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4.24 7:15 PM
(223.62.xxx.193)
아이에게 엄마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인터넷으로 아이 마사지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결국 아이에게 많은 스킨쉽을 하라는건데
앞으로 돈 들 일이 무궁무진 합니다
2. 돌돌엄마
'13.4.24 7:17 PM
(112.153.xxx.60)
오마이갓 ㅋㅋ 가면 감기만 잔뜩 걸려요 ㅋㅋ
3. ..
'13.4.24 7:19 PM
(182.210.xxx.51)
그렇겠죠..
문화센터에서 또 다른 아기들, 엄마들 만나면서
아무래도 기분전환도 되고 그렇겠죠.
문화센터가 많이 비싸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4. 호이
'13.4.24 7:19 PM
(117.111.xxx.82)
그 조리원 사람들 하고는 웬만하면 안어울리는게
낫겠습니다.
어울리다가 괜히 휩쓸려서 안써도 돼는 돈과 시간.
낭비입니다.
소신껏 하세요.
요즘 세상 좋아서 인터넷으로도 육아, 교육정보
넘칩니다. 저도 알려드릴께요 ^^
5. ...
'13.4.24 7:22 PM
(125.131.xxx.46)
그냥 나들이용에요. 저는 동네에 애들이 없어서 아기들 구경하라고 돌 지나서 좀 다녔었어요.
교육적으로 도움되는건 없습니다.
6. 엄마한테
'13.4.24 7:22 PM
(14.52.xxx.59)
뭔 도움요
육아용품 사대고 비교질이나 하고
몰려다니다 삐지고 얼굴안보게 되죠
그냥 집에서 애 안고 노세요
6개월이 뭘 알아요
엄마랑 부대끼는게 최고죠
7. 경험자
'13.4.24 7:25 PM
(220.76.xxx.27)
문화센터는 안비싸죠
그거 끝나고 엄마들이랑 밥먹고 차마셔야되고
그동안 애기들은 방치돼있고
누가 머 사러간다하면 우르르 따라가고
그러느라 돈쓰고 시간쓰고 힘들고
집에오면 피곤하고..
8. 백호엄마
'13.4.24 7:27 PM
(121.165.xxx.12)
감정소모 돈만 쓰는 일. 영양가 전혀 없어요! 소신껏 하세요
9. 호이
'13.4.24 7:28 PM
(117.111.xxx.82)
그리고 6개월 아가에게는
노래 불러주고 눈 맞추며 이야기 해주는게
최곱니다. 잘하시는겁니다.
책은 만 세살경에 두꺼운 미니 그림책
( 한면에 단어 하나와 그에 해당되는 그림 하나 있는거) 로 시작하면 됩니다.
그때는 책으로 공부가르친다는거 보다
책으로 놀기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되요
10. ㅇㅇ
'13.4.24 7:35 PM
(203.226.xxx.150)
아뇨 아뇨 아뇨 절대 아뇨
그냥 같이 바라보고 살펴주고 부비부비해주며 젖 주는게 최고의 최선의 '엄마노릇'
11. 원글
'13.4.24 7:36 PM
(182.210.xxx.51)
이론적으로..또는 머리로는 아직은 아기는 엄마가 안아주고 눈맞춰주는게 좋다..
라는 걸 다들 알긴 해요.
근데 요즘 젊은 엄마들은 마음이 급한지...(저도 나이가 많진 않네요..)
댓글 달아주신 님들과는 많이 달라요.
조리원 뿐만 아니라 제 주변 친구들을 봐도 그렇구요.
태어난지 한두달 안되어 벌써 프뢰벨 세트로 160만원대 책 질러주는 친구에
문화센터는 기본에..
다들 그러더군요...;;;
12. ㅋㅋㅋㅋㅋ
'13.4.24 7:37 PM
(180.230.xxx.17)
아기보단 엄마를 위한 문화센터죠. 저도 첫째 6개월되기전에 똑바로 앉지도 못하는애 데리고 문화센터 당겼네요. 다니면서 엄마친구들 사귀고 마트고 집이고 몰려다니면서 아기용품에 눈뜨고 사들이고..ㅎㅎ 경험자님 말씀대로 문화센터는 안비싸요.. 그 후 발생되는 비용과 스트레스가 크죠. 근데 경험해보셔야 아~ 이건 아니구나..하실꺼에요. 첫째땐 6개월도 안된아이 끌고 돌아쳤는데.. 결험해보고 나니 둘째는 25개월때부터 다녔어요. 그나마 두가지 끊었다가 다음학기는 한가지만 하기로.. 너무 쓸데없는수업같고 엄마들 바글거리고..
