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봇청소기 괜히 샀어요ㅜㅜ
1. ..
'13.4.24 7:47 AM (1.241.xxx.27)집이 넓고 그리고 장애물이 많으면 별로래요. 저도 마루에 식탁을 놓아서 별로일듯해서 구입을 안했답니다. ㅠㅠ
2. ...
'13.4.24 7:52 AM (124.49.xxx.242)먼지를 자주 안비워두면 흡입력이 떨어져요~확인해보세요~그리고 아직은 기술이 발달못해서 로봇청소기만 메인으로 쓰긴 좀... 로봇은 바쁠때 대충 큰 먼지만 없애주는용으로만 써요
3. ..
'13.4.24 8:19 AM (175.223.xxx.240)저도 몇번쓰다가 말았어요
식탁의자. 거실테이블. 전선. 문턱..
툭하면 걸려서 못빠져나오고ㅜ4. ...
'13.4.24 8:32 AM (110.14.xxx.164)집안 정리정돈부터 해야 하더군요
5. jc6148
'13.4.24 8:33 AM (39.7.xxx.92)ㄴ 맞아요..정리 싹 다해야 그나마 안걸리는듯..
6. oo
'13.4.24 8:43 AM (59.14.xxx.95)나혼자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어서 후기라도 써야 하나싶을 정도로 대만족으로 쓰고 있어요. 지금도 돌아가고 있구요. 하루에 네다섯번정도 돌립니다. 내가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ㅎㅎ
걸레판 장착한 상태에서 돌리면 바닥 먼지도 없어지고 좀 더 깨끗해져요.
걸레 네개 가지고 하루에 계속 사용합니다.
집에 걸리는 거 없이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집이구요.
침대도 소파도 다 다리가 달려서 밑에 들어가서 청소하고 나와요.
로봇청소기 없을 때에도 하루에 두번씩 청소기 돌리던 집이예요.
먼지통에 먼지 쌓이는 양을 비교해보니 큰 청소기로 내가 할 때나 로봇청소기 혼자 다니면서 하는 양이 비슷하게 쌓입니다.
먼지통은 이틀에 한번 정도 비워주구요. 솔에 낀 머리카락은 일주일에 한 번 제거해줘요.
제가 쓰는 건 로보*이예요. 류승룡 목소리 나오는거~~ㅋ7. ㅇㅇ
'13.4.24 8:54 AM (218.38.xxx.235)저도 네모나고 눈 두개 달린 아이 쓰는데 제가 산 물건 중에 순위로 꼽는 효자상품입다.
8. ...
'13.4.24 9:13 AM (116.40.xxx.155)시간아끼고 편하자고 쓰는건대 , 무거운 식탁의자 다 치워줘야 안 걸리고 청소하구요.ㅠㅠ
청소기 돌리면서도 걸려서 못 나올까봐 항상 신경 곤두 서 있었어요.
정말 비추예요.9. 무국
'13.4.24 10:25 AM (67.255.xxx.37)오... 난 그 놈 없인 못 살아요... 청소 정말 잘 해주는데...
10. 도현잉
'13.4.24 10:55 AM (115.143.xxx.179)가끔 없어져요.. 침대밑에 들어가서 안나오는놈. 억지로 끌어내고 .. 전 고이 모셔놓고 살아요~~~
11. 저한테는 효자
'13.4.24 11:31 AM (112.186.xxx.156)로봇청소기 없으면 저는 청소를 어찌해야 할지 엄두가 안나요.
이거 제겐 꼭 필요한 거예요.
출근할 때 돌려놓고 나가서 퇴근해서 열어보면
먼지통에 얼마나 착실하게 먼지를 모아 놓았는지.
아주 똑똑한 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