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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 카톡대화

..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3-04-24 11:31:53

저는 일반폰이라 제딸 내용을 친언니한테 듣는데요..어제 카톡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자꾸만 까인다....

이런 내용이 있어 언니가 걱정이 돼 전화가 왔어요.. 친구문제,고민등 많이 얘기하는편인데 요즘 어떠냐?

고민있냐? 그러니 아무 문제 없다고 저한테 얘기하는데요.. 너무 깊이 물어보면 상처 받을수도 있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8.144.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3.4.24 11:44 AM (125.142.xxx.34)

    아는체 하지 마세요.

  • 2. 중딩 엄마
    '13.4.24 11:46 AM (211.177.xxx.125)

    제 딸은 중딩인데 아직 스마트폰이 아니라 제 폰으로 친구들이랑 카톡을 하려고 지 친구들 번호를
    죄다 제 폰에 입력해 놔서 저도 가끔 딸아이 친구들 카톡을 보거든요.
    아직 중딩이라 그런지 애들이 참 여과없이 솔직히 자신의 상태를 올리는 것 같아요.
    나 **한테 차였다, 학교 가기 싫어, 나 오늘 학교에서 울었다 등등 무슨 일이 있는지
    잘 알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걱정돼서 딸아이에게 물어보면 그 친구 아이는 멀쩡하게 잘 지내는 거예요. 카톡에 그렇게
    썼던데 라고 말하면 어, 그랬긴 했는데 걔 벌써 그거 잊어버렸는데... 이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라구요.
    따님은 고딩이라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라면 일단 딸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창구이니 더 지켜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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