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딸아이 가족그림에

궁금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3-04-24 20:59:08
A4용지에 우리가족을 한번 그려보라고했어요.

딸,아빠,남동생,엄마,막내동생 순으로 그렸는데

다 손이 없어요..긴팔옷인데 왜 없나 물어보니 옷 안에있데요.

무슨심리일까요??
IP : 1.251.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9:48 PM (180.65.xxx.2)

    손 그리는 게 서툴러서 생략한 게 아닐까요?

  • 2. 명랑1
    '13.4.24 9:50 PM (175.118.xxx.55)

    그림 그리기 싫어하는 우리 딸도 그래요ᆞ아직 세분화가 안된거 같아요ᆞ걱정마세요

  • 3. 그게요..
    '13.4.24 10:34 PM (121.147.xxx.224)

    저희 애도 종종 그래서 왜 팔은 없냐 물으면 꼭 추워서 주머니에 넣고 있다 그러더라구요 ;;
    예전에 어느 엄마가 아이가 온통 까~~~~~~~~~만색으로 도화지 한창을 채워놨길래
    밤새 고민하며 뭐가 문젤까 이게 무슨 의밀까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잠을 못 이루고
    다음날 아침에 애한테 왜 이렇게 그렸니 물으니 아이 말이 '김이 너무 맛있어서' 그랬다고 했더래요. ㅋㅋㅋ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4.
    '13.4.24 10:45 PM (125.178.xxx.130)

    저희애랑 같네요.
    손을 안그린아이들은 엄마나 주위에서 모든걸 해주니 아이라 하더군요. 의존적인 아이...

  • 5. 이쁜쭈8237
    '13.4.25 12:13 AM (175.252.xxx.113)

    저희 아이는 6살이고... 지금 가정집에서 하는 미술학원(?) 다니고 있는데요....

    같이 다니는 아이친구중 하나가 팔을 안그렸더라구요...

    미술쌤 말이 팔을 안그리는건 자신도 아기가 되고 싶은 심리때문이래요...

    그 때 그 친구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긴지 얼마 안되서 적응 중이였는데...

    아무래도 어린이집보다야 유치원이 아이가 느끼기에는 조금 힘든면이 있을테니까요....

    혹시 딸아이에게 힘든 상황은 없는지 한번 살펴봐 주심이 어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75 강용석 좋아하는 남편 32 2013/04/27 2,710
245274 안면윤곽 고민중인 처자입니다.. 17 .... 2013/04/27 4,179
245273 82csi님들 ~~ 저도 뭐하나 찾아주세요~ 님들~ 2013/04/27 541
245272 곰취가 넘 많은데 어떻해야되나요 5 곰취 2013/04/27 1,311
245271 사월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4 가는 사월에.. 2013/04/27 884
245270 승무원 "넌 하늘위의 식모" 28 중앙일보 2013/04/27 13,757
245269 나박김치가 소태예요 ㅠ.ㅠ 3 해리 2013/04/27 815
245268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이불빨래 관련.. 8 고요한달 2013/04/27 2,051
245267 한번 와서 안나가는 남편의 외사촌형 117 힘들어요 2013/04/27 14,534
245266 저 이떡해요 이불이랑 아기 기저귀랑 빨았어요ㅜ 2 하하33 2013/04/27 1,298
245265 고급 제과제빵 배울수있는학원 아시나요? 9 제과제빵 2013/04/27 1,972
245264 어제 황수경 관련 글 읽고 4 원더풀 2013/04/27 4,299
245263 대출끼고 전세준 아파트 12 푸어하우스 2013/04/27 2,799
245262 어디로 나들이 가시나요? 1 오늘 2013/04/27 629
245261 어제 씽크빅 상담받고 덜컥 결정해버리고 후회하고 있는데요 4 나원참 2013/04/27 1,180
245260 옷에 수성페인트가 묻었는데 물로 빨아도 될까요? 3 페인트 2013/04/27 1,143
245259 중학교 시험감독 처음 가는데요 15 학부모 2013/04/27 3,818
245258 주말인데 약속도 없고..한심 하네요 6 ... 2013/04/27 1,835
245257 도곡렉슬과 대치미도중.. 1 고민ㄱ 2013/04/27 3,489
245256 중부시장 가려는데 주차장이 있을까요 2 ... 2013/04/27 6,354
245255 난 엄마다~ㅠㅠ 2 ㅠㅠ 2013/04/27 1,092
245254 워킹화와 런닝화의 차이점이 뭔가요? 7 masca 2013/04/27 7,470
245253 혹시 잠원동 반포한신 거주하시는 분? 1 2013/04/27 1,441
245252 맵지만 맛있는 낙지볶음 레서피공유해주세요. 1 낙지 2013/04/27 914
245251 얼굴살 빠지니까 내 얼굴에서 아빠 얼굴이 보여요 5 ,,, 2013/04/27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