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햇빛에 절대 나가지 마세요

조회수 : 13,615
작성일 : 2013-04-24 17:20:02
휴...
오늘  학교앞  신호등에서  녹색어머니  자원봉사를  했었거든요
하필이면  제가  서있던  자리가  엄청 햇빛이  비추고  
땡볕이었는데  
거기서  40분을  서있었거든요

피부도  민감하고  얇은데다가  자외선 차단제는  약한걸  바르고  간단화장만  하고  나갔었는데
엄청  따갑고 화끈거리는  열감에  피부도 칙칙해진것  같아요
그런데다  다크써클  바로밑  피부가  쭈글거리고  거뭇거리는것  같아요
저  피부손상  엄청  생기고  피부노화도  갑자기  온것  같은데
이거  그냥  내비둬도  괜찮을까요?
아님  피부과라도  가봐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피부신경쓰시는분들  절대  점심무렵  햇빛  피하세요
장난  아니네요  ㅠㅠ
오이 붙히면  좀  나아질까요?

IP : 125.186.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케
    '13.4.24 5:23 PM (112.217.xxx.67)

    감자가 더 좋다네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 디 섭취를 위해서는 햇볕을 쬐야 한다고 하고, 주름과 기미 때문에는 피해야 하고...
    이런 장단점에서는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언제나 딜레마예요.

  • 2. 그냥
    '13.4.24 5:26 PM (1.231.xxx.194)

    밖에 나가서 나무 그늘에만 있어도 합성이 된대요..
    너무 직접적으로 쐬는것보단..
    저도 피부 약하긴 한데 저는 일부러 나가서 쬐긴해요..
    피부 보다 건강이 더 중요해서.

  • 3. ....
    '13.4.24 5:29 PM (1.212.xxx.227)

    그래서 옛말에 봄볕에는 며느리,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내는거라잖아요.
    겨우내 약해져 있던 피부가 봄볕의 강한 자외선을 받으니 가을보다 피부가
    잘 상하는것 같아요.
    요즘 썬크림과 모자는 필수인듯해요.

  • 4. 봉봉
    '13.4.24 5:30 PM (182.216.xxx.215)

    전 선그라스끼고 자외선 차단체 빡빡 바르고 일부러 벤치에 좀 앉아있고 걸어요.
    불면증에 확실히 효과가 좋아요.

    햇빛 많이 쬔날은 그날그날 열식히시고 수분팩등 해보세요.

  • 5. 몇년전 요맘때
    '13.4.24 6:01 PM (123.212.xxx.132)

    바닷가 갔다가 생긴 기미 아직까지 안 없어졌어요...엉엉..

  • 6. 동의
    '13.4.24 6:44 PM (211.37.xxx.198)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얼마전 본 뉴스에도
    여름보다 봄 햇볕 자외선이
    피부에 더 깊숙~~~~~~이 스며든답니다!
    적당한 지수의 자외선차단제 수시로 발라야합니다!
    (우리나라는 30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높으면 피부에 자극이 된다고 하네요)
    전 지금 양산들고 다닙니다!

  • 7. 자끄라깡
    '13.4.24 11:13 PM (221.145.xxx.125)

    알로에가 제일 좋은데 혼자 하기는 흘러내려서 좀 그렇죠?

  • 8. ㅋㅋ
    '13.4.25 11:27 AM (223.62.xxx.226)

    햇빛 보는시간이 부족해서
    일부러 하루에 10분정도는 일광욕을 한답니다

    기미, 주근깨 신경 안쓴답니다
    지금도충분히 많아서리~~ㅋㅋ

  • 9. 아...
    '13.4.25 1:03 PM (180.182.xxx.109)

    그래서 제가 까맣게 탔나보네요.
    애들 등교시키고 바로 운동나갔는데
    며칠안됐는데 얼굴이 까맣더라구요.
    자외선차단제는 안바르고 얼굴에 쓰는 망사만 하고(망사의 힘을 무한신뢰) 갔었는데
    며칠지나기 까매졌어요.
    저 원래 하얀하사람이거든요.

