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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내복차림의 여자아이 길거리에 세워놓고 오십미터쯤 주행하다 ....

민트레아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3-04-25 08:59:04

다시 후진해서 애 태우고 간 차..

그러지 마시요..정말로 ...

애가 겁에 질려 울먹울먹...

그 아이 뒤로 아침부터 술취해 보이는 듯한 할아버지가 아이를 향해 걸어가고 있던 거 보기는 봤는지..

참고로 인적이 없고 차만 다니는 경기도 외곽입니다.

저는 맞은편에서 보고 깜놀해서 속도줄이고 지켜보는데 뒷차가 빵빵거려서 한쪽에 세우고 있던 차에

애를 다시 태우고 가버렸네요.

생각만 해도 열받는일이네요.

속풀입니다. 잠시 후에 삭제할께요.

IP : 175.213.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9:10 AM (58.103.xxx.5)

    그럼, 차 번호라도 기억해서 경찰에 신고하도 하시지 그랬어요.
    (하긴 출근시간에 바쁘셨을테니..)
    아휴..듣는 저도 속이 터지네요.
    이건 완전 아동학대인데.

  • 2. 잔인함
    '13.4.25 10:07 AM (67.87.xxx.133)

    저도 어릴때 부모님에게 몇번 당했는데, 사람이 얼마나 잔인한지 부모가 얼마나 자식에게 연민이 없을 수 있는 지 그 때 알았어요. 안그래도 잔인한 세상에 부모마저 아이를 저리 대하면 그 죄를 어찌 다 갚으려고 하는지요. 신고라도 해서 정신차리게 해주어야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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