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하신 돈의 정의

하나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3-04-24 20:04:31

전 결혼전 알뜰살뜰하게 소비했습니다.

카드값에 허덕이는 사람들 전혀 이해를 하지 못 했구요.

 

결혼후 얼마지나 남편이 사업 한다하고 다 말아 드셨지요.

그러구나니 너무 허무 하더라구요.

쓰기나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허공으로 다 날아간 돈은 당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 제 친언니에게 사기꾼이란 말까지 들었고 자기한테 돈 빌려 달라고 하는 말 자체가 제가 나쁜 사람이라 했어요..너무 황당했지요. 전 그 이후로 큰 언니랑 연락을 안하고 살지요.그반면,저희 형님은 거금을 빌려 주셨구요.이젠 갚을 만큼 좋아졌구요.

전 다신 큰 언니를 보지 않으려 합니다.

남편일이 잘 돼서 빚 잔치를 하려 하니 오늘 큰 언니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전 그 당시 사실 많은 격려가 필요했어요.

어려워서 못 빌려 주겠다 하면 저도 이해 했을텐데 저한테 심한 말을 너무 많이 해 마음에 상처가 큽니다,

 

 

IP : 60.241.xxx.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580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608
    245579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9 5학년 2013/04/25 1,909
    245578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안 붙게 하려면.. 2 라이스페이퍼.. 2013/04/25 15,686
    245577 엄마 철들다 3 자식 2013/04/25 991
    245576 20대후반, 시험낙방...조언부탁해요. 12 비타민 2013/04/25 1,871
    245575 이번달월급?? 2 ..... 2013/04/25 1,058
    245574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366
    245573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191
    245572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618
    245571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920
    245570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861
    245569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216
    245568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1,044
    245567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820
    245566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902
    245565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783
    245564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214
    245563 백운학 작명소 원조는 어딜까요? 3 *** 2013/04/25 13,477
    245562 왜 한글자는 검색이 안될까요? 1 ㅇㅇ 2013/04/25 539
    245561 홈쇼핑에서 파는 브라 1 질러, 2013/04/25 1,413
    245560 학년 바뀌고..전학 가잔말을 수시로 하네요..ㅠㅠ 10 고민맘 2013/04/25 2,020
    245559 그릇이나 앤틱 관련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헤라 2013/04/25 1,999
    245558 비만(?) 아이들의 우둘두툴 피부...ㅠ 4 보라 2013/04/25 1,554
    245557 직장의신 오지호 12 지호지호 2013/04/25 3,881
    245556 [19금] 출산할 때 의외로 깜짝 놀랬던거... 86 .. 2013/04/25 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