  • 10. 벨르
    '13.4.25 1:54 PM (121.150.xxx.47)

    최근에 올라온 기미.잡티 같은것들은 피부과에 가서 치료하면 빨리 없어집니다..예전에 생긴것들은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최근에 급 생기셨다니 피부과 한번 가보세요~

  • 11. 바라기
    '13.4.25 2:29 PM (175.117.xxx.14)

    저는 바로 직사광선 쬐요.30분 정도

  • 12. ............
    '13.4.25 2:55 PM (118.219.xxx.29)

    오후4시이후에 햇볕을 쬐면 돼요 4시이후에 나오는 빛은 건강하게 해준다고 의사가 그랬어요

  • 13. 힘쎈소녀
    '13.4.25 3:02 PM (210.217.xxx.240)

    알로에수딩젤로 피부 진정 시켜주세요.
    감자 갈아서 팩해도 진정엔 좋지만 수분보충까지 생각하면 알로에가 좋지요.
    피부 망한거 되돌리는건 정말 힘든일이라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 14. 도대체
    '13.4.25 4:24 PM (203.142.xxx.49)

    위에 .........님 오후 4시부터 나오는 빛은 건강하다는 말, 유용하게 새겨듣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57 딸기농장 체험 3 monika.. 2013/05/16 909
253156 일본영화 안경 좋다..두번 보니 더 좋다.. 12 .. 2013/05/16 4,244
253155 쉽고 편한글 볼 수 있는 앱있나요~? 1 2013/05/16 363
253154 시사in 특집기사 - 북한‘개성공단 플랜 B’ 이미 세워놓았다 13 참맛 2013/05/16 1,310
253153 아이 영어 숙제 해석 부탁드립니다. 2 해석이 안 .. 2013/05/16 540
253152 어느 애묘인의 모피 반대 6 --- 2013/05/16 1,021
253151 조선시대 최고의 난봉꾼 15 무명씨 2013/05/16 3,285
253150 어머니 돌아가시고 명절제사요.... (아버지는 차남이에요) 14 힘.... 2013/05/16 4,311
253149 유치원 9월달즘에 옮겨도 아이가 괜찮을가요? 1 .. 2013/05/16 628
253148 일산 대화중학교 어떤가요? 아시는분 계실런지... 8 답답해요 2013/05/16 2,045
253147 서태지 결혼한다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28 오늘도 출근.. 2013/05/16 3,169
253146 전업에 아이 둘 엄마가 로스쿨에 가서 변호사가 되는 것이 가능.. 20 2013/05/16 5,323
253145 삼생이 저 무당요 6 삼생이 2013/05/16 3,113
253144 피자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주문 했는데..... 3 .... 2013/05/16 1,537
253143 5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6 408
253142 혹시 마트에 시럽 파나요? 3 알랑가몰라요.. 2013/05/16 818
253141 아이허브 질문 드립니다 1 쵸코 2013/05/16 775
253140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첫사랑을 못잊는다? 11 ........ 2013/05/16 4,821
253139 파주 북까페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1 네비 2013/05/16 591
253138 자궁 튼튼해지는 방법 꼭 알려주세요 11 햇살가득30.. 2013/05/16 5,062
253137 중학교 체육대회에도 부모님들 많이 참석하시나요? 7 중1엄마 2013/05/16 1,698
253136 '박원순시장'정치적 묵살시도...했네요. 무섭다. 6 국정원은 대.. 2013/05/16 1,107
253135 원서로 영어공부 해 보아요. ^ ^ 2013/05/16 762
253134 선보는데..종아리 퉁퉁해도; 치마가 더 나을까요? 15 ,, 2013/05/16 2,953
253133 이틀만에 내린 나인의 결론! 6 ... 2013/05/16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