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리백 선물 받았는데 ..
1. 맞아요.
'13.4.24 9:14 AM (220.127.xxx.7) - 삭제된댓글저도 그거 예쁜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랑 사러 판교매장 갔다가 다들 그냥 돌아나왔어요.
가볍고 편하게 들거같긴하던데 진짜 싸구려 가방 같아서 매고 거울보기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비닐가방에 감은 트월리두 느무 웃겨요.2. @@
'13.4.24 9:25 AM (223.62.xxx.126)맞아요..정말 싼티나죠..만드는데 301분이 들었다고 해서 301백이라는게 더 웃겨요
3. 파세요
'13.4.24 9:33 AM (117.111.xxx.101)주리백 왜들 사는지 이해안가요
샀다가도 질려서 금방 장농행으로보여요4. 원글
'13.4.24 9:36 AM (211.224.xxx.26)너무 이상해서 트윌리감으면 좀 나을까 하나 사야하나했는데
감아도 별루인가요? 에고 이거 ..5. ..
'13.4.24 9:38 AM (110.14.xxx.164)저도 찾아봤는데 비닐이라서 포기
그 가격에 뭘 바라나 싶긴하지만 ... 좋다 난리 치는분들은 다 알반지 궁금하네요
괜히 트윌리? 그거에 또 돈쓰지 마시고요 중고로라도 파세요6. 맞아요..
'13.4.24 9:44 AM (211.201.xxx.173)저도 그거 실물보고 싼티에 놀랐어요.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은 멀쩡하게 생겼더만...
비닐티 작렬에 거기에 트윌리 감아놓으면 더 웃겨요. 그것만 동동 뜨는 느낌이..
제 친구는 그냥 가볍고 편하니까 든다고 하는데, 그 돈을 주고 가볍고 편한 가방 많죠.7. ...
'13.4.24 9:54 AM (180.229.xxx.104)그 가방을 왜 그돈주고 사는지 이해가 잘안되요.
아침에 홈쇼핑 가방 나온거 봤는데
장지갑 스몰숄더 빅토트 세개를 9만원 정도에 팔드라구요
실물은 모르겠지만 화면상은 이쁘고 싸고 질좋아보이드만
비교가 넘 되는데 참 이상해요.8. 예쁘게 드세요.
'13.4.24 6:35 PM (125.130.xxx.22)선물 받으신 거니 가끔 기분전환으로 드세요.
최근에 지인이 든 것 보니 옷색깔이랑 맞추면 예쁘게 보이던데요.
트윌리?인지 뭔지.. 전 귀엽더라구요.
너무 뻔한 모양내기 같으면 쁘띠 스카프 매기도 하고 악세사리 달기도 하니까요.
손목 어깨 시원치 않아 퀼트가방만 들고 다니게 되니~
예전에 쳐다 보지 않던 비닐^^ 가방도 쓸모있어 보이네요.
가죽가방 가벼우려면 정말 고급소재, 기백만원 가야 가능하고..
최소한의 고급 느낌 나려면 오십만원이상 가야하는 거 같아요.9. 울라숑82
'13.7.12 11:58 AM (175.193.xxx.251)ㅠ대박..저는 주리백 별로라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알아보다가 천연가죽으로 샀는데 엄청 잘들고다녀요!!
가격차이도 얼마안나고 압구정 매장에 메리제인백
가서 직접 들어보고 뱀피로 골라서 샀는데 가볍고 좋더라구요.
심지어 제 친구는 직접 판교가서 사왔었는데 그 당시엔 사람들 많이 사니까
우르르 같이 골라서 사왔다가
나중에 산 제 가방이 진짜가죽에 트윌리 장식도 더 많고 나은거 같다고 엄마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왔답니다.
비닐가방 한철이니 사지마세요ㅠㅠ 그래도 직접 안사고 선물받으신거라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