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같이 살다가 결혼하면서 엄마 나가라하면

이기적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13-04-24 15:51:30

사실 경우는 아닌거 같네요.

조언해달라는 글요,

엄마 입장에서 졸지에 돈천만원 받아 집얻어야되는데....

아무리 그집이 딸이 마련한 집이라해도 둘이 살다 엄마보고 나가라는건 좀 이기적인거 같네요.

첨에는 그 남편이 하도 무대책이라서 친정엄마는 생각못했는데,

에휴,,,

그 남편이나 그 원글님이나

 

그형편에 예물이나 신혼여행, 결혼식 식대까지 카드긁고 결혼하면서 빚 몇천 있는거 숨긴 남자,

차도 할부고, 장모한테 돈천만원 준것도 축의금으로 준거라니

장모 쫓아내고 그집에 들어가 살려는 남자 자체가 엄청 이기적이네요.

예,  절대 착한거 아닙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네요.

엄마랑 둘이 살다가 결혼한다고 엄마보고 돈천만원줘서 내보내는 여자,

좀 이기적입니다.

그러면서 카드값 700 터지고 가정경제 파산지경이라고 조언구한다면서

차는 못판다, 7주된 애도 못지운다, 이혼안한다,

이제 시엄마랑 시누이를 불렀네요.

시어머니야 대출로 돈빌려갔으니 불렀다치고, 시누이는 왜 불렀을까요.

시어머니 돈없는거 아니까 시누이한테 뜯어낼 작정인가보네요.

 

돈은 없고 갚아야할 빚은 발등에 불이고,

결국 시누이를 호구로 삼을 작정인거죠.

아주 두남녀가 쌍으로 이기적이고 무대책입니다.

그형편에 태어나는 애한테 죄스럽지도 않나, 자기만 좋으면 그만인가,

제발 애인생 좀 생각하고 낳으세요.

이제 자식키워서 자식을 호구로 삼을 생각인가 보네요.

시어머니가 현재 그런 것처럼...

제발 그 고리 좀 끊어주세요. 애인생은 뭡니까.

 

 

 

IP : 115.136.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3:54 PM (112.154.xxx.7)

    그남자랑 같이살면 평생 호구노릇해야할듯...

    대책없이 돈문제 저지르는건 고치기힘들어요

  • 2. 그 여자도 만만치않은게
    '13.4.24 3:56 PM (115.136.xxx.239)

    시어머니 부르면서 손윗시누까지 같이 불렀다잖아요.

    손윗시누는 무슨 죄로 동생집에 불려다녀야 합니까.

    지들 문제 지들끼리 해결해야지 왜 시누이는 끌어들입니까.

  • 3. 원글을 지웠으니...
    '13.4.24 4:01 PM (115.136.xxx.239)

    위에 183.102. 그 원글님인가요?

  • 4. ...
    '13.4.24 4:05 PM (121.133.xxx.74)

    아기 이야기는 하지 말죠. 어쨋든 그 엄마의 선택이고 삼자가 보기엔 안타깝긴 하지만 우리가 뭐라 할 문제는 아니니까요. 근데 남편분이 착하다고 믿고 있는건 좀 그렇던데 ... -_-; 전형적인 약은 남자예요.
    우선 여자분이 눈에 콩깍지가 씌여 있고 남자는 어떻게 하면 여자한테 돈이 나올지 알고 살살거릴수 있는 그런 남자 ... 제가 현금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장사하는데 이런 유형 남자들 꽤 많이 봤어요. 평생 남자 돈 대주면서 사는 아줌마들 많이 있네요.

  • 5. 아기는 부모자격있는 사람이나 낳는거지
    '13.4.24 4:09 PM (115.136.xxx.239)

    시누이한테 돈뜯어내려는 사람이 애낳는건 아니죠.

  • 6. 조언구한다고 올렸으니
    '13.4.24 4:15 PM (115.136.xxx.239)

    하는 말이죠.
    조언 구한다고요.

  • 7. 만악의 근원은 부모자격없는 사람이
    '13.4.24 4:17 PM (115.136.xxx.239)

    아이를 낳는게 바로 만악의 근원입니다.

    자존감없이 키워지거나 학대받거나 결핍속에 자라는 아이들,
    그래서
    돈때문에 이용당하고 살죠.

    자원은 한정돼있는데 가난한 인간만 자꾸 많이 낳아서 어쩌라구요.
    결국 전쟁납니다. 어떤 형태의 전쟁이든...

  • 8. 아....
    '13.4.24 4:19 PM (218.238.xxx.159)

    능력없으면 애낳지 말라고 꾸준글 올리시는분이구나...ㅎ

  • 9. ^^
    '13.4.24 4:28 PM (211.234.xxx.134)

    또 납시셨네... 지겨운 아이피. 글보기전에 아이피 먼저 봐야 되나? 올리는 글마다 애낳지 말라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그러실까? 어릴적 상처가 대단하셨던듯.

  • 10. 아...
    '13.4.24 7:53 PM (58.240.xxx.250)

    원글님...플리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935 반지끼면 짝있는걸로 다 생각하나요? 4 2013/06/01 1,465
258934 현대자동차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5 쇼쇼쇼쇼 2013/06/01 2,363
258933 snl에서 텔레토비... 1 .... 2013/06/01 763
258932 군 생활하는 지인 아들에게 뭐 해주고 싶은데. 6 군대 2013/06/01 997
258931 의경에대해서 여쭙니다~~ diamon.. 2013/06/01 602
258930 푹빠져서 할수 있는 것 없을까요? 3 2013/06/01 847
258929 나무쇼파를 사려고합니다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3 나무 2013/06/01 1,027
258928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을 일주일에 3번 봐야하는데 3 .. 2013/06/01 1,581
258927 시스루뱅 하신 분 안계세요? 앞머리힘들다.. 2013/06/01 2,823
258926 택시기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48 ... 2013/06/01 11,317
258925 혼자사는 80엄마한테 40대 여자가 주민번호 적고 도장 찍어갔대.. 4 사기대출? 2013/06/01 3,007
258924 54세면 젊은나이 인데 아들이 살해 1 네잎크로바 2013/06/01 3,242
258923 내남편이 이렇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만약에 2013/06/01 1,989
258922 로스쿨을 만약 새누리당이 법안 상정한다면 9 진격의82 2013/06/01 858
258921 과학을통해 살펴본 녹차의효능.. 3 여름향기 2013/06/01 3,417
258920 굽 높은 신발 신은 후 발 피로 푸는 법 7 하이힐 2013/06/01 3,391
258919 감자 요리,추천해주세요 7 너무 많아요.. 2013/06/01 2,179
258918 도둑질 한거 알고 오랜 시간 지나면 신고 못하나요? .... 2013/06/01 662
258917 조끼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40대초반 6 두아이맘 2013/06/01 1,617
258916 언론의 보물인 '뉴스타파'를 모르시거나 4 저기요 2013/06/01 790
258915 아동성범죄자가 유치원 통학차량 기사 괜찮나요??? 1 진격의82 2013/06/01 995
258914 휘성 검찰소환 허위라는 군요. 3 에고 2013/06/01 2,042
258913 양산은 검정색이 좋은건가요? 9 ... 2013/06/01 4,799
258912 이 인간 정말 짜증나요 1 ㅠㅠ 2013/06/01 1,154
258911 저두 질문 대답글 한 번 해볼래요: 미국 유학갔다가 취업하고 이.. 90 소년공원 2013/06/01 1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