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여아 학교에서 단짝 없는거 자연스러운가요?

초3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3-04-24 19:43:25
다른반 친한 애랑 점심때 놀고요
친구 딱 한명 있는데 개랑 가끔 노니 그걸로 만족하는것 같아오.
본인 세계가 강하고 외로움을 잘 몰라요

생일파티에 한명 초대한다니 시껍해서요
친구 사귀는걸 도와줘야 할까요?
IP : 211.3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에도 하나 있어요.
    '13.4.24 8:05 PM (58.232.xxx.251)

    왜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려서 제가 그랬더라구요. 지금도 좀 그렇구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어하면 문제가 될텐데 본인이 크게 고민하는게 없어요. 오히려 자기하구 잘 안맞는 친구들하고 맞추고 어울리는걸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성향이려니 하려구요. 큰아이도 어려서 그런성향이 강했는데 크면서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 2. 저도
    '13.4.24 8:08 PM (211.36.xxx.69)

    저도 그래요. 혼자 밥먹고 영화보는게 어렵지 않았거든요. 저 닮은건 알겠는데 그래도 학창시절에는 안 그랬었는데요..

    그 친한 친구 엄마가 제 아이가 들러붙는다는 식으로 말하니 너무 열받아서요 ㅠㅠ

  • 3. 베어탱
    '13.4.24 8:28 PM (119.71.xxx.66)

    초3이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반전체에 초대장을 돌려보세요. 의외로 많이들 오고 그 계기로 아이하고 맞는 친구를 찾을 수도 있어요~엄마가 내 아이의 모습을 살필 계기도 되구요.

  • 4. 그런데
    '13.4.24 8:55 PM (61.76.xxx.161)

    요즘엔 초등학교4학년 정도까진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많이 없는것 같아요 기껏해야 한 두명 정도
    한 두명이라도 본인이 괜찮다면 그리고 잘 지낸다면
    일부러 친구를 만들어 줄 필요는 없는듯요
    고학년 되면 자연스레 끼리끼리 뭉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995 민주당 때문에 취업자들 난리 났네요. 9 .. 2013/05/05 3,325
247994 전세집 구해야 하는 예비신혼인데... 2 사랑이뭔지 2013/05/05 1,161
247993 고1영어내신시험, 정말 부교재 본문 다 외워야할까요? ㅜㅜ 21 ... 2013/05/05 8,115
247992 멋진 여자가 되자. 6 레기나 2013/05/05 2,414
247991 오늘 63빌딩 복잡하겠죠? 신영유 2013/05/05 677
247990 결혼 안하고 소득 없고 지메일 쓰면 종북? 무명씨 2013/05/05 667
247989 임수경은 성접대를 진짜 받았을까요 ? 33 .. 2013/05/05 31,514
247988 여성용 골프채 풀세트 조합 추천 - 2013년 5월 5 고민해 2013/05/05 5,050
247987 10 여년만에 이사가는데요.. 4 .. 2013/05/05 1,363
247986 오른쪽 갈비뼈 밑에 부분이 아파요.. 4 아파요 2013/05/05 3,811
247985 세탁소에서 가격 혼동 온 적 있으세요? 5 ... 2013/05/05 1,316
247984 4세, 2세 아이들 프로폴리스 5 ... 2013/05/05 1,440
247983 오늘 한살림 6 Soho 2013/05/05 1,936
247982 아이허브 눈 영양제 추천좀 부탁 3 ooo 2013/05/05 6,110
247981 법륜스님이 생각보다 대단한 분이였구요. 7 ... 2013/05/05 3,966
247980 요즘 코엑스 내부 온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코엑스 2013/05/05 964
247979 고.1아들,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하는 문제, 고민이네요. 14 고민 2013/05/05 5,959
247978 맛없는 수박.. 환불하면 진상인가요? 18 .. 2013/05/05 8,517
247977 기껏 끓여놓은 찌개가 상했어요ㅠㅠ 6 레모니잉 2013/05/05 1,786
247976 스마트폰 자판 너무불편해요 10 바꾸고파 2013/05/05 1,611
247975 도움요청) 맘에 드는 남자가 생겼어요 6 궁금이 2013/05/05 2,217
247974 생신하고 어버이날 겹쳐있으면 둘다 따로 챙기세요? 4 ㅇㅇ 2013/05/05 1,382
247973 드디어 집이 팔렸는데요.. 8 .. 2013/05/05 3,406
247972 가정의 달.. 지출의 달...ㅠ ㅠ 2 2013/05/05 1,430
247971 영화에 나온 멋진 대사 봄마중 2013/05/05 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