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표고 간단요리법 부탁드립니당

생표고 조회수 : 9,199
작성일 : 2013-04-24 14:13:21

생표고버섯 한박스가 들어왔어요.

향이 직이네요.

송이 부럽지 않을 정도에요.

 

먼지만 툴툴 털어서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찢어 구워 참기름장에 찍어먹었어요.

두판 가득 구워 실컷 먹었는데도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생표고라서 금방 먹어야 할 거 같은데

구이 말고 간단한 요리법 뭐가 있을까요.

남은거는 냉장실에 걍 두면 되나요.

상할까봐 겁나요..  

IP : 211.175.xxx.1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지니어님 표고조림
    '13.4.24 2:16 PM (203.247.xxx.210)

    http://blog.daum.net/engineer66/318022

  • 2.
    '13.4.24 2:18 PM (1.241.xxx.193)

    날 좋으니 말리세요

  • 3. 작년에
    '13.4.24 2:27 PM (175.112.xxx.3)

    저도 생표고 많이 들어와서 바짝 말려 지금까지 먹고있어요
    찌개나 잡채등 여러음식에 넣어먹어요.

  • 4. 생생
    '13.4.24 2:34 PM (211.175.xxx.112)

    생표고 상태로 다 먹고 싶어서 여쭤본건데.. 정녕 말려야 한단 말인가용 ㅠㅠ

  • 5. 불고기양념
    '13.4.24 2:43 PM (221.149.xxx.7)

    양파 썰어넣고 간장불고기 양념해서 볶아 먹으면 소고기 못지않게 맛있어요

  • 6. 나들이
    '13.4.24 2:48 PM (14.37.xxx.165)

    표고숙회요.
    저희는 생표고 사다가 살짝 데쳐서 초장이랑 곁들여 먹어요.
    표고의 향을 좋아하신다면 아주 그만입니다.또 고기구우실때나 아님 고기처럼 팬에 기둥떼고 약불에 두면
    버섯 기둥 뗴어낸 부분에 수분이 생겨요. 거긱에 소금 아~주 조금 넣고 먹어도 맛이 훌륭합니다.

  • 7. 딩동
    '13.4.24 2:50 PM (210.94.xxx.89)

    표고전 해드세요.. 계란물 풀어놓고..,, 밀가루 살짝만 표고에 뭍힌후 계란물 입혀서 팬에 지지면 맛있지용.

  • 8. 히나
    '13.4.24 2:51 PM (211.234.xxx.55)

    다진고기 양념해서 표고버섯 속에 얇게 채워넣어서 계란물 입혀서 구워서 먹거나 당근 양파 피망같은 야채들 길쭉하게 채썰고 굴소스넣고 볶아서 먹어요.. 아님 튀김옷 입혀서 튀겨도 먹고, 그냥 얇게 썰어서 부침가루 풀어서 하나하나 지져서 새콤한 간장양념장에 찍어서 야채랑 쌈처럼 싸먹었는데 맛있엇어요. 그냥 간 없이 썰어서 구운 뒤 양상추나 치커리 같은.샐러드용 야채에 겨자소스나 간장소스 뿌려서도 먹어요.

  • 9. 또또루
    '13.4.24 3:46 PM (121.145.xxx.103)

    기둥 떼고 오목한 부분이 위로 가게 해서 마요네즈를 도넛 모양으로 짠다음 그 안 원에 쯔유를 덜어뜨려서 구워 먹음 맛나요... 쯔유 없음 다시마 우린 물에 희석한 간장이나... 아님 그냥 간장 한두방울 떨어뜨리면 될거 같네요

  • 10. 오호
    '13.4.24 4:12 PM (211.175.xxx.112)

    요리 잘하시는 강호의 주부님들, 고맙습니다. 몽땅 다 해먹겠사와요.

