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보다가.. 올케-시누 연락을 어떻게해야 정상인건가요

123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3-04-24 09:51:50

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물론 잘지내면 좋죠.

올케-시누사이.

 

전 올케입장이고

가끔 안부전화하고, 카톡보내고하다가 (결혼초)

요샌 애들낳고 이러고 살다보니

연락안하고 지냅니다.

가끔 뭐 연말, 명절전 카톡보내는 정도지

 

그리고 가족모임할때 얼굴보는정도.

 

연락좀 자주하고 잘지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마음뿐 몸은 잘 안따라주네요.

 

베스트글에

올케 연락도 잘 안된다 이런글이 있길래요

 

제가 잘못하고 사는걸까요?

 

 

참고로 시누도 저에게 먼저 연락은 거의 안해요

아주 특별한일 있는 경우 빼고는요..

 

 

IP : 203.226.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10:11 AM (1.224.xxx.61)

    만날기회에 방갑게 만나고 헤어지면 끝이지 모 연락까지 하고 지내나요..

    편하게 편하게 지내요 거리지키면서 그게 오래가는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 2. ..
    '13.4.24 10:19 AM (121.157.xxx.2)

    만나도 반갑기도 하지만 평상시에도 카톡이나 문자 자주합니다.
    형님들이 날씨 좋으면 좋다고, 비가오면 비가 오니 운전조심하라고 문자 보내 주세요.
    19년차인데 한결 같으세요.
    이것도 성격 나름인지 저는 좋아요. 그런데 친정 올케들한테는 안합니다.
    싫어할까봐서!

  • 3. ㅋㅋ
    '13.4.24 10:36 AM (116.39.xxx.141)

    전 가끔 손위시누에게 문자보내는데 아주 짧은 답문와요..
    ㅇ (응 이란뜻)
    ㅇㅇ (이것도 응 이란뜻)
    이렇게요.
    뭐 성격을 아니까 그냥 웃고 말지요. 만나면 반가워하시고 애들도 이뻐하고 시어머님 단속시키고 그러세요.

  • 4. 전 올케
    '13.4.24 10:39 AM (180.65.xxx.29)

    전화번호도 몰라요 결혼 3,4년 넘어가는데 전화 한적 없어요
    연락 안해도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이상하지 않는데요

  • 5. ...
    '13.4.24 10:42 AM (1.229.xxx.9)

    집안 분위기마다 틀린거아닐까요?

    하긴 아무래도 시댁쪽은 의무방어전이기는 하지요

    저는 친자매들과도 생일날 문자/ 가끔 안부문자(1년에 2번?) / 애들생일축하문자/
    그외 어버이날 명절 때 얼굴보고
    그외에는 1년에 두어번 모이는때있고
    따로 개별적으로 만나는거 1년에 한두번있고
    전화통화는 약속장소 시간 잡을때만 간단히 하는편이고

    근데 엄청 사이좋고 챙기거든요?
    만나면 밤새고 얘기하고 놀구요
    딱히 전화나 문자를 많이 하는 자매들은 아니에요



    근데 시댁쪽 동서나 친지들에게는
    맘속으로 친하지도 않고 서로 위해주는 사이도 아닌데
    훨씬 자주 만나고 자주 전화하고 자주 문자하고 실물로 꼭 경조사 챙기고 ...해야 하지요
    근데 속으로는 서로 관심도 별로 없어요
    만나면 짜증나고
    서로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맨 시기 질투나 하고 흠이나 잡으려고 안달하고.. 그러는 사이지요
    처음부터 그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시댁식구들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는게 힘드네요
    제경우에는요...(안그런집도 있을거에요)
    항상 뒷말나오고 모이고 난후에 뒷통수치는일 생겨서 스트레스받고 앞뒤가 다르고
    그런것을 수년 겪고 나니까 아예 정을 안두는거지요

    근데 전화자주 안하고 문자 때마다 안하면 먼 큰일 나는것처럼 구니... 할수없이 연락은 자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676 무남독녀..나이가 드니 ..어깨가 무겁네요 30 미스리 2013/08/31 11,185
293675 해인사 봉안당이 사기성 있는 곳인가요? 7 친정 엄마때.. 2013/08/31 1,920
293674 셀프로 인테리어 해보신분들 6 발품 2013/08/31 2,277
293673 강북 쪽에 되도록 수유역과 가까운 괜찮은 정신과 좀 추천 부탁드.. 3 delabc.. 2013/08/31 4,110
293672 한 20년전쯤 읽은 소설인데 제목 기억하는 분 있으실라나요? 5 ++ 2013/08/31 2,215
293671 샌프란시스코 옆에 있는 산호세 관광할만한곳이 있나요? 샌디에이고.. 10 산호세 2013/08/31 9,327
293670 스카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6 ,,, 2013/08/31 3,588
293669 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1 증상 2013/08/31 1,602
293668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_^ 1 지펠인가디오.. 2013/08/31 1,185
293667 지금 서울역 촛불 사진이래요 5 이시간 2013/08/31 2,762
293666 오징어 순대 택배 시켜보신분~ 7 고정점넷 2013/08/31 3,731
293665 전영록은 방부세 드셨나봐요. 13 ... 2013/08/31 4,743
293664 대학 수시원서는 어떻게 내나요? 7 귀여니 2013/08/31 2,623
293663 마트캐셔분의 자격지심... 89 황당 2013/08/31 18,935
293662 SNS가 사람의 마음을 더 힘들게 만드는 듯 8 적정선은.... 2013/08/31 2,715
293661 수학머리 4 ㄱㄱㄱ 2013/08/31 2,218
293660 지금 서울역 난리 .... 3 레인보우 2013/08/31 5,194
293659 인복있었으면 좋겠어요 4 인복 2013/08/31 2,204
293658 정동하 정훈희 '꽃밭에서' 듀엣 다시 봅니다.... 4 7080 2013/08/31 2,912
293657 국정원을 위한 KBS의 무리수..추적60분 불방! 0Ariel.. 2013/08/31 1,343
293656 강아지가 깨무는거.. 7 궁금 2013/08/31 2,256
293655 kbs 주말극,일일극은 배우만 바뀌는 느낌이에요 6 2013/08/31 2,306
293654 차량 긁힘...사고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초보) 8 브룩실패 2013/08/31 6,342
293653 급질. 종가집김치 어떤가요? 14 ... 2013/08/31 3,782
293652 시드니 셀던 작품을 구하고 있는데 좋은 작품 추천해주세요 20 // 2013/08/31 7,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