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같이 살다가 결혼하면서 엄마 나가라하면

이기적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13-04-24 15:51:30

사실 경우는 아닌거 같네요.

조언해달라는 글요,

엄마 입장에서 졸지에 돈천만원 받아 집얻어야되는데....

아무리 그집이 딸이 마련한 집이라해도 둘이 살다 엄마보고 나가라는건 좀 이기적인거 같네요.

첨에는 그 남편이 하도 무대책이라서 친정엄마는 생각못했는데,

에휴,,,

그 남편이나 그 원글님이나

 

그형편에 예물이나 신혼여행, 결혼식 식대까지 카드긁고 결혼하면서 빚 몇천 있는거 숨긴 남자,

차도 할부고, 장모한테 돈천만원 준것도 축의금으로 준거라니

장모 쫓아내고 그집에 들어가 살려는 남자 자체가 엄청 이기적이네요.

예,  절대 착한거 아닙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네요.

엄마랑 둘이 살다가 결혼한다고 엄마보고 돈천만원줘서 내보내는 여자,

좀 이기적입니다.

그러면서 카드값 700 터지고 가정경제 파산지경이라고 조언구한다면서

차는 못판다, 7주된 애도 못지운다, 이혼안한다,

이제 시엄마랑 시누이를 불렀네요.

시어머니야 대출로 돈빌려갔으니 불렀다치고, 시누이는 왜 불렀을까요.

시어머니 돈없는거 아니까 시누이한테 뜯어낼 작정인가보네요.

 

돈은 없고 갚아야할 빚은 발등에 불이고,

결국 시누이를 호구로 삼을 작정인거죠.

아주 두남녀가 쌍으로 이기적이고 무대책입니다.

그형편에 태어나는 애한테 죄스럽지도 않나, 자기만 좋으면 그만인가,

제발 애인생 좀 생각하고 낳으세요.

이제 자식키워서 자식을 호구로 삼을 생각인가 보네요.

시어머니가 현재 그런 것처럼...

제발 그 고리 좀 끊어주세요. 애인생은 뭡니까.

 

 

 

IP : 115.136.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3:54 PM (112.154.xxx.7)

    그남자랑 같이살면 평생 호구노릇해야할듯...

    대책없이 돈문제 저지르는건 고치기힘들어요

  • 2. 그 여자도 만만치않은게
    '13.4.24 3:56 PM (115.136.xxx.239)

    시어머니 부르면서 손윗시누까지 같이 불렀다잖아요.

    손윗시누는 무슨 죄로 동생집에 불려다녀야 합니까.

    지들 문제 지들끼리 해결해야지 왜 시누이는 끌어들입니까.

  • 3. 원글을 지웠으니...
    '13.4.24 4:01 PM (115.136.xxx.239)

    위에 183.102. 그 원글님인가요?

  • 4. ...
    '13.4.24 4:05 PM (121.133.xxx.74)

    아기 이야기는 하지 말죠. 어쨋든 그 엄마의 선택이고 삼자가 보기엔 안타깝긴 하지만 우리가 뭐라 할 문제는 아니니까요. 근데 남편분이 착하다고 믿고 있는건 좀 그렇던데 ... -_-; 전형적인 약은 남자예요.
    우선 여자분이 눈에 콩깍지가 씌여 있고 남자는 어떻게 하면 여자한테 돈이 나올지 알고 살살거릴수 있는 그런 남자 ... 제가 현금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장사하는데 이런 유형 남자들 꽤 많이 봤어요. 평생 남자 돈 대주면서 사는 아줌마들 많이 있네요.

  • 5. 아기는 부모자격있는 사람이나 낳는거지
    '13.4.24 4:09 PM (115.136.xxx.239)

    시누이한테 돈뜯어내려는 사람이 애낳는건 아니죠.

  • 6. 조언구한다고 올렸으니
    '13.4.24 4:15 PM (115.136.xxx.239)

    하는 말이죠.
    조언 구한다고요.

