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에요

삶은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3-04-24 18:53:06
처음부터 너무 답답해 올린 글이였습니다
도움을 바래서가 아니라요..
몇몇분들 도움으로 이번주까진 버틸 힘 생겼으니 제 메일주소랑 담긴 글 본문글 펑할께요
그분들께 저 사는곳 전번 오픈했으니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갚겠다고 연락드렸어요...
저도 더는 상처입기 싫어 올린거니 양해바랍니다
다들 늘 행복하세요
IP : 119.201.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7:10 PM (64.62.xxx.51)

    진실이 어느 쪽이든지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아기 분유 얘기 읽고 눈물이 왈칵 나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아무래도 아기 나이 같은 건 속이신 거 같아서,
    저도 나름 상처 입었습니다..
    힘든 일 있으시면 정직하게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이런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 2. ㅜㅜ
    '13.4.24 7:21 PM (203.226.xxx.128)

    자존심 없이 사세요
    사기꾼으로 몰아도...진실이시면 아기를 위해 사세요

    다 헤쳐 나오게 되어 있어요

    자존심 내려놓고 도움 받을꺼 다 받으세요

  • 3.
    '13.4.24 7:28 PM (175.223.xxx.104)

    돈 보낸 사람들에게 전화번호 오픈했으니 이렇게라도 해야겠죠

    도움 바란게 아니면 메일 주소는 왜 올렸나요?

  • 4. ocean7
    '13.4.24 7:36 PM (208.54.xxx.238)

    아기를 위해 힘내세요

  • 5. 사랑
    '13.4.24 7:49 PM (60.241.xxx.16)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기운내세요

  • 6. 프린
    '13.4.24 7:56 PM (112.161.xxx.78)

    사실일지 아닐지 확인이 안되니 험한말은 안하지만요
    일주일 살아가실 도움받으셨으니 그돈으로 시간을 버셨으니
    그돈 보내드린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그리고 다시 도움 달란 글로는 뵙게 되는일은 없겠죠

  • 7. 진28
    '13.4.24 8:01 PM (58.231.xxx.253)

    사실이면마음이너무아프지만약간의도움은받으셨다니다행이고

    사실이아니라면괘씸하지만그또한다행이랄수도있네요 ㅡ.ㅡ

  • 8. soulland
    '13.4.24 8:23 PM (211.209.xxx.184)

    다 떠나서 이미 도움주신분들도 계시다는데 그분들 회자되고 욕되는거 화나네요ㅜㅜ

    얼마나 속상하겠나요.

    아기엄마님 부디 희망가지고 잘사시길 바랄께요!

  • 9. 에고
    '13.4.24 8:32 PM (115.21.xxx.7)

    그래요 아기가 제일 중요해요
    엄마니까 힘내세요.

  • 10. ...
    '13.4.24 8:34 PM (121.135.xxx.39)

    원글님...
    힘내시고 전 믿어요.
    제가 제일 좋아한다던 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힘든일 떠올리며 웃게 되시길 바랍니다

  • 11. 공주병딸엄마
    '13.4.24 8:49 PM (211.36.xxx.69)

    예 힘내세요

  • 12. 명랑1
    '13.4.24 9:49 PM (175.118.xxx.55)

    힘내세요ᆞ아기랑 씩씩하게 견디시고요ᆞ 원글님 건강 회복과 평안한 가정 꼭 이루길 바랍니다ᆞ
    조금 거짓이 있었더라도 본질은 진심이셨겠지요ᆞ이해합니다ᆞ많이 힘드시겠지만 다 지나가고 좋은날 올거예요ᆞ

  • 13. ..
    '13.4.24 11:16 PM (220.81.xxx.220)

    어제 처음 글에 댓글 달았어요.. 동사무소,병원 사회복지과, 여성의 전화등등요.. 전 원글님이 지금 정확히 어떤 상태이신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끼는건.. 지금 현재 상태가 분명 어려우신 건.. 맞는 것 같아요..
    아기도 걱정이고.. 원글님 건강도 걱정이고요.. 분명 이또한 지나갈거구요.. 꼭 모자가정지원이나..
    건강추스를때 까지 아기랑 함께 거처할 수 있는 시설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애기가 걸려요,.. 그리고 힘내시고요..

  • 14. 근데요
    '13.4.25 10:16 AM (211.224.xxx.193)

    정말 어려우시면 이런데보단 동사무소 사회복지사분을 찾아 뵙거나 하시는게 더 나은 방법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13 요즘 먹을만한 과일은 뭔가요? 6 대체 2013/04/26 1,596
244912 4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6 384
244911 성형한코는 확실히 표가 나나요? 27 잘모르겠음 2013/04/26 4,991
244910 블랙으로 힐 사려고 하는데 뭘로 할까요? 1 조언부탁 2013/04/26 466
244909 조용필님과 작업한 박용찬씨 인터뷰.. 2 2013/04/26 1,606
244908 중1 도덕 교과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3 중딩맘 2013/04/26 2,953
244907 침대를 마주하고 화장대를 놓으면 안좋나요? 3 궁금이 2013/04/26 5,553
244906 병원에서 오라고 했는데 안가도 될까요? 4 ... 2013/04/26 1,178
244905 쑥개떡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3 *** 2013/04/26 3,430
244904 아이 한글 교재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구입했네요^^ 츄우우웅 2013/04/26 424
244903 신장내과쪽으로 유명한 의사 추천해주세요(82분들께 도움 청해요.. 5 오호라81 2013/04/26 17,146
244902 옷차림 조언 해주세요 만두맘 2013/04/26 551
244901 초등 아이 데리고 가서 먹을만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1 광장시장 2013/04/26 416
244900 엄격한 학교인데, 롱샴 책가방으로 쓸 수 있을까요? 9 검정가방 2013/04/26 1,191
244899 초1아이 공연본후 공연에 대한 내용을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하.. 2 공연 2013/04/26 455
244898 육아휴직 후 복직고민ㅜ 1 사랑이야 2013/04/26 1,564
244897 내가 롯데가 싫어진 이유 11 웃겨 2013/04/26 1,648
244896 코스트코 식탁 사 보신분~ 1 새벽이슬 2013/04/26 6,497
244895 이세창,김지연씨도 이혼했네요 2 ... 2013/04/26 3,092
244894 서울톨게이트에서 동해시까지 많이 막히나요? 사과 2013/04/26 359
244893 말할때 손가락질 일명 삿대질하는사람이요 6 ㅠㅠ 2013/04/26 2,514
244892 아프리카에 유치원 가방 보내는곳 좀 알려주세요 6 ... 2013/04/26 821
244891 냉동피자 어떻게 데워야 좋은가요 4 차미 2013/04/26 2,156
244890 나인 5 허탈 2013/04/26 1,086
244889 핫핑크색 가방 샀는데요 4 어쩌나 2013/04/26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