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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당선 너무 좋네요

하늘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13-04-25 05:23:34
재보선에 무소속이란 약점에도 불구 60프로 넘게 당선되었다 는 정말 대단한거에요
지난 대선만 생각하면 너무 우울하지만 결국 안철수란 사람 더 강해져서 돌아왔네요
지방이라 안님을 위해 마음만 보탤 뿐이었는데 이제 남은 시간동안 다음 대선에는 행복하게 투표할거 같아요
온라인에서 물고 뜯던 말던 새누리에서 지랄 발광하던 말던 안님은 쭈욱 대선으로 위해 차곡차곡 나아가야죠
박근혜의 삽질이 더욱 계속될 것이기에 안철수의 차기 영향력은 더욱 커지지라 봅니다
IP : 211.36.xxx.19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4.25 6:25 AM (223.62.xxx.193)

    안철수가 재보선병기도 아니고 자꾸 다른지역구 들이밀며 아쉽다하는분들이 안타깝네요.

    서울에서 노원이 원해서 압도적 지지율 받고 당선되신분에게 자꾸 아쉬움을 토로하는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안철수님 지능적이고 똑똑한분인데.. 이길싸움이니 끼어든겁니다.

    다른지역구 말씀하시는분들은 결국 판단오류이거나 선견지명이 부족하신거같아요.

  • 2. jc6148
    '13.4.25 6:34 AM (110.70.xxx.166)

    전 문재인님 지지자지만 안철수님도 더불어 지지하는 사람인데요..너무 기쁩니다..혼자서 선거운동 하시느라 얼굴도 많이 상하셨던데 ㅜㅜ안타까웠어요. 당연히 이길 싸움이었지만 안철수님이니까 그만큼 여력이 있었어요..축하드리고 문님과 안님..두분..늘 응원하겠습니다..

  • 3. soulland
    '13.4.25 6:34 AM (223.62.xxx.193)

    여기서 대선이 왜 나와요~ 대선과 지역구 재보선은 성격이 달라요....

    지난얘길 왜 또 꺼내지?앞으로가 중요한데..이런저런 이유 갖다붙이며 늘 패배의식만 갖고 살고살겁니까...경사엔 그저 축하하면 되는것이거늘

  • 4. soulland
    '13.4.25 6:37 AM (223.62.xxx.193)

    아.. 이님 그럼 지역구 재보선 초선으로 당선된분이 대선에서 무조건 이길거라는 그 자신감은 뭡니까.....

    이분은 정치가 게임인줄 아시나.... 에휴

  • 5. 에휴!
    '13.4.25 7:40 AM (211.234.xxx.123)

    지금쯤 세상이 달라졌을텐데 민주당의 욕심 때문에......ㅜㅜ
    안 철 수.... 아쉬움과 허탈함과 분노와.....

  • 6. ..
    '13.4.25 7:52 AM (39.113.xxx.36)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안철수도 해야할 중요한 몫이 있다고 생각해서 때론 이해되지않는 걸음에도 응원합니다만, 위에 문재인님을 안될넘이란 표현을 쓰시는 분을 보니 안철수 지지하는 마음도 영 찝찝하고 거두고싶네요

  • 7. 체육부장
    '13.4.25 7:58 AM (175.244.xxx.209)

    저 또한 안철수 당선인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만 한나라의 원수에게 호칭하나 안붙여 가며 까내려 가는것도 웃기네요ㅋㅋㅋㅋㅋ
    막말로 정치색이 치우치셨네요 많이, 그런 흑백논리 사고도 좋아 보이진 않네요..박정희 전 대통령은 님 부모님 세대에 물어만 봐도 칭찬이 자자할겁니다. 물론 정치판은 군부 세력 하 손아귀에 쥐어버린 악의 독재입니다만 경제 정치 실력 무시 못합니다~그에 여식에게 기대를 많이 걸고 있은거 또한 사실일 겁니다.
    국민들이 안후보를 대리인으로 색출해 정치 실현하고파 하지만 뒤에서 말할 뿐입니다.
    전공 공부하며 느끼는 얼처구니 없는 사람들이 out put에만 신경쓰지 in put(직접 참여)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신민형 사람입니다..

  • 8. 위에
    '13.4.25 8:30 AM (223.33.xxx.151)

    체육ᆢ님 정말 얼처구니업따ᆞㅋㅋ

  • 9. 긍정최고
    '13.4.25 8:47 AM (210.205.xxx.172)

    저도 아침에 친정아부지와 하이파이브 하고 나왔네요..
    눈뜨고 처음 대화가 안철수 됐대? 였어요....ㅋㅋㅋㅋ 에헤라 디여~~~

  • 10. ..
    '13.4.25 8:58 AM (115.140.xxx.133)

    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안철수도 역시 지지합니다. 한국의 정치의 판도가 새로 변화되는걸 꼭 보고 싶기 때문에, 야권내 새로운 인물들이 많아지기를 바래요. 항상 그 밥에 그 나물격인 정치판에 정말 신물이 나거든요. 특히 대선 후 문재인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민주당보고 다시는 저 당을 지지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 11. soulland님
    '13.4.25 9:04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그놈의 정치 초보 얘기 그만 하시죠? 정치 수십년한 사람들이 말아먹는 거 못보셨습니까? 정치도 경력제 입니까? 난세에 영웅이 나와도 경력 없으니 무효! 인건가요?

