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아침 안먹여도 될까요?
근데 너무 잘먹어서 살이 많이 쪘어요
키 136cm 몸무게는 36kg 이에요
근데 오늘 아침을 안먹고 갔어요 게다가 온갖 신경질에 엄마가 해주는 아침밥은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아침밥을 먹지 않겠데요
그래서 그러라했어요 첨으로 굶겨보내봐요 키가 작아 한끼라도 굶으면 큰일 나는 중 알고 살았거든요 딸아이가 사춘기인지 요즘 온갖 타박에 짜증에,,힘드네요 자기가 안먹겠다는데 앞으로 달라고 할때까지 주지 않으려 하는데,,, 다이어트도 될겸 당분간 아침밥 안먹여도 괜찮을까요? 키가 더 안크는 거 아닐까요?
1. jj
'13.4.25 8:48 AM (125.132.xxx.67)그러면 나중에 커서 부모원망은 하지말라고 해주세요. 키안컸다고 부모탓하는 종자들 많이 봐서
2. 초3아들놈
'13.4.25 8:49 AM (121.171.xxx.131)초 3 아들놈 또래보도 조금 작아요
항상 키때문에 걱정이지만
아침마다 밥때문에 저 기분안좋고 나 기분안좋고 이런거 반복하다... 포기했습니다
배고프면 먹겠죠..3. ...
'13.4.25 8:50 AM (110.14.xxx.164)성장긴데 ,,, 병원에서도 애들 아침은 꼭 먹이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저녁을 굶고요
우리 애도 잘 안먹다가 아침에 고기 구워 주면 밥 먹고가요
평소엔 과일, 바나나 우유 , 만두 주먹밥 이런거 조금 먹고요4. ...
'13.4.25 8:53 AM (115.126.xxx.100)이따가 아이 기분 괜찮을때
내일부터 아침 안챙기겠지만
너가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렴~그러면 챙겨줄꼐. 하세요.
그럼 나중에 우리엄마는 아침도 안챙겨주고 어쩌고 못할거예요.
자기가 잘못했다는거 깨달을 수도 있고
자기 말이나 행동에 따라 엄마가 달라진다는 것도 느낄테고
수그리고 들어올때까진 그냥 두세요. 엄마는 선택하도록 일단 제스츄어를 취했으니
그 이후는 아이몫으로 남겨두는거죠.5. ...
'13.4.25 8:55 AM (218.147.xxx.231)통통하겠는데요..
아침먹고다닌 아이들은 힘들겠지만 ....본인이 안먹는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아침안먹는다고 다이어트는 아니라고봐요.
키는 저희 딸들은 둘다 아침이라면 거의 안먹고 다녔는데요
165는 되요
먹었는면 더 커을까요?
저는 그냥 그려러니해요
주위에서 아이 작다고 벌벌하시는분들 보면 삼식세끼 간식에 운동에 우유 병원 기타등등해도
거기서거기인데요.
그냥 먹기싫은면 굶기고요 먹는다고 할때 열심히 주세요
그리고 5학년이면 아직 더큽니다
아무리 작아도 150밑은 제 주위에 없습니다6. 루카
'13.4.25 9:05 AM (1.248.xxx.7)성장도 신경쓰이지만 그것보다도 아침밥을 안먹으면 두뇌활동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한테 메뉴를 주문받아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간단히 준비해주시면 아이도 좋아하지않을까요?^^
울아이는 가끔 해물도리아해줘요 --;;
너무 좋아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거든요.
아침밥 먹이기 너무 힘들어요 그쵸?^^7. 아침 먹기가 안먹기보다 힘든...
'13.4.25 9:17 AM (211.219.xxx.103)어른도 마찬 가지인것 같아요..
근데 아침 안먹으면 살은 더 찌던데요...
저희집도 그런 아이 하나 있는데 아침 안먹으면 학교 못가는 걸로...
그래서 그냥 의무감에 먹어요..저도 많아 안주고...
밥(다른 식사의 반정도)에 간단 반찬...
다른 끼니를 잘 먹으면 아침 안먹으면 다른 끼니도 안준다 하세요...