문화센터 가서 보면 첫애 엄마들은 끊임없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고 살갑게 대해요. 근데 둘째엄마들은 관계를 잘 안만들려고 해요. 정말 수업가서 인사하고 잠시 가볍게 대화 나누고 끝나면 쌩~~~ 마트에 볼일있음 볼일보고 마트에서 마주쳐도 눈인사나 가벼운 인사.. 더이상 안 엮이려고 하죠. 저도 느끼고 저도 그렇게 해요. 아줌마들끼리 몰려다니는데 얼마나 시간낭비 감정낭비 돈낭비인지 이미 알기때문일꺼에요.
근데 경험없이 그게 딱 정리되는건 힘들꺼에요. 전업맘이면 아이랑 둘이서만 그러고 있는거 넘 외롭고 답답하고 숨쉬고 싶을꺼니까.. 경험해 보세요. 그러면 알게되요~ 대신 빨리 깨닿고 아이한테 집중하시길~~^^
13. 시간이 지나고 보니
'13.4.24 7:39 PM
(180.65.xxx.29)
뭔가 하고 있다는 엄마 만족,나가면 또래 엄마들 만나서 차마시고 친해질수 있고 수다 떨수 있다는점 그런것 때문에 가는거지 애기는 하나 안하나 상관 없는것 같아요
14. 알흠다운여자
'13.4.24 7:42 PM
(203.142.xxx.147)
문화센터는 딱 두돌됐을때 시작해도 돼구요 문화센터 나온다고 다 몰려다니면서 노는건 아니고 나홀로 다니며 아이위해 뭐좀 보여줄까하고 나들이겸 나오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홀로 다니는 엄마들 많은데요 집에 있어봐야 엄마밖에 더 보나요
15. ....
'13.4.24 7:45 PM
(203.226.xxx.150)
그런데 사람 많은 백화점에 6개월 아기를 데려오는게...........????
16. ㅇㅇㅇㅇ
'13.4.24 7:48 PM
(147.46.xxx.203)
태어난 지 얼마 안되었는데 프뢰벨요. 그분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교육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분들이 뭔가를 사서 아이한테 쥐어주고 해결하려고 해요. 절대 휘말리지 마세요.
17. 원글
'13.4.24 7:51 PM
(182.210.xxx.51)
친구들 아이들 보다 조리원에서 만난 아기들은
시기가 완전 일치하다시피 똑같다 보니
조리원 엄마들 하는일에 더 관심 가고 귀기울여지는건 맞는 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님들 말씀에 힘입어
원래 하려던대로 잘 하겠습니다.
그릭 58.236 님.
6개월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안다니는게 정답은 아니에요.
다니는 것도 그 엄마에겐 소신 일 수 있습니다.
그게 줏대없고 무식한 행동이라고 싸잡힐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 도움된다면
'13.4.24 7:52 PM
(220.78.xxx.99)
엄마가 나가서 아줌마들과 떠들고 놀면 기분이 좋아져서 스트레스가 줄어서 아이를 더 즐겁게 돌본다는 점이죠...
저는 코에 바람넣고 백화점에서 남이 해주는 밥 먹고오미 좋았어요...
19. 알흠다운여자
'13.4.24 7:57 PM
(203.142.xxx.147)
아그리고 전 아기 돌때 중고로 아기대통령 전집 사줬는데 두돌이 넘도록 잘 봐요 고나이에 50만원대 프뢰벨은 넘 비싸네요 있으면야 없는거보다 좋겠지만 그가격을 주고
20. 비가오다
'13.4.24 7:59 PM
(39.7.xxx.43)
제조카는 문화센터 육개월부터 프레벨은 27개월부터 책은 삼개월부터 시작했어요 제동생이 첫째맘이고 하나만 낳고 잘기르자주의여서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문화센터는 엄마기분 전환하는게 더큰거 같구요 프뢰벨은 수업시간을 손꼽아 기다려서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세가지중 제일 잘한건 책을 일찍 시작한게 좋았던거 같아요 처음엔 애플비 헝겊인형들로 놀아주면서 책이랑 친해지게 했는데요 지금 네살인데 책을 제일 좋아합니다 보통 책을 읽을때 2-3시간정도 책만 집중해서 읽어요 읽고싶은책 엄마한테 가지고와서 옆에 쌓아두고 책한권을 연속 세네번씩 되풀이해서 읽어요
21. .....
