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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aft Punk 신곡 나왔네요 (싸이와 아이튠즈 순위 경쟁)

깍뚜기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3-04-24 00:23:12
다프트 펑크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정규 앨범은 8년 만이라 무척 반갑습니다. 
아이튠즈와 여러 나라 차트에서 돌풍이라고 합니다. 

단박에 복고 느낌 물씬했는데, 
70, 80년대 엘에이가 컨셉트라고 합니다. 
훨씬 더 아날로그한 감성이구요. 

다프트 펑크 처음 들었을 때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느낌, 
뚀도뚀도동 전자음악풍을 좋아해서인지 
조금 아쉽네요. 
동네 오락실에서 해가 지는 줄 모르고 지들끼리 낄낄대며 오락을 하던 개구진 애들이
너무 의젓해진 느낌이에요;;; 그래도 계속 들으니까 중독성 있네요 ㅋ

멤버들이 자주 쓰고 나오는 헬멧이 중고나라 같은 데서 
70,80만원에 거래된대요. 사람들이 쿠첸이나 쿠쿠 밥솥 뚜껑같다고 ㅎㅎㅎ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전곡은 5월 앨범에 발매된다니 다 들어봐야겠지만, 
전 조금 아쉬워서요....ㅜ 

Get Lucky 
http://www.youtube.com/watch?v=5NV6Rdv1a3I



* 다프트 펑크가 낯설다면 다음 노래를 들어보심, 아하~ 얘네들! 하실 듯~
   광고 음악으로 많이 쓰였죠. 


Harder Better Faster
http://www.youtube.com/watch?v=gAjR4_CbPpQ

Something about us 
http://www.youtube.com/watch?v=sOS9aOIXPEk

Technologic 
http://www.youtube.com/watch?v=ozitqabi6UM ..



IP : 124.61.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3.4.24 12:25 AM (203.251.xxx.128)

    우왕..저 대학 다닐때 다프트펑크 엄청 좋아했어요. 잘 들을께요.^^

  • 2. 유유리
    '13.4.24 12:31 AM (116.23.xxx.118)

    저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오월이 아주 행복하겠어요~^^

  • 3. 깍뚜기
    '13.4.24 12:33 AM (124.61.xxx.87)

    ㅎㅎ 반가워요! 같은 세대신가봐요.
    옛날 앨범은 듣고 또 들어도 참 좋네요~~

  • 4. 반지
    '13.4.24 12:39 AM (1.225.xxx.122)

    싸이와 경쟁한다 그래서 이번에 찾아들었어요
    굉장히 유명한 이렉트로닉계의 `1인자라 그래서 제가 너무 기대했나봐요
    듣고 확 땡기거나 다시 찾아듣게 되지 않더라구요
    막 심장이 쿵쿵 뛰는 걸 기대했는데^^;;;

  • 5. 썸띵어바웃
    '13.4.24 12:40 AM (183.99.xxx.144)

    저도 엄~~~청 좋나해요 ㅎㅎㅎ
    오늘 오전에 신곡나온거 보구 또 썸띵어바웃 부터
    쫙- 들었는뎅 이 글보니 저두 반갑네요 ㅎㅎ

  • 6. 뮤즈82
    '13.4.24 12:42 AM (59.20.xxx.100)

    흐~~~음방 하는 내놈은 왜 생각이 안나지?..ㅡ.ㅡ(치매 전조증상)ㅜ.ㅜ

    깍두기님/ 노 래 한번 들어 볼께요,
    고맙습니다.

  • 7. 썸띵어바웃
    '13.4.24 12:43 AM (183.99.xxx.144)

    (실수로 등록되서 ...ㅎㅎ)

    전 어쿠스틱 쪽을 좋아하고
    요즘 기계음 잔뜩인 노래는 별루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매력적인 노래. 듣고 들어도 질리지않구
    어쩔땐 이 앨범자체가 천재사이코(?) 같아요 ㅎㅎㅎㅎ

  • 8. 깍뚜기
    '13.4.24 12:54 AM (124.61.xxx.87)

    반지님, 얘네가 좀 4차원스런 위트라서 막 끌어당기고 그렇진 않을 거 같아요 ㅋ
    그나저나 싸이 덕분에 다펑이 더 알려지다니~~~ 좌우당간 싸이 대단해요!

    뮤즈님 음방은 늘 타이밍을 놓치네요. 신청곡 한 가득인데;;;

    썸띵님, 제 말이요. 천재 똘스러운 매력이 있어요.
    근데 이번 거 어떠세요? 저만 좀 아쉬운가 싶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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