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5학년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3-04-25 10:43:22

웃으면서 자기도 2만원을 달라는 5학년딸. 

음료수 하나 사 먹고 기념품 같은거 하나씩 사면 그정도 들려나요~

너무 과한 금액같은데 보통 얼마씩 주시나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5 10:44 AM (219.254.xxx.30)

    에버랜드 물가가 워낙 비싸잖아요
    간식 사먹고 음료수 사마시고 인형머리띠라도 하나 사면
    2만원 금방이에요

  • 2. dlfjs
    '13.4.25 10:44 AM (110.14.xxx.164)

    그 정도는 주세요

  • 3. ...
    '13.4.25 10:46 AM (220.78.xxx.118)

    에버랜드 연간회원입니다..
    너무 과한 금액은 아닌거 같아요..
    만원이면 좀 빠듯하게 쓸것이고 이만원이면 좀 여유롭게 쓸 금액입니다...

  • 4. 요즘
    '13.4.25 10:46 AM (122.40.xxx.41)

    시세가 그렇군요^^
    엄마들한테 좀 물어보고 했는데.. 좋아라 하겠네요

  • 5. ...
    '13.4.25 10:50 AM (110.14.xxx.164)

    물이나 음료랑 과자 정도는 사서 보내세요 거기 너무 비싸서요

  • 6. 커피향기
    '13.4.25 10:52 AM (175.117.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한 만원정도 예상했는데 이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은 얼마갖고 온데? 하고 물으니
    이삼만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만원 줬어요..ㅠ.ㅠ

    큰아이 육학년 때 아무생각 없이
    용돈없이 보냈다가
    '용돈 좀 주지~ ** 꼭 사고 싶었는데 못샀다'는
    얘기 듣고 제가 후회한적 있어서(왜 아무생각이 없었는지..)

    작은애는 이만원 들려서 보냈어요..

    어제 서울랜드로 다녀왔는데
    뭐샀냐고 물어보니
    제가 비싸다고 평소에 못사게 한거
    먹을거랑 자질구래한거에 돈 쓰고 왔더라구요

    뭐는 몇번타고 뭐 타고 ...자랑질에..^^

    그러면서 만원 쓱 돌려주더라구요
    남았다면서..

    참고로 육학년입니다..

  • 7. 초등5학년맘
    '13.4.25 11:12 AM (211.235.xxx.253)

    저희애 4학년때는 3만원을 줬었어요
    거기 물가가 쎄서..특히 여름이나 더울땐 너무 비싸요
    2만원도 좀 빠듯할지도 몰라요..

    다른애들 다 먹는데 자기는 돈이 없어서 못먹고 있음 그것도 속상할꺼 같아요

  • 8. 그죠?
    '13.4.25 11:16 AM (122.40.xxx.41)

    친구들 예쁜거 사고 맛난거 먹는데 혼자 못함 기분 안좋겠죠??
    아주 기분좋~게 줘야겠네요.
    오늘 들어옴 활~짝 웃겠어요^^

  • 9. ..
    '13.4.25 11:53 AM (223.62.xxx.109)

    저도 신랑이 초6아들 에버랜드 소풍가는데 2만원 주길래..너무 많이 주는거 같다고 했는데..애가 와보니 다 쓰고 왔더라구요..오징어 사먹고 게임했다고..100원 남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24 고등학교 생활복이라는거... 17 낚였다! 2013/06/05 3,186
260123 정말 그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요? 2 소녀농원님 2013/06/05 1,311
260122 이번에 업글된 참존 뉴콘 성분이 바꼈나요?? .. 2013/06/05 758
260121 전기만 봐도 노무현이 위대하네요! 22 참맛 2013/06/05 2,682
260120 유산균이 입냄새에 좋긴하네요 3 아침 2013/06/05 5,282
260119 스맛폰 퐁퐁으로 쓱 씻어줘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05 934
260118 장애수당 가로채 딸 유학 보낸 목사 - 보육원 아이 숨져 4 참맛 2013/06/05 1,534
260117 순금 노리개를 팔려고 하는데요... 1 ... 2013/06/05 2,166
260116 자전거 1시간정도 땀안나게 슬렁 슬렁 타도 건강에 도움될까요? 6 단식 폭망 .. 2013/06/05 2,831
260115 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안 줘서 고민이에요 5 휴우 2013/06/05 2,052
260114 (19금인가요)그냥 넋두리예요... 19 ... 2013/06/05 25,400
260113 8월 한달동안 한국에서 방문할 곳 13 도와주세요 2013/06/05 1,143
260112 이번주 일요일 마트 쉬나요 2 ㅏㅏㅏㅏ 2013/06/05 974
260111 좋아하는 사람이 외모나 스타일이 변해서 마음이 식으면.. 20 - 2013/06/05 4,741
260110 옆에 베스트. 고현정 관련 글이 무려 다섯개 1 ㅁㅁ 2013/06/05 3,554
260109 책제목이 도무지기억안나요.도와줘요. 책 제목 기.. 2013/06/05 735
260108 18년 가까이 커피를 마셨는데 6 커피 2013/06/05 3,367
260107 쓰고 계신 분들~~에어컨 2in1이 안 좋아요? 9 레이디 2013/06/05 2,302
260106 원장 친딸은 유학…6살 보호 아동은 방치死 2 샬랄라 2013/06/05 1,296
260105 안철수 라면값모른다고 까는것은 진짜 오버임 55 오버임 2013/06/05 2,814
260104 에휴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들어갑니다 광고아님!!! 14 Eu 2013/06/05 17,194
260103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부분의합보다.. 2013/06/05 4,444
260102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rimi 2013/06/05 2,682
260101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수학강사 2013/06/05 5,431
260100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일자리 2013/06/05 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