폭식에 살도 찌고...저녁 안먹는건 몰라도
아침 거르면 좋을건 없는것 같더라구요..8. 원글이
'13.4.25 9:17 AM (1.235.xxx.56)맞아요 통통해요 후처럼,,, ㅠㅠ
딸이랍니다 ㅠㅠ
제가 아침밥을 주문해서 먹일 정도로 실력이 안,,되,,쿨럭,,
그리고 아이가 2이라 혹여라도 메뉴를 주문받느면 100% 둘이 메뉴가 다를거에요 ㅠㅠ
초2 아들은 주는 데로 불평없이 맛있게 먹고 가는데 딸래미는 정말 타박이,,타박이,,
저도 자상하고 착한 엄마가 아니라 많이 싸우고 윽박, 협박이라도 해서 먹게 가게는 했는데,,
오늘 급기야 아침밥 안먹겠다고 먼저 선포를 하네요
그래서 안줘보려고 하는데,,키가 작으니 걸려서요9. ..
'13.4.25 9:39 AM (124.56.xxx.5)씨리얼같은거라더 사다놓고 이거라도 먹으렴.하시던가 아님 과일.. 계란후라이나 오믈렛..머핀..이런식으로는 안될까요?
미국에서는 그렇게 먹으니까요.
그냥 사다만 놓고 밥은 아들냄만 주시고 너는 먹거싶은거 골라먹으렴..해보시면 안될까요?
전 애 굶고 학교가면 하루종일 신경쓰이던데...아침에만 잠깐 입맛 없는거지 한두시간 지나면 배고프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6175 | 외신번역뉴스, 박근혜, 이석기의원 내란음모로 국정원 선거 스캔.. 1 | 레보 | 2013/09/07 | 1,999 |
296174 | 언뉘들~~~아파트 선택, 좀 봐주세요. 12 | 마징가그녀 | 2013/09/07 | 2,458 |
296173 | 카레라이스에 참치 넣어도 괜찮을까요? 6 | 카레 | 2013/09/07 | 1,593 |
296172 | 서울에걷기좋고자연속에서 힐링 52 | 서울 | 2013/09/07 | 3,800 |
296171 | 강아지가 새벽마다 끙끙거리고 짖어요 11 | 피곤해 | 2013/09/07 | 10,097 |
296170 | 집 근처에 교회가 새로 생겼나 봐요..ㅜㅜㅜ 4 | .... | 2013/09/07 | 1,781 |
296169 | 부산으로 먹거리 여행가려고하는데 3 | 처음 | 2013/09/07 | 2,136 |
296168 | 이런 가을아침.... 1 | as | 2013/09/07 | 1,039 |
296167 | 천연비타민좀 알려주세요 3 | 영양부족 | 2013/09/07 | 2,119 |
296166 | 원양산 꽁치 2 | 또나 | 2013/09/07 | 1,939 |
296165 | 약해지지 마 3 | 갱스브르 | 2013/09/07 | 1,304 |
296164 | 다문화 TV에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59 | 억지친근 | 2013/09/07 | 10,212 |
296163 | 도와주세요.. 시어진 장아찌.. 구제방법 없을까요..? 1 | 며느리 | 2013/09/07 | 1,461 |
296162 | 고양이 털밀기는 몇월까지 해주시나요? | 궁금 | 2013/09/07 | 3,043 |
296161 | 미국옷 사이즈..에궁 클났네요 10 | 전에문의한맘.. | 2013/09/07 | 3,638 |
296160 | 한복안에 입는 퍼지는 속치마요 3 | 질문글 | 2013/09/07 | 2,857 |
296159 | 딸 키우기가 너무 겁나요. 너무 무서운 일들이 쉽게 벌어지는 세.. 5 | 딸가진 엄마.. | 2013/09/07 | 2,851 |
296158 | 우스타소스는 원재료가 뭘까요? 많이 사용해도 괜찬은건지 불독빼고.. 2 | 소스궁금타 | 2013/09/07 | 2,369 |
296157 | 남양주 예봉산 밑에서 스틱 만원짜리 파는지요? 5 | 11111 | 2013/09/07 | 1,243 |
296156 | 캠핑장에서 숙박. 경험자님 꼭좀 도와주세요.ㅠ 28 | 꼭좀 | 2013/09/07 | 3,426 |
296155 | 남자속옷(팬티)도 삶으시나요? 8 | ㄷㄴㄱ | 2013/09/07 | 5,517 |
296154 | 다음주중에 손님상을 차려야 하는데요 | 질문 | 2013/09/07 | 1,876 |
296153 | 오늘 담양가려고 하는데요 6 | 조언좀~~ | 2013/09/07 | 3,128 |
296152 | 짙은갈색 소파가 있는데 소파 하나 더 놓는다면요~ 6 | 가구 고민 | 2013/09/07 | 2,839 |
296151 | ‘검찰 흔드는 세력’은 누구인가 2 | 샬랄라 | 2013/09/07 | 1,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