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에요
도움을 바래서가 아니라요..
몇몇분들 도움으로 이번주까진 버틸 힘 생겼으니 제 메일주소랑 담긴 글 본문글 펑할께요
그분들께 저 사는곳 전번 오픈했으니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갚겠다고 연락드렸어요...
저도 더는 상처입기 싫어 올린거니 양해바랍니다
다들 늘 행복하세요
1. ...
'13.4.24 7:10 PM (64.62.xxx.51)진실이 어느 쪽이든지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아기 분유 얘기 읽고 눈물이 왈칵 나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아무래도 아기 나이 같은 건 속이신 거 같아서,
저도 나름 상처 입었습니다..
힘든 일 있으시면 정직하게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이런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2. ㅜㅜ
'13.4.24 7:21 PM (203.226.xxx.128)자존심 없이 사세요
사기꾼으로 몰아도...진실이시면 아기를 위해 사세요
다 헤쳐 나오게 되어 있어요
자존심 내려놓고 도움 받을꺼 다 받으세요3. 풉
'13.4.24 7:28 PM (175.223.xxx.104)돈 보낸 사람들에게 전화번호 오픈했으니 이렇게라도 해야겠죠
도움 바란게 아니면 메일 주소는 왜 올렸나요?4. ocean7
'13.4.24 7:36 PM (208.54.xxx.238)아기를 위해 힘내세요
5. 사랑
'13.4.24 7:49 PM (60.241.xxx.16)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기운내세요6. 프린
'13.4.24 7:56 PM (112.161.xxx.78)사실일지 아닐지 확인이 안되니 험한말은 안하지만요
일주일 살아가실 도움받으셨으니 그돈으로 시간을 버셨으니
그돈 보내드린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그리고 다시 도움 달란 글로는 뵙게 되는일은 없겠죠7. 진28
'13.4.24 8:01 PM (58.231.xxx.253)사실이면마음이너무아프지만약간의도움은받으셨다니다행이고
사실이아니라면괘씸하지만그또한다행이랄수도있네요 ㅡ.ㅡ8. soulland
'13.4.24 8:23 PM (211.209.xxx.184)다 떠나서 이미 도움주신분들도 계시다는데 그분들 회자되고 욕되는거 화나네요ㅜㅜ
얼마나 속상하겠나요.
아기엄마님 부디 희망가지고 잘사시길 바랄께요!9. 에고
'13.4.24 8:32 PM (115.21.xxx.7)그래요 아기가 제일 중요해요
엄마니까 힘내세요.10. ...
'13.4.24 8:34 PM (121.135.xxx.39)원글님...
힘내시고 전 믿어요.
제가 제일 좋아한다던 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힘든일 떠올리며 웃게 되시길 바랍니다11. 공주병딸엄마
'13.4.24 8:49 PM (211.36.xxx.69)예 힘내세요
12. 명랑1
'13.4.24 9:49 PM (175.118.xxx.55)힘내세요ᆞ아기랑 씩씩하게 견디시고요ᆞ 원글님 건강 회복과 평안한 가정 꼭 이루길 바랍니다ᆞ
조금 거짓이 있었더라도 본질은 진심이셨겠지요ᆞ이해합니다ᆞ많이 힘드시겠지만 다 지나가고 좋은날 올거예요ᆞ13. ..
'13.4.24 11:16 PM (220.81.xxx.220)어제 처음 글에 댓글 달았어요.. 동사무소,병원 사회복지과, 여성의 전화등등요.. 전 원글님이 지금 정확히 어떤 상태이신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끼는건.. 지금 현재 상태가 분명 어려우신 건.. 맞는 것 같아요..
아기도 걱정이고.. 원글님 건강도 걱정이고요.. 분명 이또한 지나갈거구요.. 꼭 모자가정지원이나..
건강추스를때 까지 아기랑 함께 거처할 수 있는 시설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애기가 걸려요,.. 그리고 힘내시고요..14. 근데요
'13.4.25 10:16 AM (211.224.xxx.193)정말 어려우시면 이런데보단 동사무소 사회복지사분을 찾아 뵙거나 하시는게 더 나은 방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