'13.4.24 8:01 PM
(175.115.xxx.234)
오마이갓ㅠㅠㅠ
22. 원글
'13.4.24 8:03 PM
(182.210.xxx.51)
도움되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글 올리길 잘 한거 같아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_^
23. 비가오다
'13.4.24 8:04 PM
(39.7.xxx.43)
집중력이 좋구요 장난감보다 책이 더좋다고 하고요 언어표현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가끔 떼가 나거나 고집을 부릴때 차근차근 설명해주면 아그렇구나하고 이해를 잘해서 참대견하답니다 책이 아이인성이나 생활태도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책은 일찍 시작해도 좋은거 같다는 제소견입니다
24. **
'13.4.24 8:24 PM
(165.132.xxx.216)
절대 아니예요 . 너무 빨리 아이를 밖으로 내놓지 마세요 .
두뇌가 쉽게 지칩니다. 너무 빨라요. 아직 굳지도 않은 도자기를 사람손에 쥐어주는 것과
같아요. 어찌해도 도자기엔 사람손자국이 남게 되지요.
왜 그리 어리석은 일을 하나요? 엄마품에서 안전하게 품어주세요
25. ㅎㅎ
'13.4.24 8:28 PM
(115.21.xxx.7)
요즘 젊은 엄마에 저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32에 아이 낳고..
지금 34. 아이는 만 2살인데
하여간 울러다니는 거 싫어요.
저랑과의 관계, 애착형성이 만3세까진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거기에 집중하고 있어요.
물론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지만..하루 1~2번 산책하고..
내면이 찬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26. ^^
'13.4.24 8:47 PM
(118.43.xxx.4)
엄마 아빠 바람쐬는 용도 + 귀여운 사진 찍기.
동생이 간혹 애아빠한테 애 맡기면서 문화센터 다녀오게 하더라구요. 그 동안 제 동생은 쉬구요 ^^ (그런데 아빠가 같이 오는 아기들은 별로 없다고;;) 사진보니까 애기들한테 넘 귀여운 꽃모양 가면(?)이나 동물 가면(?) 같은 거 머리에 씌워주고 뭐 하나봐요. 그 또래 애들이 뭐 말이나 알아듣나요 수업이 되길 하나요. 그냥 그런 거 씌워주고 사진 찍으니까 귀엽긴 귀엽더라구요.
그 정도 용도로 다니시긴 괜찮은 듯 해요. 다른 애기들은 어떤가.... 관찰(?)하는 정도로도 괜찮고. 꼭 가야하는 건 아닌 듯.
27. 음
'13.4.24 9:22 PM
(211.234.xxx.190)
저흰 돌무렵 등록했다 1번가고안갔어요
애들아무것도모르고 뭐하는짓인지모르겠더군요
그리고문화센터 다니던 다른아이들 각종감기에장염에
면역력약한아이들 다닐곳이 못되요
좀커서 3-4살이나되면 그나마 재미가있으려나..
28. phrena
'13.4.24 9:25 PM
(122.34.xxx.218)
초2, 31개월 아이 둘을 키웁니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조라원부터 유아교육(?)이 시작되는 분위기인지라
첫아이 때 , 늘 뭔가 해줘야 하는데.. 싶어
매일매일이 초조하다못해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어요.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아이는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안 보내고 (학원도 당연히)
훌쩍 초등 입학을 했는데
작년 말 시험에서 만점으로 반 1등이었구
새학년으로 올라와선 반장으로 선출되었네요...
몬테소리도 프뢰벨도
뭐... 브레인스쿨..아담리즈..오르다....
암것도 접해보지 않은 아이에요... ;;
엄마의 정성과 배려만 있으면
잘 해나갈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엄마들이
아메리칸 들소떼..였나.... 같은 무리 안의 들소들이
낭떠러지를 향해 앞뒤 안보고 달리니.. 기냥 함께 길길이 달려나가는...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 채) 그 들소떼 같단 생각을 합니다.
심각한 걱정과 함께요.