  • 11. 산야초마을
    '13.4.24 5:14 PM (121.149.xxx.216)

    말려서 차근차근 드세요..아님 말려서 갈아서 분말로 해놓으면 찌개나 각종 요리에 넣어서 드시면 맛이 뛰어나져요.

  • 12. ....
    '13.4.24 5:27 PM (175.115.xxx.234)

    표고버섯 요리.. 한수 배웁니다.

  • 13. 하음맘
    '13.4.24 10:20 PM (110.70.xxx.135)

    표고 햇볕에 말려서 물에 살짝 씻은다음 고추장, 고추가루, 조청이나 올리고당, 기타 다른양념넣고 볶아드시면 쫄깃쫄깃하면서도 매콤해서 맛있어요ㅋ 저 다니는 채식뷔페에서는 말린거 튀긴다음 매운양념으로 볶아서 나오는데 맛있더라고요ㅎ

  • 14. 버섯들깨탕
    '13.4.24 11:28 PM (39.7.xxx.116)

    표고버섯, 양파, 마늘, 식용유 넣고 달달 볶다가
    (멸치)육수 혹은 물붓고 자작하게 끓여요.
    마지막에 거피 들깨가루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반반 간한뒤, 대파넣고 한소큼 끓여냅니다
    국물이 많지 않음 반찬으로 먹고
    넉넉히 부으면 국 대용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07 풋마늘 짱아찌 담갔는데 너무 딱딱한데 뭐 잘못한걸까 2 -- 2013/05/01 1,202
246606 오후 1시에 노래방 가면 인원수에 따라 노래방비가 달라 지나요?.. 1 노래방 2013/05/01 803
246605 외국인 채무자도 행복기금으로 구제한다!! 1 참맛 2013/05/01 433
246604 직업체험장 같은곳 가면 미술이나 음악쪽 분야도 체험해 볼수 있나.. 1 아이적성 2013/05/01 603
246603 아이의 친구문제...친구엄마에게 얘기를 할까요? 17 ... 2013/05/01 3,768
246602 전세집에 커텐하면 낭비일까요? 9 . 2013/05/01 4,571
246601 '비님' 과 '빗님'의 차이좀 가르쳐주세요 11 두고두고 2013/05/01 3,797
246600 5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5/01 385
246599 35요금제인데 3g는 매달 첫날에 채워지나요? 2 ㅠㅜ 2013/05/01 774
246598 10살 여자아이에게 조숙하다고 하는건 어떤 심리인가요? 3 성공 2013/05/01 1,049
246597 급질.오늘 근로자의 날 대부분 휴무인가요? 관공서제외.. 6 // 2013/05/01 1,430
246596 박시후와 변호인 등 5명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 고발 2 변호인고발 2013/05/01 1,763
246595 비염수술 전문병원 4 라떼 2013/05/01 1,857
246594 자카트 커튼 물새탁 가능 한가요? 커튼 2013/05/01 434
246593 사랑했나봐? ㅎㄷㄷ 6 드라마 2013/05/01 2,321
246592 calphalon?후라이팬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후라이팬 2013/05/01 976
246591 1년 전 생산된 썬크림 써도 되나요? 3 뽀나쓰 2013/05/01 1,326
246590 5살아이 자전거 1 Drim 2013/05/01 901
246589 반포역에서 고속터미널지하상가 연결되있나요? 2 2013/05/01 1,145
246588 나인 예고편 분석 (허접) 4 ... 2013/05/01 1,469
246587 친구 부모님댁에 하룻밤 묵게 될 경우 어떤 선물을? 3 알려주세요... 2013/05/01 833
246586 킥보드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킥보드 2013/05/01 680
246585 직장의 신 고과장 - 어제 직장신 보신분만. 25 이으 2013/05/01 8,592
246584 하다하다 별 진짜 이런 쓰레기들이... 10 .. 2013/05/01 3,203
246583 나인...이진욱...놀이터 키쓰씬 움짤~! 6 이진욱 2013/05/01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