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미쳤(?)어요

김치..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3-04-25 11:00:20
김장을 1년치를 하는데요.
요번에 익히지않고 김냉에 넣었는데
처음엔 맛있었거든요.
두통먹고 6 통남았는데... 맛이 이상해요
예전에 엄마가 김치가 미쳤다고하던 그...ㅠㅠ
어쩌죠...ㅠㅠ
숙성 한번했는데도 그래요....
아삭하긴한데 말이죠...
김치얻어 먹을데는없구 혼자 김장 8년째 인데 어째요 ...
그냥 버려야 하나요????
차라리 팍 쉬기라도하면 지져먹기라도할텐데 말이죠.
배추 절일줄 몰라서 김장때 절임배추로해서 연명하거든요...
ㅠㅠ.....
IP : 121.172.xxx.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11:44 AM (116.120.xxx.173)

    미쳤다는 표현을 아시는 군요..!! 저희 엄마도 그려서서 저도 자연스럽게 맛이 없을 때는

    그 표현을 쓰는데..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두시면 두.세달 있다가 아주 맛있는 묵은지가 됩니다..

    한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천상의 반찬이 되니 그냥 잊어버리고 계시면 될겁니다..

    저희 김치도 지금 참 맛 없거든요.. 다년간 경험으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한 여름을 기대하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588 7살 아들에게 길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어요ㅠ 13 .. 2013/04/25 3,527
245587 인스턴트 블랙커피중 19 커피 2013/04/25 2,738
245586 요가를 하면 하품이 너무 많이 나와요 3 나홀로요가 2013/04/25 1,863
245585 자녀안심서비스 신청할경우, 자녀에게도 시간마다 위치통보 문자가 .. 1 skt텔레콤.. 2013/04/25 3,088
245584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9 모야 2013/04/25 4,928
245583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410
245582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1,053
245581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984
245580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698
245579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736
245578 세탁기 어딘가에 걸려서 모서리가 튿어졌네요..붙이는 수선법 없을.. 4 새로산 거위.. 2013/04/25 556
245577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593
245576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9 5학년 2013/04/25 1,903
245575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안 붙게 하려면.. 2 라이스페이퍼.. 2013/04/25 15,637
245574 엄마 철들다 3 자식 2013/04/25 980
245573 20대후반, 시험낙방...조언부탁해요. 12 비타민 2013/04/25 1,855
245572 이번달월급?? 2 ..... 2013/04/25 1,051
245571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355
245570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182
245569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610
245568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915
245567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850
245566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205
245565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1,033
245564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