 일은 일어남.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그 장소를 이용하는 자들이 요상한 짓을 하는 것뿐이죠. 룸싸롱 자체는 뭐가 나쁠가요? 조용히 자기들끼리 술마시고 싶은 사람들 있을 수 있죠. 나이트클럽에도 그런 공간은 있음. 아무튼 공간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 7. 그런
    '13.4.25 2:20 PM (39.118.xxx.142)

    직업만 기사화 되니까..22

    저번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보세요.
    조건만남하는 남자들 많아요.모자이크 처리된 모습이나 말투만 봐도 교양없고 교육수준 낮아보이는 남자들..
    그런 남자를 특별히 기사화 안하죠..백수나 평범한 샐러리맨..자극적이지 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612 월세나 전세 계약할때요. 1년 계약도 법적보호를 받나요? 2 세입자 2013/04/25 884
244611 휴대용 유모차 어떤거 쓰시나요? 3 고민 2013/04/25 912
244610 한고은 언니분도 예쁘시네요. 참 대단한 자매에요.JPG 9 불혹이 맞는.. 2013/04/25 11,135
244609 스텐냄비 질렀어요 20 스뎅스뎅 2013/04/25 5,714
244608 초등학부모상담에 야구모자 쓰고가면 안될까요? 14 학부모 2013/04/25 2,823
244607 다크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있어야할까요? 2 일리 2013/04/25 611
244606 알타리무 에서 알타리가 도대체 뭔뜻이에요? 2 dd 2013/04/25 1,717
244605 모닝빵 둥글리기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제빵초보 2013/04/25 1,581
244604 6살 아이 영어책을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영어 2013/04/25 923
244603 사소한질문인데요 5 넘사소..ㅠ.. 2013/04/25 465
244602 강아지 키우는분들 옷 몇벌이나 사 주셨나요 8 말티즈 옷색.. 2013/04/25 952
244601 '국정원 사건'에 대한 궤변 세우실 2013/04/25 580
244600 80세 노인 신용카드 발급이요. 2 궁금이 2013/04/25 2,242
244599 근데 왜 이렇게 사주 점보는 이야기가 많나요? 4 .... 2013/04/25 1,404
244598 학교의 눈물, 학교폭력가해자부모에게 엄하게 호통치시는 판사님.... 17 ........ 2013/04/25 3,119
244597 물김치 거품 1 ... 2013/04/25 1,171
244596 강남 쪽에 괜찮은 소아상담센터가 있을까요?(본문 삭제했습니다) 6 중학생 2013/04/25 672
244595 엄마가 주선하는 소개팅.. 15 소개팅 2013/04/25 4,229
244594 인간 관계에서 다치니.. 2013/04/25 936
244593 일룸,한샘..친환경 자재라는데 MDF인가요? 1 유투 2013/04/25 2,657
244592 입이 짧으니 먹고 살기가 힘이 드네요ㅜ 9 ... 2013/04/25 1,594
244591 전화로 점 본적이 있는데,신들린 분 같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 9 신기했어요 2013/04/25 4,660
244590 초등5-6학년 내복 어디서 사나요? 4 내복 2013/04/25 1,252
244589 열무김치를 담궈야하는데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슴다 6 열무김치 2013/04/25 1,399
244588 체험학습신청서 기간 표기에 대해 급히 여쭙니다 2 애숙젠내숙제.. 2013/04/25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