문화센터의 "유일한" 장점은 앞서 몇몇 분들이 써주셨듯
"의외로" 아기의 교육이 목적이 아니라
집에 갇혀 일상에 잠식(?)되어가는 엄마에게 일말의 "나들이길"이
되어준단 것... 외에는 없습니다...
거기서 만난 아기엄마들하고 정보를 주고받는다 해봤자
뒤돌아보면 그리 영양가 있는 것들도 아니구요...
일주에 1~2회 이쁘게 몸단장하구 나가
내가 여자라는 거 느끼고 오시는 기회로 삼으신다면 모를까....
그런데 그 "외출" 이란 게
외출 전 엄마 몸단장에 ,
아기 씻기고 입히고 .. 먹이고
그나마 가까운 곳도 아니라면 왕복 1~2 시간에 ,
많은 사람들로 부대끼는 곳이니 당연
감정적 정서적으로 소모가 크니 집에 돌아오면
누워서 1~2 시간 또 쉬어야죠...
사실 문센 다니는 것두
보통 노동이 아니던데요.... ;;
29. ...
'13.4.24 9:38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어흑...우리아이 8개월때 그 비싼 짐보리 데리고 다니며 운동?시켰었네요.
교육효과? 들인 돈에 비하면 아~~~~주 미미합니다.ㅠㅠ
30. 한마디
'13.4.24 10:57 PM
(118.222.xxx.82)
애엄마들 더더구나 초보엄마들 지갑열기가 제일 쉬울듯....다 필요없는것들을..
31. 어우
'13.4.24 10:57 PM
(39.113.xxx.241)
온갖균들이 득시글....
32. 저도 젊은엄마
'13.4.24 11:34 PM
(112.151.xxx.80)
애기 돌인데 문화센터 아직 안다니고 당분간 다닐계획없어요.
답답할땐 애기데리고 그냥 백화점 한가한시간에 백화점 가네요 ㅎㅎ
가서 애기랑 제 옷보고, 애기한테 이거어때 저거어때 보여주고(딴사람이 보면 미친여자인줄알지도;;ㅋ)
그러고 옷도 사고, 식당에서 같이 밥도먹고요(애기는 이유식~)
너무 좋더라구요. 울딸도 은근 좋아하고요.
솔직히 육아나 교육정보는 인터넷에서 손품만팔면 많이 얻을수있고,
엄마들끼리 몰려다닌다고 좋은정보 얻는거...특별히 있을까요.
결국 애가 중요하고, 엄마랑 아이의 교감이 중요한거지 남이 중요한건 아닌거같아요
전 울딸이 첫애지만 걍 이렇게 살려구요.
참, 프레벨은 언니한테 물려받아서 10개월때부터 노래만 듣고있고 제가 더 좋아하고있어요.ㅋ
33. 딸2맘
'13.4.25 12:22 AM
(59.16.xxx.85)
원글님 소신있게 하세요
6새월 아이에게 교육이라는 말은 안맞잖아요?
문화샌터 다니면 교육보다는 엄마들끼리 모여서 수다떨고 그러면서 스트레스풀고 그럴려고 나오는거지 거기에 목숨걸고 일주일에 한번씩 교육때문에 무조건 간다는 사람은 없잖아요~~
님 소신껏 하면되죠..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가 일주일에 한번 두세시간 만나 수다떠는데 아이 인성이니 교육이나 ㅡㅡ 그 엄마들은 누가보면 애도 안보고 밖으로만 싸돌아다니는줗 알겠어요..
저도 문화센터는 한번도 안가봤지만 이런 선택적인 문제에 있어서 너무 극단적인 말들이 많네요...
그 엄마들도 집에가면 눈 맞춰주고 안아줍니다.. 애키우면서 안그런 엄마 없잖아요.
괜히 여기 안껴도 되나 우리애만 친구없는거 아닝가 그런생각때문에 고민을 하시는걸지도 몰라요. 그런고민은 개나주시고 소신껏 키우세요...
34. 당췌 이해가...
'13.4.25 2:26 AM
(1.233.xxx.45)
6개월짜리가 말은 제대로 알아듣기나 하나요?
그냥 엄마들이 심심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애들은 어려서 어디 가질못하고 심심한데, 애들 들쳐업고 엄마들끼리 친목다질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엄마들 친목다질려면 하시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