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유니클로 사람 투신했다는데요

조회수 : 18,844
작성일 : 2013-04-24 16:00:07
트윗에 도는데
기사는 없네요
끔찍해요...
IP : 223.62.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신
    '13.4.24 4:10 PM (115.92.xxx.25)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00579

  • 2. 투신
    '13.4.24 4:10 PM (115.92.xxx.25)

    사실인가 보네요.. 에효...

  • 3. ..
    '13.4.24 4:26 PM (121.160.xxx.196)

    설마 유니클로 관련된 사람은 아니겠죠?
    그냥 속상한 사람이 그 건물을 택한것이고요.

    고인께 명복을 빕니다.

  • 4. 에휴
    '13.4.24 4:33 PM (125.129.xxx.218)

    다른 기사보니 39세 신모씨라는데..
    요즘 ㅈㅅ 기사보면 30대 후반이 참 많은 거 같아요.
    30대후반이 참 견디기 힘든 시기라는 생각이..
    비슷한 나이라 더 착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
    '13.4.25 12:48 AM (58.234.xxx.69)

    닥이 된 후로 희망이 없어졌죠..
    투신하신 분 불쌍....

  • 6. 참..나..
    '13.4.25 6:35 AM (122.153.xxx.130)

    일단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위의 58, 234님 ~
    별게 다 대통령 때문입니까?
    제발..일단 대통령이 되고났으니 미우나 고우나 우리나라 대통령입니다.
    다른사람되었으면..세계 경제가 이래서 희망이없는건가요?

  • 7.
    '13.4.25 7:28 AM (122.32.xxx.129)

    프로그래머라네요..얼핏 듣기엔 멋진 직업 같지만 구직도 어렵고 비전 없고 날밤 새기 일쑤이며 그 야근도 당연히 여겨지고 있어서 이중 삼중고의 분야라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ㅓㅓ
    '13.4.25 8:04 AM (116.120.xxx.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와 우리의 생활은 무관하지않고.
    쥐땜에 살기어려운거 닥땜에 더 심해지겟죠.
    눈에 보이는구만.

  • 9. 그렇죠
    '13.4.25 8:47 AM (182.212.xxx.153)

    닥이 부자를 위한 감세를 제일 먼저 지지한 정권이기에 희망이 없다는겁니다. 갑부는 세금 감면받고 그 이외엔 모두 세금이 올랐죠.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절망을 평생 호의호식한 그할매는 모릅니다. 죽었다깨어나도...

  • 10. 나도 참..
    '13.4.25 9:13 AM (116.126.xxx.85)

    그러게 투신해도 대통령탓 가뭄들어도 대통령탓 홍수나도 대통령할 탓 사람이네요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 됬어도 저랬을나나? 눈쌀이 찌푸려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 11. 글쎄요
    '13.4.25 10:50 AM (61.77.xxx.45)

    희망이 없는건 사실이지 않겠어요? 꼭 자살이 그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더라도 그 자살하신 분의 삶과는 동떨어진 정책을 펴고, 그 반대편인 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정권임은 확실하니까요.

  • 12. 그 분
    '13.4.25 1:26 PM (164.124.xxx.147)

    일하는 분야가 어느 쪽인지 몰라 함부로 말 할 수는 없지만 저도 경력 18년 프로그래머지만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어디든 전산 시스템은 필요하고 그 규모가 축소되는 일은 없고 새로운 개발건도 많구요.
    직장이 아니라 직업 개념이라 나이 들수록 오래 하기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데 어떤 것이 그 분을 그리 괴롭고 외롭게 했을까요.
    젊은 사람들은 3D라고 기피하기도 하지만 여러 회사들 다니면서 프로젝트 해보면 딱히 더 편하고 쉬운 직업이나 직장도 없어요.
    다 나름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죠.
    계약직 프로그래머라 계약해지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하는데 우리 일이 대부분 자발적 계약직이 많은지라 그것도 이해하기 어렵고 참.
    어쨌든 가족도 있는 듯 하던데 왜 그리 모진 결심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46 내 연애의 모든 것!!! 18 후후후 2013/04/25 2,303
244845 그릇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3 물병자리 2013/04/25 4,354
244844 진짜 웃긴 애기 동영상 2 ㅋㅋㅋㅋ 2013/04/25 1,987
244843 40대친구들 여행으로 헤이리마을 볼만 할까요? 8 여행 2013/04/25 2,088
244842 * 그 애기 엄마, 이건 뭘까요~ ? * 134 * * * 2013/04/25 19,658
244841 이성당빵을 좀전에 친구가 나눠줬어요 근데 2 빵순이 2013/04/25 2,984
244840 이런 증세는?? (여중생 건강) 지나가다 2013/04/25 503
244839 82 휴대폰으로 게시판 볼 때 너무 불편합니다. 6 개선요청 2013/04/25 1,965
244838 폭풍의 언덕 읽었어요 10 ᆞᆞ 2013/04/25 1,658
244837 단단하고 너무 신귤 어찌해야 할까요 3 귤이 셔 2013/04/25 1,195
244836 관람후기]아이언맨3 - 스포없음 2 별4 2013/04/25 2,958
244835 로펌 패러리걸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6 제발 2013/04/25 17,807
244834 "홍준표 지사의 '혜민서' 개념 의료정책은 빈민차별&q.. 짝사랑 2013/04/25 401
244833 얼굴완전 이쁜미녀들은 튀는염색머리 밝은색으로하면 미모가 더 안이.. 3 염색머리 2013/04/25 2,819
244832 홈메이드짜장면에 칼국수면말고 쓸만한것 6 ^^ 2013/04/25 1,325
244831 피아노 샀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학원? 레슨? 1 설렘 2013/04/25 565
244830 다리 맛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4 꼬꼬댁 2013/04/25 2,400
244829 애들이 클때가 되면 고기를 찾나요?이럴때엔 고기 구워주어야 할까.. 9 엄마 2013/04/25 2,415
244828 올해 마흔인 언니 ᆢ 1 결혼 2013/04/25 1,696
244827 그만두고 싶어요,,, 11 polluy.. 2013/04/25 3,160
244826 닥터멜라벡*라는곳 믿을수있을까요? 미래주부 2013/04/25 332
244825 통돌이로 바꾸고 망했어요 역시 드럼이좋아요ㅠ 47 세탁기연구 2013/04/25 40,619
244824 지겨운 층간소음문제... 저는 피해주는 윗집입니다. 33 음... 2013/04/25 5,536
244823 내연모, 신하균 능글능글 귀엽네요 8 Estell.. 2013/04/25 1,256
244822 혹시 만쥬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6 ... 2013/04/2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