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20일만에 6킬로 뺐습니다.

꾸꾸 조회수 : 11,626
작성일 : 2013-04-24 22:56:52
저 다이어트 20일째 6킬로 빼고있습니.
워낙살이 많으니 식이요법 운동하니 금방빠지네요.
확실한건 간식끊고 음식줄이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직장 다닌다고 시간없다고 하면서
다이어트 미루다가 친정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초콩 초마늘보니 안되겠다싶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초콩한숟가락먹고 밥 1/3공기
점심은 두부한모나 닭가슴살에 초마늘
저녁은 초콩과 삶은계란 와 두유 또는 밥 약간
거의 20일간 이식단 이었습니다.
단 일주일중 한번은 일주일동안 고생한 저를 위해
먹고싶은거 먹는건데 단 칼로리 계산은 꼭해서
어느정도선을 넘어가지 않게 먹었습니다.
포만감이란걸 모르던제가 이제는 소식이 조금은 적응이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말 굳게 맘먹고하는 다이어트라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IP : 223.62.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10:58 PM (112.148.xxx.220)

    단기간에 빼셨는데 얼굴에 주름가거나 쾡해지시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해요.

  • 2. ㅡㅡㅡ
    '13.4.24 11:00 PM (58.148.xxx.84)

    저 그렇게 열흘째 3키로 뺐어요
    그런데 어제 읽은글에 기초대사량보다
    적게먹는 저열량 다이어트가 반드시 요요 온다고해서 1200먹다가 슬슬 7-800이 되려는순간
    다시 1300정도로 올렸네요
    운동은 걷기 한시간씩

    전 요요가 더 무서워요 ㅜㅜ

  • 3. 꾸꾸
    '13.4.24 11:00 PM (223.62.xxx.5)

    네 그런건 없습니다.
    제가 살이 엄청 쪘거든요ㅜㅜ
    오랫만에 본 동생들은 피부가 이뻐졌다 피부가 반짝인다말을해요.
    아마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봅니다.^^

  • 4.
    '13.4.24 11:00 PM (123.224.xxx.124)

    전 하루만에 3킬로 뺐습니다. 근데 다시 하루만에 3킬로 복귀했습니다.
    바빠서 대충 먹으면 빠지고 뒹굴뒹굴 누워서 계속 먹으면 다음날 바로 3킬로가 찌네요.
    별꼴이야. ㅠㅠ

  • 5. 꾸꾸
    '13.4.24 11:03 PM (223.62.xxx.5)

    저열량 다이어트가 좋은건 만은 아닌가보군요ㅜㅜ
    저는 점심시간에 30분먹고 30분 청계천걷고
    집에서 전철 3정거장정도 내려서걸어요.
    하루 2시간씩은 꼭 걷기른 하려고합니다.

  • 6. 저 아는 분은
    '13.4.24 11:24 PM (180.65.xxx.29)

    두유 만드는 콩 저녁에 삶아서 아침에 우유랑 갈아 먹고 저녁에도 그것만 먹는데 배도 부르고 두달동안 10킬로 뺏어요
    특히 변비에 직방이라고 원글님은 더 대단하시네요

  • 7. 짱구엄마
    '13.4.24 11:35 PM (221.139.xxx.230)

    한식으로 살을 빼셔야 요요가 없어요~
    다이어트식으로 왠만큼 빼셨으면 영양소 고려하여 밥 차려 드세요~
    평생 다이어트식을 먹을수없으니 요요는 반드시 오거든요~ 경험자예요!

  • 8. 혹시
    '13.4.24 11:37 PM (115.143.xxx.138)

    탈모는 안왔나요?
    살 딱 2~3킬로만 좀 뺄까 싶다가도 탈모가 젤 무서워요..

  • 9. ...
    '13.4.24 11:44 PM (61.105.xxx.31)

    혹시님..
    저 탈모 왔었고.. 그리고 현기증에 쓰러질뻔 한게 몇번..
    어차피 한국인은 한식 먹어야해서... 한식으로 다이어트 하세요
    다이어트식 끊는 순간부터.. 요요 온다고봐야해요

  • 10. 우히히히
    '13.4.25 5:27 PM (121.161.xxx.226)

    저도 경험자.
    절식,소식으로 8키로정도 뺐다가 한 3-4년에 걸쳐 다시 8키로 쪄서
    지금은 예전하고 몸무게가 똑같아요. ㅋ
    다이어트는.. 앵간한 노력가지고 안되는거 같네요.
    금연하고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하고는 놀지말라는 말도 있잖아요. 독하다고. ㅋㅋ
    (원글님이 독하다는건 아니고...)

  • 11. ,,,,
    '13.4.25 5:28 PM (175.115.xxx.234)

    두유 만드는 콩으로 다이어트 성공하셨네요. 축하요

  • 12. ...
    '13.4.25 5:38 PM (182.218.xxx.191)

    초콩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검은콩에 어떤 식초 넣고 몇일간 있어야 하는지..?