  • 7. 만악의 근원은 부모자격없는 사람이
    '13.4.24 4:17 PM (115.136.xxx.239)

    아이를 낳는게 바로 만악의 근원입니다.

    자존감없이 키워지거나 학대받거나 결핍속에 자라는 아이들,
    그래서
    돈때문에 이용당하고 살죠.

    자원은 한정돼있는데 가난한 인간만 자꾸 많이 낳아서 어쩌라구요.
    결국 전쟁납니다. 어떤 형태의 전쟁이든...

  • 8. 아....
    '13.4.24 4:19 PM (218.238.xxx.159)

    능력없으면 애낳지 말라고 꾸준글 올리시는분이구나...ㅎ

  • 9. ^^
    '13.4.24 4:28 PM (211.234.xxx.134)

    또 납시셨네... 지겨운 아이피. 글보기전에 아이피 먼저 봐야 되나? 올리는 글마다 애낳지 말라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그러실까? 어릴적 상처가 대단하셨던듯.

  • 10. 아...
    '13.4.24 7:53 PM (58.240.xxx.250)

    원글님...플리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206 백화점 세일 없나요? 1 아자 2013/05/16 689
253205 가수 하동균 좋아하시는 팬분들 안계신가요?? 1 목소리좋아 2013/05/16 1,028
253204 요즘 가장 관심있는 화장품 종류가 뭐세요? 7 각질... 2013/05/16 1,395
253203 나인 이제 볼려고 하는데 멜로성이 짙나요? 8 스릴러좋아 2013/05/16 1,150
253202 윤창중 집에 신문지 붙은거 ㅎㅎㅎ 19 ,,,, 2013/05/16 12,872
253201 봉하사저를 아방궁이라고 한게 조윤선이였어요? 2 ㄱㄴ 2013/05/16 1,688
253200 조국 교수의 TV조선의 5.18 폄하 발언에 대한 멘트 3 참맛 2013/05/16 1,629
253199 혀에 심한 백태, 열나는 느낌..임산부에요 2 ... 2013/05/16 5,864
253198 엘지 포켓포토 사려고 하는데.. 2 모닝콜 2013/05/16 1,051
253197 육아상담... 아이들에게 미친듯이 소리지르는 거 안하는 법 알려.. 13 .. 2013/05/16 4,370
253196 나이들면 정말 친구가 제일 좋은가요? 23 친구 2013/05/16 4,804
253195 급질) 아이허브 결제직전 이예요. 2 초보 2013/05/16 1,074
253194 요즘이 중1 상대로 과외/학원 한참 번성할 때 인가봐요 그냥,, 2013/05/16 817
253193 나인 20일21일 스페셜 방송 한다네요. 3 오호 2013/05/16 1,096
253192 왜 부산? 16 ... 2013/05/16 11,117
253191 수선충당금에 대한 문의 7 2013/05/16 1,347
253190 약국에서 유통기한이 8개월 남은 연고를 줬는데... 4 아기엄마 2013/05/16 1,454
253189 선배님들 중간고사 후 수학관련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중1 2013/05/16 1,112
253188 어떤 남자가 애인이랑 헤어졌는데 그때 사귀고싶어하면.. 10 .... 2013/05/16 2,608
253187 윤창중 강용석..조중동 그리고 주진우 10 파리82의여.. 2013/05/16 1,705
253186 고신대(부산)근처 아시는분계신가요? 3 로즈마미 2013/05/16 726
253185 숨어있는 尹, 숨고르는 靑 外 세우실 2013/05/16 808
253184 회원 장터에 글을 쓰려면 어느조건이 되어야 하나요? 2 멋진인디아 2013/05/16 494
253183 청양고추 장아찌를 담고 싶은데 너무 맵겠죠? 4 북한산 2013/05/16 1,615
253182 자동차보험... 1 시온마미 2013/05/16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