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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양쪽 바닥닿는 뼈.. 그 부분이 까매지네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0,967
작성일 : 2013-04-25 09:41:36

제 나이 43세입니다.

목욕탕 잘 않가서 몰랐는데

오늘 전신 거울 보니 엉덩이 양쪽  바닥에 닿는 뼈부분이 색깔이 죽었네요..

예전 젊었을땐 목욕탕가서 할머니들 엉덩이 까만거 보고

왜 저럴까 의아했는데 제가 그런 증상이 나오나봐요.

최근에 제가 살을 6키로쯤 뺐거든요.

의자에 앉을때마다 양쪽 엉덩이뼈 부분이 아프긴 했는데 살이 빠져서

그런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오늘 간만에 벗고 뒤태를 보니 그 부위만 색깔이

진한 것이 예전 할머니 엉덩이 형상이 나오네요. ㅠㅠ

나이 먹으면 저절로 생기는 일반적인 모든 사람의  일인가요??

점점 더 까매질까요?

방법이 없나요?

IP : 183.98.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3.4.25 9:46 AM (121.165.xxx.189)

    딱딱한 곳에 앉지 마세요.
    저 오십 다 됐는데 전혀 자국 없어요.
    어릴때 목욕탕에 엄마 따라 갔다가 사람들 그런거 보고 물었더니
    엄마가 이유를 갈쳐주셨고, 그 후부터 절대 딱딱한 곳에 앉지 않았어요.
    학교서도 내내 푹신한 방석 갖고 다니며 앉았구요.

  • 2. ...
    '13.4.25 9:56 AM (115.126.xxx.100)

    신경써서 푹신한데 앉고 조심하면 시간 흐를수록 점점 없어져요.
    뽀얗게는 안되지만요.

  • 3.
    '13.4.25 9:57 AM (1.231.xxx.194)

    없음 그렇더라구요..
    방석 달고 다녀도. 살 없음 까매져요.ㅠㅠ
    슬프지만..

  • 4. ......
    '13.4.25 9:58 AM (218.159.xxx.40)

    거기가 살이 없어서 뾰족한 뼈랑 얇은살이 눌려서 그렇게 된거에요... 살이 너무 없어서 그러신듯.

  • 5. ...
    '13.4.25 10:06 AM (14.36.xxx.56)

    나이들어서 살빼면 그렇게 돼요.

  • 6. 안수연
    '13.4.25 11:19 AM (110.70.xxx.64)

    순환이 잘 안되어서도 그럴수 있어요
    나이들면 꼬리뼈 부분도 검게 변하시는 분들
    계시죠, 오일이나 크림등으로 검게 변한 부분을
    맛사지 하세요 본인이 잘 못하실꺼예요
    뒷 쪽이라 남편께 부탁 해서 꾸준히 맛사지
    하세요 그럼 색이 옅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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