    저도 살이 무지하게 쪄서 좀 해보고 싶어요~

  • 13. 전 살이 안 빠져요
    '13.4.25 5:50 PM (112.186.xxx.156)

    20일동안 간식 안먹고 다이어트 해서 6Kg 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는 운동은 꽤 하는데도 먹는거 잘 먹으니 살은 하나도 안 빠집니다.
    남편 말로는 지금 내 몸무게가 내 생활에 딱 맞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라고 그러는데
    제가 근육은 많지만 군살은 없는 편이라서 체중이 운동해도 안 줄어드나봅니다.
    역시 몸무게 조절은 운동보다는 식사가 주요관건인가봐요.
    그런데 조금 덜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운동할 때 재대로 못해요.ㅜㅜ

  • 14. 봄이여오라
    '13.4.25 7:00 PM (180.69.xxx.179)

    저는 원글님의 의지를 존경합니다.
    저는 식탐이 너무 많아요... 내 모습이 흉해 사진 찍히기도 싫어하면서...ㅜㅠ

  • 15. ..
    '13.4.25 7:23 PM (112.121.xxx.214)

    다이어트 성과는 20일 갖고 논하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석달 열흘은 지난 후에 얘기해야죠.
    한달 빠짝 5킬로 빼고 그 다음달부터 지지부지~ 하다가 석달 넘어가 포기하고 요요 오는 예를 숱하게 봤네요..

  • 16. 애교
    '13.4.25 7:40 PM (1.243.xxx.124)

    저는 운동으로 7키로 정도 감량했었는데 공부하면서 앉아만 있다보니 다시 쪘어요 ㅠㅠ
    체지방12키로였는데 지금은18키로 넘을 듯 흑흑

    제가 오전에 유산소만 할 생각인데 유산소 30~40분 하고 글쓴님 식단대로 하면 좋을까요??
    허리를 다쳐가지고 디스크 와서 근력운동 못하고 ㅠㅠ 유산소만 간신히 할 정도예요. 엄청 살쪘어요 하루 한 끼 먹는데도 배가 안고파요 ㅠㅠ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먹는 저는..ㅠ

  • 17. 자명종
    '13.4.25 9:17 PM (222.99.xxx.145)

    식단이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세요
    탄력받으셔서 더 성공하시길 바래요

  • 18.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13.4.25 10:46 PM (58.120.xxx.167)

    자는 시간도 모자르게 사니까 입맛도 떨어지니까 자동으로 8키로 빠졌어요 더 빠지면 안되는데 팔자좋은 분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 19. 와우~
    '13.4.25 10:59 PM (218.48.xxx.189)

    멋지네요. 저도 그렇게 하면 단시간에 살 좀 뺄수 있을까요?
    저도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운동하려면 오해려 살 좀 빼서 몸을 좀 가볍게 해야 해요.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363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950
245362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370
245361 조용필 공연 일요일 기업체 구매?? 2 앙이뽕 2013/04/25 1,149
245360 vja)벌레키워 12억 소득올린 의사가 있다는데 ,,, 2013/04/25 1,134
245359 학교의 눈물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1 ㅇㅇ 2013/04/25 960
245358 급))) 대상포진 어느 병원가야하죠? 19 대상포진 2013/04/25 44,576
245357 월세나 전세 계약할때요. 1년 계약도 법적보호를 받나요? 2 세입자 2013/04/25 915
245356 휴대용 유모차 어떤거 쓰시나요? 3 고민 2013/04/25 943
245355 한고은 언니분도 예쁘시네요. 참 대단한 자매에요.JPG 9 불혹이 맞는.. 2013/04/25 11,165
245354 스텐냄비 질렀어요 20 스뎅스뎅 2013/04/25 5,746
245353 초등학부모상담에 야구모자 쓰고가면 안될까요? 14 학부모 2013/04/25 2,846
245352 다크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있어야할까요? 2 일리 2013/04/25 636
245351 알타리무 에서 알타리가 도대체 뭔뜻이에요? 2 dd 2013/04/25 1,743
245350 모닝빵 둥글리기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제빵초보 2013/04/25 1,603
245349 6살 아이 영어책을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영어 2013/04/25 953
245348 사소한질문인데요 5 넘사소..ㅠ.. 2013/04/25 495
245347 강아지 키우는분들 옷 몇벌이나 사 주셨나요 8 말티즈 옷색.. 2013/04/25 983
245346 '국정원 사건'에 대한 궤변 세우실 2013/04/25 608
245345 80세 노인 신용카드 발급이요. 2 궁금이 2013/04/25 2,269
245344 근데 왜 이렇게 사주 점보는 이야기가 많나요? 4 .... 2013/04/25 1,437
245343 학교의 눈물, 학교폭력가해자부모에게 엄하게 호통치시는 판사님.... 17 ........ 2013/04/25 3,150
245342 물김치 거품 1 ... 2013/04/25 1,207
245341 강남 쪽에 괜찮은 소아상담센터가 있을까요?(본문 삭제했습니다) 6 중학생 2013/04/25 692
245340 엄마가 주선하는 소개팅.. 15 소개팅 2013/04/25 4,271
245339 인간 관계에서 다치니.. 2013/04/25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