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 원래 허리 없는 뇨자예요
바지 끝부분이 허리려니 하고 42년을 살았어요
작년에 태보로 7kg 뺐는데
전체적으로 살은 빠졌는데 허리는 여전히 어디인줄 모르겠더라구요
발레 시작했는데
땀은 별로 안나는데 이게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했어요
오늘 거울 보니 허리라고 평소 불리던 부위가 살짝 들어간게 육안으로 관찰이 되네요
음화화화
저도 허리가 있었던 거예요
생전 처음 허리를 찾고보니 너무 기뻐요
몸무게는 하나도 안 빠졌지만
허리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