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자리만 가면 온갖 생각이 다 드는데요..
1. 의심받을 행동 했나요?
'13.4.24 9:31 PM (180.65.xxx.29)아니면 과하기는 하네요 저같은 경우 술먹는다면 알았다 하고 잠자는 스타일이라 전화 해주는것도 짜증나서..
믿고 주무세요 . 바람피는 남자는 낮에도 해요2. ...
'13.4.24 9:33 PM (58.141.xxx.195) - 삭제된댓글저도 이제 그냥 그려러니.. 일찍 자는 스타일인데.. 믿는게 님에게 편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술문화를 당장 바꿀수도 없고 이민갈 수도 없다면...
3. 혹시
'13.4.24 9:44 PM (114.200.xxx.225)과거 전력이 있으신가보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전 남편이 12시 넘어서 회식해두 그런가보다 하구 어디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남편이 더티한 짓 하다가 걸린적두 없고 제가 캐려고 한적도 없어요.4. .......
'13.4.24 9:45 PM (218.153.xxx.28)그 마음 조금 알것 같은데요...헛짓할 놈들은 술 안먹고도 헛짓해요..그냥 편히 생각하시고 주무세요..술먹고 필름 끊겨서 집도 못 들어오는 일이 있는거 아니면요..
5. 저도그래요
'13.4.24 9:47 PM (125.186.xxx.25)대한민국 술문화, 회식문화 가
여러남자들 다 망가뜨려놓는것 같아요
저도 이런나라에 사는게 너무싫으네요6. 나오
'13.4.24 10:38 PM (39.7.xxx.192)저는 여잔데요, 저도 술 자리 좋아하는데 그 재밌는 시간에 가족이든 친구든 자꾸 연락오는거 싫어요. 어떻게 보면 집착 아닌가요? 놀땐 스트레스 풀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동안 직장일에 치여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리고 신뢰만 하신다면 불안할일도 싸울일도 없어요.
7. 동감
'13.4.24 10:59 PM (175.112.xxx.200)저역시 젊을때 그런 생각 마니 하고 살았죠
하지만 세월 지나 50 넘으니 가던지 말던지 관심이 없어져요
그냥 믿어주세요
믿는게 속 편하고 어딜 가던 몸이나 깨끗이 하라고 하세요8. 스마일01
'13.4.24 11:21 PM (180.70.xxx.245)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그정도로. 자신이 없으신가요 우리회사 팀원중에도 회식. 도중에 부인한테 시시때대로 전화오고 불안해 하는데. 부인이 너무한다 싶어요. 관심을 딴데로 돌려 보심이. 남 편도 스트레스 풀때는 있어야지요
9. ..
'13.4.24 11:27 PM (110.14.xxx.164)나가면... 신경안써요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요10. 일단
'13.4.25 3:03 AM (222.109.xxx.114)노래방에서 30만원 나오면 언니들은 안 부른거예요. 위스키 한병에 기본안주 따라 나오면 30만원 받더라구요.
11. ..
'13.4.25 3:19 AM (108.180.xxx.193)전력이 있는 남편이 아니라면 의부증이 살짝 있으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