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양쪽 바닥닿는 뼈.. 그 부분이 까매지네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0,736
작성일 : 2013-04-25 09:41:36

제 나이 43세입니다.

목욕탕 잘 않가서 몰랐는데

오늘 전신 거울 보니 엉덩이 양쪽  바닥에 닿는 뼈부분이 색깔이 죽었네요..

예전 젊었을땐 목욕탕가서 할머니들 엉덩이 까만거 보고

왜 저럴까 의아했는데 제가 그런 증상이 나오나봐요.

최근에 제가 살을 6키로쯤 뺐거든요.

의자에 앉을때마다 양쪽 엉덩이뼈 부분이 아프긴 했는데 살이 빠져서

그런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오늘 간만에 벗고 뒤태를 보니 그 부위만 색깔이

진한 것이 예전 할머니 엉덩이 형상이 나오네요. ㅠㅠ

나이 먹으면 저절로 생기는 일반적인 모든 사람의  일인가요??

점점 더 까매질까요?

방법이 없나요?

IP : 183.98.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3.4.25 9:46 AM (121.165.xxx.189)

    딱딱한 곳에 앉지 마세요.
    저 오십 다 됐는데 전혀 자국 없어요.
    어릴때 목욕탕에 엄마 따라 갔다가 사람들 그런거 보고 물었더니
    엄마가 이유를 갈쳐주셨고, 그 후부터 절대 딱딱한 곳에 앉지 않았어요.
    학교서도 내내 푹신한 방석 갖고 다니며 앉았구요.

  • 2. ...
    '13.4.25 9:56 AM (115.126.xxx.100)

    신경써서 푹신한데 앉고 조심하면 시간 흐를수록 점점 없어져요.
    뽀얗게는 안되지만요.

  • 3.
    '13.4.25 9:57 AM (1.231.xxx.194)

    없음 그렇더라구요..
    방석 달고 다녀도. 살 없음 까매져요.ㅠㅠ
    슬프지만..

  • 4. ......
    '13.4.25 9:58 AM (218.159.xxx.40)

    거기가 살이 없어서 뾰족한 뼈랑 얇은살이 눌려서 그렇게 된거에요... 살이 너무 없어서 그러신듯.

  • 5. ...
    '13.4.25 10:06 AM (14.36.xxx.56)

    나이들어서 살빼면 그렇게 돼요.

  • 6. 안수연
    '13.4.25 11:19 AM (110.70.xxx.64)

    순환이 잘 안되어서도 그럴수 있어요
    나이들면 꼬리뼈 부분도 검게 변하시는 분들
    계시죠, 오일이나 크림등으로 검게 변한 부분을
    맛사지 하세요 본인이 잘 못하실꺼예요
    뒷 쪽이라 남편께 부탁 해서 꾸준히 맛사지
    하세요 그럼 색이 옅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19 맵지만 맛있는 낙지볶음 레서피공유해주세요. 1 낙지 2013/04/27 914
245218 얼굴살 빠지니까 내 얼굴에서 아빠 얼굴이 보여요 5 ,,, 2013/04/27 1,770
245217 아기엄마 뭐라고 올렸나요? 4 ㅇㅇ 2013/04/27 1,753
245216 5인가족 5천만원대 자동차 17 추천해주세요.. 2013/04/27 4,292
245215 넌씨눈 ? 이 뭔가요 18 82쿡에서 .. 2013/04/27 4,298
245214 국희의사당에서 안철수 왕따하는 놈 따로, 욕 먹는 놈 따로 6 82쿡고정닉.. 2013/04/27 2,067
245213 어버이날 선물.. 예비 동서 11 씨엘씨 2013/04/27 3,752
245212 아이가 수영강습중 이가 부러졌는데 1 내가못살아 2013/04/27 1,099
245211 급질) 돼지수육 압력솥에 삶으면 맛없나요? 4 수육 2013/04/27 4,608
245210 한우 좋아하시는 분들- 난 여기것만 먹는다~하시는 분 있으세요?.. 14 한우 2013/04/27 2,375
245209 닭가슴살로 만드는 소세지..(햄이 맞아요) 4 ... 2013/04/27 920
245208 콜택시기사가 미친문자를 보냈는데 어째야할까요 39 피곤 2013/04/27 14,965
245207 망친머리탓에 넘 우울해요 매직으로 탄머리 복구 잘하는 곳 아시나.. 10 avecpi.. 2013/04/27 3,836
245206 엄마잃은 조카가 절 엄마라고 부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3 다움 2013/04/27 16,897
245205 생각할수록 이상한 유치원엄마/원글 지워요 5 ㅁㅁㅁ 2013/04/27 2,652
245204 preliminary 발음 아시는 분 좀... 11 어휘끝 2013/04/27 3,285
245203 이거 사기 사건이잖아요 2 mmm 2013/04/27 1,946
245202 구체적으로 신고 얘기 오가니 글 지웠네요. 74 ... 2013/04/27 10,283
245201 치질얘기가 나와서!(수술경험자) 4 !! 2013/04/27 2,878
245200 암 - 금지된 치료법 52 ... 2013/04/27 3,635
245199 영어 한 문장 부탁 드립니다. 7 영어 2013/04/27 723
245198 치질에 좌욕이 정말 효과있나요? 21 .. 2013/04/27 29,489
245197 사고뭉치 시어머니.... 9 고민 2013/04/27 3,077
245196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은 사람 7 2013/04/27 2,731
245195 여자 나이 오십... 글 읽다 놀랐어요 10 어떤 일 하.. 2013/04/27 9,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