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이가 숙종의 피 묻은 푸른 용무늬가 수 놓아진 곤룡포를 빨아주던 주던데,
그 옷을 빨아 주는 것을 보면서..... 그 옷을 입은 자가 왕이라는 것을 몰랐을까요?
옥정이는 복식에 관한 책도 전에 봤던 것 같은데....
그 옷을 냇가에서 빨래하면서 모를리가 없을텐데...
좀 옥정이가 옷에 관한한 멍청하지도 않은 데, 모를리가 없을텐데....
좀 설정이 이상해서요.
옥정이가 숙종의 피 묻은 푸른 용무늬가 수 놓아진 곤룡포를 빨아주던 주던데,
그 옷을 빨아 주는 것을 보면서..... 그 옷을 입은 자가 왕이라는 것을 몰랐을까요?
옥정이는 복식에 관한 책도 전에 봤던 것 같은데....
그 옷을 냇가에서 빨래하면서 모를리가 없을텐데...
좀 옥정이가 옷에 관한한 멍청하지도 않은 데, 모를리가 없을텐데....
좀 설정이 이상해서요.
저는 옥정이.. 아무리 당숙이 부자라도.. 본인 출신이 그런데.. 옷이 어쩜 그리도 화려한지.. 궁에 궁녀로 있을 때도.. 옷이 다른 사람들고 틀려요.. 윗도리를 더 짧게 했더라구요.. 눈에 확 튈정도로.. 게다가 머리에 뭔 장식을 그리도 했는지..
그리고 왕이 우스워도.. 그렇게 혼자 다니고.. 대놓고 죽이려고 하고...
젤 우낀건.. 해품달이랑.. 배역이 너무 똑같네요.. 내용도..
왕실 나인도 아닌데 왕의 무의까지 옥정이가 어찌 알겠어요? 이순의 말 믿었을테고 설마 왕일꺼라고는 의심치 않았겠죠. 드라마를 넘 부정적으로 보시는 듯... 그리고 장옥정 얘기랑 해품달이랑 비슷한 부분 하나도 없는데 위의 분은 보지도 않고 까시네요. 장옥정 재미있게 보는 사람으로서 좀 기분 상하네요. 이런 트집잡기 비난들... 그런식으로 따지면 드라마 볼 수 있나요?
솔직히 해품달보다 재밌어요.
전 숙종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그렇긴 한데 드라마가 다 그렇죠 애정을 갖고 보면 다 재밌어요
곤룡포 : 임금이 시무복으로 입던 정복.
검색해서 이미지 찾아 보세요.
사냥할 때 입은 옷은 곤룡포가 아닙니다.
대전에 있을 때 입는 옷하고 사냥할 때 입은 옷이 다르잖아요.
맞아요! 저 그동안 82에 김태희나 장옥정에 대한 글엔 한번도 댓글 달아본 적 없는데 솔직히 해품달 보다 장옥정이 더 재미있어요. 해품달은 뭐 전세대를 통해 인기 많았겠지만 장옥정은 1,2회 빼면 죄다 숨막히게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진짜 숙종이 넘 섹쉬해요. ㅎㅎㅎㅎ 걸오 나오던 드라마도 제대로 본적 없었는데 유아인의 재발견이네요!
위에...장옥정 1회부터 6회 까지 다 보고 쓴글입니다..저는 유아인, 성동일 연기 때문에 보고 있네요..
저도... 해품달보다 나아요! 해품달은 그냥 책으로 달랬던... ㅠㅠㅠ
장옥정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넘 잼써요; 장희빈 사극 몇번 본 지라 식상했었는데 의외로 잼써요 유아인때문에 두근두근 거려요 ㅎㅎ 그리고 김태희씨가 한가인씨보다는 연기 훨~~잘하는 듯요 한가인씨는 정말 ㅠㅠㅠㅠㅠㅠ
저~~~기 위엣님,
장옥정 출신이 안좋아도 양반들보다 기생들 옷이 더 화려하듯이...
침쟁이였으니 옷도 화려한게 당연하지요...
내가 좋아하는 사극의 요소를 다 갖춘것 같아요. 전개 빠르고, 가볍지 않고, 주인공 멋있고,,,,^^
곤룡포가 아니더라도, 옥정이가 빨래감을 들고 갈때 보면 푸른 색 겉옷의 모습이 보통의 일반 옷이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복식에 대해선 패션 쇼를 할만큼 옥정이가 잘아는 듯해서...
그 사냥 옷이 겉옷이든 속옷이든 일반 옷과 다른 차이를 파악 못한 것이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