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내일 대장내시경해요

건강검진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3-04-24 18:47:36
두렵습니다...ㅜ.ㅜ

처음이예요.
건강검진에 추가 검사 하는거라 
오늘 저녁 공포의 물 마시고 내일 오전에 기본건강검진다 끝나고
점심때즈음에 내시경해요...

흑흑흑..
무서워...
IP : 121.50.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4 6:49 PM (119.69.xxx.48)

    약먹고설사하는게힘들죠...

  • 2. 흐.
    '13.4.24 7:34 PM (112.145.xxx.64)

    저 오늘 수면으로 대장내시경하고 위내시경 하고 왔는데요..저도 첨이라 엄청 쫄았어요..어제 저녁부터 약먹고 아침에도 약먹고 4리터 물마시고..엄청 설사하고..병원에 가서는 쫄아서는 아프냐 어떠냐..물어봐도 간호사들 아주 대수롭지 않게 대답도 잘 안해주고..얼굴이 긴장했다고 그러면 자기들도 긴장한다고 그러면서 맘 편하게 가지라는데 그게 잘 되나요-.- 하도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는...
    근데 수면마취하니깐 그 뒤로는 아예 기억이 안나요...깨서 좀 어질어질하더만.지금은 그냥 속이 약간 안 좋은정도에요..님도 너무 걱정마세요..그 분위기에 겁먹었는데 아주 못할정도는 아니에요..

  • 3. 흠..
    '13.4.24 8:02 PM (218.237.xxx.250)

    약 먹는게 힘들지, 검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약 드실 때 포카리스웨트 냉장고에 쟁여놓고 드세요.
    물에 비해 그나마 넘기기 쉬워요.

  • 4. ........
    '13.4.24 8:07 PM (222.112.xxx.131)

    할때 아프다 하던데 ;;;

  • 5. 할때는
    '13.4.24 8:28 PM (175.223.xxx.105)

    하는줄도 몰랐는데
    약 먹는게 보통 일 아니더군요

  • 6. 안 아파요
    '13.4.24 9:51 PM (68.36.xxx.177)

    약 먹는게 괴로워서 그렇지 검사는 하는 줄도 몰라요. 하고 나면 몸 상태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얻는 것이 더 크죠.

    제 경험상, 그리고 많은 분의 경험을 빌어 말씀드리자면,
    약 드실 때 차가운 게토레이 종류에 타서 드시면 물에 타는 것보다 훨씬 먹을만 해요. 그리고 빨대로 쭉 빨아 목구멍 쪽으로 넘기면 혀나 입안에서 느끼는 부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서 덜 괴롭습니다.
    그리고 빨대로 한 모금 드시고 바로 찬물로 한 모금 넘기시면 남은 쓴 맛이 사라져서 남은 약을 버텨낼만한 힘이 생겨요.

    마지막으로 꼭 기억할 것은, 먹다가 괴로워서 약을 남기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것!
    그냥 참고 한번에 끝내세요. 어짜피 3-5년에 한 번 하는 거니까요^^

  • 7. ᆞᆞ
    '13.4.24 9:52 PM (124.80.xxx.130)

    대장내시경 좀 아파요 알고 가세요
    똥꼬터진 바지 입으라고 줄꺼니까 조준 잘해서 입고 검사 잘 받으세요

  • 8. ..
    '13.4.24 10:06 PM (175.208.xxx.200)

    묻어서 질문..
    저 치루 좀 있는데 받아도 될까요?
    무서워서 한번도 안 받았는데 올연말 건강검진에 한번 도전해볼라는데
    그게 걸리네요..ㅜㅠ 아 부끄.............

  • 9. 건강검진
    '13.4.24 10:12 PM (223.62.xxx.137)

    고마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49 조카가 한말에 언니가 저한테 화났어요 12 스트레스최고.. 2013/09/10 5,994
297548 엘리베이터 에서 .. ........ 2013/09/10 986
297547 가스렌지와 싱크대틈새는 뭘로? 2 뭘로 2013/09/10 2,851
297546 혼외 관계' 보도된 여성 "채동욱 총장과 아무 관계 없.. 4 호박덩쿨 2013/09/10 2,095
297545 보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확률 재밌나요? 1 영화 2013/09/10 1,566
297544 김영삼은 추징금까지 받아내긴 시간이 너무 촉박했죠. 3 ... 2013/09/10 1,545
297543 17년차 두 아파트 중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5 선택하기 힘.. 2013/09/10 2,582
297542 비염때문에... 7 돌아버리겠어.. 2013/09/10 1,966
297541 가을바람 스산하니 첫사랑이 보고프다. 3 첫사랑 2013/09/10 1,751
297540 2주정도 아이와 시드니에서 머물때 호주 2013/09/10 1,435
297539 제사문제 10 명절 2013/09/10 3,322
297538 탄수화물중독 고치고 싶어요 6 도와주세요 2013/09/10 3,085
297537 광주요보다 조금 싼 13 우리그릇 2013/09/10 4,587
297536 차에서 스마트폰 충전하다가 전원나간 전화기 고치러 갔더니 1 .. 2013/09/10 1,332
297535 30중반에 티니위니 옷..좀 그럴까요 2 ... 2013/09/10 1,462
297534 대형주전자에 루이보스티 딸랑 하나 우려먹어도 효능은 똑같을까요?.. 2 밍키 2013/09/10 1,720
297533 신내동이나 태능쪽에서 2억으로 20평대 전세 구할 수있을까요? 6 *** 2013/09/10 2,584
297532 집문제..도와주세요ㅠㅠ 46 울고싶어요 2013/09/10 14,239
297531 게시글 펌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로그 2013/09/10 1,238
297530 손걸레질이 최고인데 무릎이 너무 아파요. 35 무릎 2013/09/10 4,522
297529 어우,,몸이 아파 미츄어버리겟어요 1 ㅡㅡ 2013/09/10 1,149
297528 대전.청주 레스토랑 눈사람 2013/09/10 1,225
297527 오로라는 왜? 11 설설희 2013/09/10 3,394
297526 남편을 집 밖에서 보면 괜찮은데 7 문득 2013/09/10 3,389
297525 벌어도 벌어도 끝이없는... 4 고난 2013/09/10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