  • 12. 체육님~
    '13.4.25 9:05 AM (182.212.xxx.153)

    국부독재때 목숨을 잃은 사람이 다른사람의 아버지였으니 님은 상관없나봐요.

    미국이 소련보다 우세함을 보이려 우리에게 원조를 많이 해줘서 경제발전이된거지 평생 총질만했던 박정희가 뭘알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만약 그때 박식한 인물이 민주적으로 대통이 됐었다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일본보다 훨씬 빨랐을거예요.

    그러나 박정희가 선공한게 있죠. 사람들을 교육과 언론으로 쇄뇌시켜 자신을 영웅으로 인식시킨것. 그덕에 특출날것없는 자신의 딸이 대를 이어 대통이된거죠.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절망하는 시대이니 대통 호칭안부친다고 열내실거면 북한가세요. 그런말은 쇄뇌당한 집단인 북한에서나 장군님이니 어쩌니 하며 열내는거지 민주주의에서는 닥근혜라해도 개인의 자유로 인정해야하는거예요.

  • 13. 봄 날
    '13.4.25 9:06 AM (112.148.xxx.168)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이번 재보선 이슈화 안시킬려고, 언론도 조용했었는데...
    안님에게 투표하신 분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얼굴이 많이 그을리시고, 귀여운 볼살도 빠져 안타깝지만
    많이 단단해지셨으리라 믿어요. 달님과함께 국회에서 서로에게 힘이되실듯..

  • 14. ;;
    '13.4.25 9:20 AM (114.204.xxx.187)

    당선 축하하구요 뽑아주신 노원분들도 고맙죠.
    본인이 왜 국민들이 그렇게 안철수를 정치에 불러 냈는지 그 맘을 잘 알고 있으니 잘 할겁니다. 그리고 5년후에 기대합니다.

  • 15. ...
    '13.4.25 9:23 AM (58.103.xxx.5)

    저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안철수님 당선돼서 너무 기쁩니다.
    지난 대선 얘기를 꺼내시며 안철수 지지자분들과 문재인지지자 분들의 반목을 조장하는 분들은 새누리당 알바인듯.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하는 행동이 알바.
    안철수님 이제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 입성하셨으니 좋은 정치 보여주세요.
    축하합니다. 화이팅!

  • 16. 111
    '13.4.25 9:48 AM (125.178.xxx.147)

    안철수님.... ㅠㅠ....앞으로 좋은 정치보여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17. 홍익
    '13.4.25 9:49 AM (112.217.xxx.67)

    전 안철수 님 지지하는 사람이구요. 문재인 님도 좋아합니다. 제 주위에도 이 두 분 함께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되구요.
    문재인 지지자님들 중 또 안철수 지지자님들 중 서로를 비방하는 글 보면 제 마음이 아프네요...
    그 분들도 원하지 않는 거랍니다.

    아무튼 노원병 주민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분들 역사에 획을 긋는 큰 일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18. ....
    '13.4.25 9:50 AM (180.69.xxx.121)

    안될놈이란 표현쓴거 보니 안지지자도 아직 멀었구만.. 참나..
    지역구랑 대선을 동급으로 보는건지 원..

  • 19. 저 위에
    '13.4.25 10:58 AM (98.110.xxx.149)

    체육부장님, 죄송하지만 우리 부모님세대를 모독하지 말아주세요. 박정희를 칭찬한다고요? 박정희가 독재자인줄 알면서도 밥은 먹여주니 괜찮다며 침묵했었던 부끄러운 어른들이 또다시 이런 기막힌 대통령을 다음 세대에 물려준 결과가 되었지만, 제 주위에는 그 어두웠던 시절에도 두눈 똑바로 뜨고 깨어있던 어른들이 더 많고 저는 정말 그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20. 체육부장
    '13.4.25 1:00 PM (175.223.xxx.158)

    제가 부모님 세대를 욕하는 걸로 보이시나요? 젊은 진보, 보수가 나뉘는 만큼 부모님 세대도 그렇게 나뉘구요, 진보 보수 두둔할 잣대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농촌에서 막걸리 한사발 하는 전 박 대통령은 적어도 농민들에게 정겨운 사람들로 보였고 현 정치의 한부분의 영향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정치학 전공한 사람이고, 현재 전문직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찍었지만 진보도 아니고 북한도 극도로 싫어합니다. 안의원님도 가까이라면 가까이있다 할수 있네요. 대게 제 주위 해박하고 깨어있는 정치인들 국민들이 언론에 청하거나 편향적인 생각 안좋아 합니다. 말이 길어져 줄여버린다 왈가왈부 해버렸는데 제가 말하고자 한건 치우치지말고, 다음을 기다리자가 아닌 국민의 자리에서 협동하고 통합하자는 거였습니다...본의 아니게 좌파로 보여 당황스럽네요;

  • 21. 참나
    '13.4.26 3:22 PM (116.120.xxx.122)

    위에 체육부장이라는 분 박정희 세대 산 어른들은 칭찬이 자자할거라구요.
    저희 부모님 박정희세대 산 70대이시지만 , 그 사람이 했던 악행들, 그리고 말년의 퇴폐적인 생활들 다 기억하고 좋아하지 않아요.
    저희 아버지 친구분은 천주교 신부님이신데, 유신에 반대하다 밤중에 각목든 깡패들에게 테러 당해서 죽다 살아나셨고, 그후 절름발이가 되셨어요.
    이런 시대가 그 박정희 시대였구요.
    노인들이 누구나 유신시대와 박정희에 향수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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