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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남자 5호 결혼하기 힘들겠던데요.

마마보이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13-04-25 11:25:39
짝 매주 챙겨보면서 그 젊음이 부럽기도 하고, 좋은 남자를 몰라보는 안목없음에 안타까워 하면서 재밌게
봐요. 요번 짝 남자 5호가 어머니때문에 전에 여자 친구와 결혼이 성사 안된 얘기를 하는데, 저런 얘기를
공중파에서 공개적으로 하면 여자들 다 도망갈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니가 자기를 남편처럼 
생각한다는 말에 식겁했네요. 여자 종교가 기독교라고 결사 반대해서 결국에는 헤어졌고, 이제는 어머니도
장가만 가면 만사 오케이라고 하신다는군요.  그 남자분 착하실거 같은데, 드센 어머니때문에 결혼은 힘들겠다
싶네요. 
IP : 68.110.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11:26 AM (218.159.xxx.40)

    남자분이 넘 착하신거 같던데..

  • 2. da
    '13.4.25 11:30 AM (122.32.xxx.174)

    적당히 뺀질거리는 여우과라서 엄마와 마눌 사이에서 적당히 줄타기 잘하는 남자가 낫지 그 프로 못봤지만, 대책없이 착하기만한데, 남자 엄마가 드센 시엄니 자리면 결혼하면 십중팔구 그 남자는 마마보이 되더만요
    그런경우 여자만 악녀되고, 고통의 늪에 빠지는것을 모르내요

  • 3. 원글
    '13.4.25 11:33 AM (68.110.xxx.179)

    그 어머니 잠깐 응원 인터뷰 나오는데, 빨리 장가가서 아이 낳아야 한다는 말을 하시네요. ㅠㅠㅠ

  • 4. 흐음
    '13.4.25 11:34 AM (222.117.xxx.49)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진짜 적당히 여우짓할 수 있는 게 아니면 성격 있어서 자기 와이프 방패막이 되어 줄 수 있거나 해야 할 거 같아요. 그냥 유약하게 착하기만 하면 저절로 와이프가 드세지더라구요.

  • 5. 그 어머니
    '13.4.25 11:42 AM (118.216.xxx.135)

    무섭겠던데요.

    지금은 가라가라 한다지만 보내놓으면 여전할거 같은 분위기.

  • 6. ..
    '13.4.25 11:50 AM (218.235.xxx.34)

    시어머니한테 남편같은 아들이 여자쪽에서 제일 별로일 듯...

  • 7. ㅋㅋ
    '13.4.25 2:07 PM (175.196.xxx.147)

    저만 그 생각했던게 아니네요. 결혼 한 사람은 다 공감할것 같아요. 기센 시어머니 중간역할 못하는 어리숙한 남자 최악의 배우자 감이죠.

  • 8. 저도
    '13.4.25 4:25 PM (203.142.xxx.231)

    보면서 그 생각했어요.. 아이구야 ㅜㅜ

  • 9. 보면서
    '13.4.25 9:56 PM (211.197.xxx.163)

    그생각 저도했네요.

  • 10. 엄마가 아들 혼사길 막음
    '13.4.26 12:29 AM (112.160.xxx.20)

    맞아요. 자고로 자식이 20살 넘으면 부모는 간섭끊어야되고 그게 자식을 위한건데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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