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동서의 친정어머니상에 가야하는건가요??

몰라서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3-04-24 17:04:37

제가 운전을 못해서요.

대중교통으로 두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네요.

사촌동서의 친정어머니 초상에 제가 가야하는게 맞는지요?

나이만 먹었지 잘몰라서 여쭤봅니다.

제가 월차를 내야할 입장이라서요.

애아빠랑 아버님은 당연히 가시구요.

낼오전에 시어머니랑 저랑  잠깐 인사만 드리자고 하는데요.

네~ 하고 대답했다가 한동안 생각해보니 

굳이 이래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가까이 산다면 당연히 찾아보는게 맞지만요.

왕복 네시간...거기다 멀미도 심한데 말이죠.

ㅠㅠ

IP : 121.173.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5:06 PM (222.107.xxx.147)

    그 정도면 안가셔도 될 듯한데요.

  • 2. 일단
    '13.4.24 5:07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에는 친정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남편의 사촌누이가 사촌자형과 함께 문상을 오셨습니다. 제 친정은 서울에서 5시간 걸리는 지방입니다. 무척 고마왔구요, 몇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 시누이 뵈면 늘 생각이 납니다. 집안마다 친한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닥 먼 사이는 아니지 싶어요.

  • 3.
    '13.4.24 5:07 PM (211.178.xxx.78)

    뭔..사촌동서 상까지나...

  • 4. 봄이오면
    '13.4.24 5:08 PM (220.76.xxx.72)

    그냥 부조 정도만 하시는게...

  • 5. ...
    '13.4.24 5:08 PM (180.231.xxx.44)

    일반적인 데면데면한 사촌동서라면 갈 필요까지는 없는데요 남편, 시부모님까지 당연시 총충동한다는 것 보면 평상시 가깝게 지내시는 것 같은데 월차쓰기 눈치보이는 환경이라면 몰라도 가셔야할 듯요.

  • 6. 원글
    '13.4.24 5:09 PM (121.173.xxx.153)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같은 지역이시구요.
    남편은 밤에 일끝나면 바로 가서 밤샐거구요.
    근데 저도 인사해야되지않겠냐고 하셔서요.
    제가 일이 좀 늦게 끝나서 같이 움직이지는 못할것같아서요.

  • 7. ....
    '13.4.24 5:09 PM (121.160.xxx.196)

    남편이나 시부모까지 친척 며느리 모친상에 가신다고 하면 가셔야하지 않나요?

    저는 같은 며느리라 사촌동서형님 상에 저만 갔었어요.
    타성받이라고 괜히 동질감 느껴져서요. 저희는 명절때 같이 일하는 친한 사이.

  • 8. 등촌동살쾡이
    '13.4.24 5:10 PM (175.197.xxx.10)

    그정도는 갈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 9. ..
    '13.4.24 5:11 PM (122.40.xxx.41)

    남편.시부모 다 가시면 갈 필요 있을까요.

  • 10. 그정도까지는
    '13.4.24 5:16 PM (58.78.xxx.62)

    보통 안가지 않나요?
    시부모님이야 챙겨 가실 수 있다쳐도...

  • 11. **
    '13.4.24 5:2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친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 아버지장례 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촌동서들은 왔었어요
    물론 평소 왕래없던 사촌동서들은 안 왔구요
    보통의 경우는 안가도 뭐라 소리듣진 않아요
    남편분도 밤까지 샐거있나싶은데
    사촌분하고 우애가 돈독하다면 그럴 수도 있지싶네요

  • 12. ....
    '13.4.24 5:36 PM (110.70.xxx.85)

    남자들 친구 장모상에도ㅠ가는대 사촌 장모상에도 가겠죠.원글님은 안가더라도 남편은 가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875 전세입자입니다 집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겠다네요 11 .... 2013/05/21 3,235
253874 3~4 시간 자면서 투잡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마음 2013/05/21 2,134
253873 종합소득세 신고 좀 알려주세요 4 .. 2013/05/21 978
253872 택시기사들 사람 엄청 가려가며 태우나봐요? 2013/05/21 665
253871 혼자 2박3일 집에 있게됐어요. 8 나혼자여행?.. 2013/05/21 1,634
253870 옵쥐프로가 갤놋2보다 나은가요? 4 리기 2013/05/21 1,357
253869 저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나 아쉬움이 적은 분도 계신가요? 11 ... 2013/05/21 2,663
253868 비싼옷을 비싼값을 싼옷은 싼값을 8 알뜰 2013/05/21 4,059
253867 재래시장에서 김밥김을 샀는데 와서 보니 파래김이네요 4 Jenny 2013/05/21 2,568
253866 자취생인데요 티비를 사려는데 몇인치 정도가 적당 할까요? 3 ?? 2013/05/21 930
253865 외고진학하려면 5 출입 2013/05/21 1,788
253864 김홍도 1 손전등 2013/05/21 513
253863 <<급질문>> 열무김치에 물만 부으면 열무.. 5 열무물김치 2013/05/21 1,645
253862 사격 유망주, 선배 폭력에 꺾인 '국가대표 꿈' 1 세우실 2013/05/21 764
253861 문재인, 통상임금 협의 위한 노사정대화…진정성 의심 1 .. 2013/05/21 742
253860 자녀나이 몇 살 정도 되면 부모없이 살 수 있을까요? 13 나이 2013/05/21 3,319
253859 통일부, 北 개성공단 방북 협조 거부 3 참맛 2013/05/21 850
253858 채썬 당근 보관 몇일동안 가능할까요? 1 팓치 2013/05/21 2,154
253857 요즘하는 박카스선전 보기싫어요 14 보기싫다 2013/05/21 4,067
253856 초3아들과 단둘이 여행!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13/05/21 2,069
253855 라글란 소매 입으면 어깨 넓어뵈나요? 6 어깨가 벌판.. 2013/05/21 3,301
253854 초4학년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9 수학 2013/05/21 988
253853 보험비 얼마나들 내세요? 실비보험 꼭필요하나요 30 샤랄 2013/05/21 11,081
253852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갓난쟁이 둘 데리고 외출하기.. 3 다이어트 2013/05/21 1,504
253851 피츠버그 사시는 분 계시면 답변을 1 피츠버그 2013/05/21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